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번화가는 높은 확률로 영화관 생기고 혼자 2~3층을 차지하고 있던데.
월세가 아무리 낮아도 수천만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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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렴할때는 똥영화도 좀 보러 다녓는데 비싸지니깐 골라서 보는거 같음
쌀땐 그냥 개봉하면 평안보고 보러갔음
표값이 만원 아래일땐 가족끼리 영화보러 가고 커플이 영화보러 가고 하교길에 영화보러 가고 단체로 영화보러도 가고 그냥 문화중 하나였어요 표값 오르면서 그돈씨
올린거에 비해 보는 사람이 엄청 깍여나가서
B급 팝콘 영화도 봤는데 지금은 절대 안 봄
물건 팔때 39,900 원쓰는 이유하고 같은거지. 어케든 앞자리 4로 안넘어가려고... 사람들의 소비 심리에 가격이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