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글 보고서 관련된 이슈가 다른 회사에서도 나는데, 이거 잘 알아보고 얘기해야함
1. 언어 난이도 조절
임원진 중에 한국인이 아니라던지(!), 축약어로 쓰는 전문용어가 타 분야랑 겹친다던지 하는 문제가 튀어 나옴
이건 어쩔수 없다.
2. 폰트 및 정보 정리
1과 2가 합쳐지면 보고서가 더 보기 쉽고 깔끔해진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문제 터지는걸 묻어버리는거지. 용어 변경 자체는 울면서 해야하는 경우가 온다.
근데 보고서 보고패턴이 저런 상태면 분명 다른것도 있을거야. 보스 가족 끼워넣기같은거.
이제 보고서에서 저 핑계로 정보 누락을 발생시키면 문제가 없습니다/문제가 있었는데 해결되었습니다가 위로 올라감
당연히 보고서 요구한 윗선도 알아. 하지만 자기가 책임 져서 움직이게 만들 일이 없어짐.
거기다가 책임 회피뿐만 아니라 성과가 크고 만만한건만 골라서 집어먹고 싶은 윗선이 섞여 있다? ㅋ
하이라이트는 대형사고 터질때 회사에서 책임물리는건 윗선이 아니라 윗선 가이드라인으로 보고서 편집한 아랫놈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윗선 심기에 안 거슬리면 진급할 기회는 나오니까
1,2 는 필요한거임 전문용어란게 그안에서만 전문 용어니간
ㄹㅇㅋㅋㅋㅋㅋㅋ
1,2 는 필요한거임 전문용어란게 그안에서만 전문 용어니간
그치. 그 과정이 문제지.
ㅇㅇ 저게 정보 흐리기 용으로 쓰이는게 문제지 주석 달고 문서 형식 표준에 맞추는건 조직 돌아가려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