이 글은 달 작품의, 특히 페스페의 스포, 한국 미발매 내용의
스포가 많으므로
읽으실때 유의....
플랫 에스카르도스.
불과 8살이라는 나이에 1800년간 이어져온 가문의 숙업을 해결했으며
그 때문에 "재계의 마왕"이나 "만화경의 마법사"등이 지켜보고있는 마술사.
비록 발리긴 했지만 그 재능은 아오자키 토우코도 놀라워 할 정도이며
역대 시계탑 재능 100위권 내라는 토오사카 린조차 평범하게 만드는
(정확히는 엘멜로이 교실 자체가 그 정도) 레벨.
성배전쟁에서 술식조차 없이 버서커(잭)를 소환.
마력의 민감성이 서번트보다 뛰어나고
마력양이 규격외에 달해서
(마술회로의 질,양 둘 다 ex 랭크 판정)
여러 진영과 동맹을 맺으며
성배전쟁에서 활약.
그러나 그 활약속에서도
플랫은 인간도, 마술사도 아닌
"이질적인 어긋남"이라는 떡밥이 흘러나왔고
실제로 "플랫 에스카르도스"는
1800년 전부터 숙성되어온
"무언가"가 되기위한 그릇이었음.
그러나 성배전쟁에서 여러모로 너무 활약해버려서
성배전쟁의 흑막중 하나인 어새신의 마스터가
버서커가 약해진 틈을 타서
용병들을 시켜서 암살해버림.
구체적으로는 저격총으로
머리,몸이 흔적도 남지 않을 정도로 쏴서 죽게되는데
플랫이 사망하는게 트리거가 되어
플랫 안에 있는 "무언가"가 각성.
자신의 친구(플랫)를 죽인 용병들을 모두 죽인 뒤
이 별에서 계속해서 존재하기위해
인류라는 종을 없애버리겠다고 선언.
이를 막기위해 랜서(엘키두)가 보구를 사용.
"무언가"는 지구 근처의 우주 쓰레기 더미를 모으고
그것을 응축, 공기저항을 무시하는 술식을 걸어
운석을 떨어트리고
엘키두는 상대방의 파괴 행위에 따라 위력이 증가하는
보구,에누마 엘리쉬를 사용
그리고 그 여파만으로
북극해의 바다 12퍼가 증발.
이렇듯,
갑툭튀한것도 모자라서
서번트중 최상위권 강자중 하나인 엘키두가
겨우 막을 정도라
달빠들의 평은
"이거 메리수 아님?"
으로 요약될만큼
그다지 좋지 않았었음.
그리고 이 여론은 반전될리 없어보였는데...
그런데 사실 알고보니
"무언가"의 정체는...
나스 키노코의
"강철의 대지"에서 나오는
'아려백종'이라는게 밝혀지며
무근본 메리수->근본중에 근본
...으로 여론이 반전.
*아려백종은
인류사의 모든것을 관측,수집,기록하여 탄생하는
타입문 세계관의, 일종의 신인류 비슷한 개념.
작가(나리타 료우고): 내가 더 달잘알 원시고대 달빠야 ㅗㅗ
나스에게 야려백종 등장 허락 안해주면 얼티메이트 원을 아리스토텔레스라는 호칭으로 넣겠다고 협박이라도 했나ㅋㅋ
그리고 이제 이걸 산다가 끼워맞추는거지?
시발 그게 여기서 나온다고.ㅋㅋㅋ?
강철의 대지 대체 언제적 거야
미친 아려백종을 여기서 꺼낸다고
저거 아는사람 얼마나될려나
나스의 진심 중2병 시절 작품인데 저거 낸다는 얘기 듣고 나스가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해지긴해
시발 그게 여기서 나온다고.ㅋㅋㅋ?
그리고 이제 이걸 산다가 끼워맞추는거지?
나스: 산다씨가 다 해줄거야~
올ㅋㅋㅋ
나스에게 야려백종 등장 허락 안해주면 얼티메이트 원을 아리스토텔레스라는 호칭으로 넣겠다고 협박이라도 했나ㅋㅋ
근본 타입문 설정은 진짜 읽을 엄두도 안나네
강철의 대지 대체 언제적 거야
이게 어디 있던 물건이더라 츠키박스였나?
또 또 달빠들 소름돋게 만들려고ㄷㄷ
미친 아려백종을 여기서 꺼낸다고
아려백종이라고?ㅋㅋㅋㅋㅋ
나스가 진짜 예스맨이긴 해ㅋㅋㅋ
저거 아는사람 얼마나될려나
아려...100종...이라고...!?
진짜로 그 100 맞음ㅋㅋㅋㅋㅋㅋ 존나 많은거 다 분류하니 딱 100종이라 아려백종임ㅋㅋㅋ
저 정도의 능력이면.. 페그오의 키르슈타리아 급일텐데..
근본 메리수구만 기래
나스의 진심 중2병 시절 작품인데 저거 낸다는 얘기 듣고 나스가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해지긴해
알케이데스(헤라클레스 얼터)랑 비슷한 경우구만. 메리수인줄 알았는데 문제 없는 경우
메리수를 설정이랑 혼합한 경우군
아려백종은 먼 미래에 나올 애들 아닌가?
뭣ㅋㅋㅋㅋㅋㅋ ...아니 뭣?!
좋아 죽음.
걔들나오면 벨붕아니냐고 ㅋㅋㅋ
아려백종은 강철의 대지에서도 겁나게 강하게 나오니까... 그중 저 천사의 정체가 타입 비너스의 분신 같은 존재이기도 하니까.. 설정이 사실상 다시 등장하기 시작한건 페엑 시리즈 벨버의 분신격인 알테라와 엑스칼리버 탄생 기원에서 연관성로 조금씩 나오다가 페그오 아발론 르페이 에서도 잔재들이 나왔었는데. 저렇게 나오는건 이례적이긴하네.
근원이 아니라 아려백종 숙성 그릇이었나 플렛 근데 재네가 먹는 진은 별 뒤질때 나오는거 아니였나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거림
들은김에 강철의 대지 재탕해야지. 집에 아직 인쇄해둔게 남아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