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간과 혈귀의 공존은 도시에서 혈귀가 살아가기 위해선 아주 중요한 문제였고, 사실 혈귀들이 생존을 위해 여러가지 양보를 해야하는 입장이기도 한데
문제는 그 정도가 너무 심했음
본인은 도대체 어떻게 버틴건지 알 수 없지만(사실 로시난테의 힘이 아니었을까?) 이 고행은 결국 혈귀의 금기까지 깨게 만드는 계기가됨
결과적으로 한 혈귀의 고상하고 허황된 꿈이 혈족 전체를 망하게 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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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한데 유지할 방법은 없음. 그야말로 돈키오테 테마에 어울리는 허울좋은 이상
고상한데 유지할 방법은 없음. 그야말로 돈키오테 테마에 어울리는 허울좋은 이상
실제로 도시에서 혈귀들이 인간과 공존하는 모습과 그리 다른 모양새가 아닌데도 이쪽은 너무 양보하는 길로 가버림
작중보면 초창기에는 어떻게 유지됐는데 겨울인격 스토리가 사실이면 결국 운영진이라는 찐돈키가 탈주 했으니 개판 확정 이었지. 지가 유원지 만들고 갑자기 해결사 되겠다. 투구 찾으러 가야지 하면서 나가버린거니까.
첨깰때는 그냥 그랬는데 곱씹을수록 ㅈ같더라...처음 접한게 엘레나라 아 혈귀들은 스탠다드한 쓰레기들이구나 했는데...
엘레나도 보면 자의로 혈귀가 된건 아니라서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생각해보니 꼴받네 어차피 인간 본연의 모습으로 인간놈들은 지들 꼴리는대로 사는데 난 왜 혈귀 본연의 모습으로 살면 안 되는거지?' 가 발단이었지
근데 송곳니 홍루 스토리 보니 자칭 조용히 공존한다는 도시 혈귀도 자각없는 쓰레기더라...
근데 개인적으로 그 부분은 혈귀라는 종의 생리현상에 가깝다고 생각함 식욕이 생존과 직결됐다면 가족을 만드는건 다른 의미로 종의 종속과 관련된 일이니
그래서 참 공존이라는게 실제로 가능하긴 한건지 모르겠음... 아니 멀쩡한 인간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혈귀로 만들어 놓고 저는 아무것도 안했어요 하고 있는데 '그들은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짤 밖에 안 떠오름ㅋㅋㅋ
규모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해요. 뒤탐에 나온 장로 혈귀도 안전한 호텔을 제공하는 대가로 피를 받는 형태였는데, 호텔 규모면 아무리 혈귀가 많아도 20~30명 정도니 통제하기 쉽겠죠. 반면에, 놀이공원 수준의 대규모 운영에, 혈족 대부분이 동원되었으니, 어림 잡아도 최소 60명, 자칫하면 100명이 넘는 혈귀 집단이 됩니다. 저런 숫자면 혈귀가 아니라 사람이어도 문제가 안 터질 리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