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제가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요"

[리얼리스트]

빠른 손절이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지름길임

[관리-04 경고먹음]

낭중지추라고 고사성어도 있고.
까놓고 ↗ 크면 바지 입어도 튀어나오듯 모를수가 없음 ㅎ

[종야홍]

추가 고추였구나

[관리-04 경고먹음]

송곳이야... 그냥 꼬추라고 하자

[izuminoa]

흑백 요리사 보니까

20대 까지 다른일 하다
갑자기 30대에 전업한 사람들 많이 나오던거 같던데

[시엘라]

보통 저소리 하는사람들은
막상 하면 그럭저럭 뭔가 어떻게든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내는 사람들임

그래도 하면 괜찮은 결과가 나오니까
재능이 아예 없는건 또 아닌거같은데
근데 옆을보면 저새끼는 날아다니고 있음

이런상황이라
그냥 빠른 드랍치고 딴거 하러 결정하기도 뭐할걸

그리고 세상은 어자피 그렇게 애매하게 할만큼만 하는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루리웹-3096984951]

낭중지추

[네코카오스]

틀린 말은 아닐 수도 있지만 결국 안 해보면 모르는거고 저런 식으로 다 그만두면 할 수 있는게 공부밖에 없어

[시현류]

'하는 중이면서 저런 소리 하는 놈' 이 대상임.

[아스란을보면 짖는개]

그리고 재능만 있으면 되는 게 아니라 운도 많이 따라줘야 함
축구에 엄청난 재능이 있는데 이걸 우연찮게 탑급 트레이너가 보고 영입해서 키워준다든지 이런 운.
막말로 축구를 졸라 잘하는데 오 너 축구 잘한다~ 정도의 얘기만 듣다가 동네 축구로 끝나는 사람도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