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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케'와'블소NEO'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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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안되는 사람들은 못살아남는구나....
콩은 3연병은 지금도 하나하나 기억할 껄
기억의 궁전?
기보는 뭐.. TCG에서도 필수요소긴 함ㅋㅋ
그건 기억하는게 아니라 머리속에 낙인찍힌거지 그건 기억하는게 아니라 머리속에 낙인찍힌거지
우리도 음악이나 노래 몇백개 몇천개 기억은 하잖아 이 음 뒤에 이 멜로디였지 같이... 연주를 못할뿐
유희왕 하면서 내가 전개를 하는 방법은 손이 기억하잖아 거기서 어디서 패트랩을 맞았는지 어디서 상대가 반응하는지 기억하는거 같은거겠지
기억의 궁전?
에...?
그게 안되는 사람들은 못살아남는구나....
이창호 사범님도 어릴땐 복기 잘 못했다고 해서 안되도 살아남으실 분은 살아남으심 ㅋㅋ
그 잘 못했다 기준이 일반인과 다른거 아닐까?
그거 자기기준에서 이야기잖아
그 흐름이란게 있긴함 근데 그거 알아도 힘든건 맞음 ㅇㅇ
하지만 어제올라온 슈카코믹스 영상에서 알상무한테 거의 졌...
기보는 뭐.. TCG에서도 필수요소긴 함ㅋㅋ
내거 5년전에 요그사론을 냈다고?
바둑기사들 진짜 괴물이야..
콩은 3연병은 지금도 하나하나 기억할 껄
ㄹㅇㅋㅋ ㄹㅇㅋㅋ
ruliruliid
그건 기억하는게 아니라 머리속에 낙인찍힌거지 그건 기억하는게 아니라 머리속에 낙인찍힌거지
어쨌든 기억하죠?
임요한도 이날 요래요래 했는데 콩이 요래요래 못막더라고 세세하게 기억하면서 무용담 펼칠듯
임요한x 임요환o ㅠㅠ
123대첩일의 홍진호에게 그날의 임요환은 요한묵시록의 죽음 같은 느낌이긴 했을거야
기억했으면 쳐멎았겠냐고 ㅋㅋㅋㅋ
비유하자면 바둑 한판한판의 스토리를 기억하는거라고 함 사람들이 전에 읽었던 책의 스토리를 줄줄 말할수 있는것처럼
유희왕 하면서 내가 전개를 하는 방법은 손이 기억하잖아 거기서 어디서 패트랩을 맞았는지 어디서 상대가 반응하는지 기억하는거 같은거겠지
보통은 상식적인 수준에서 나올테니
스타프로도 scv하나찍을때마다 뭐한거랑 뭐짓는거 기억하던데 그런느낌인가
여기서 상대가 이렇게 둬서 내가 이렇게 뒀었지 하는 관계를 기억하는 거라 완성된 바둑판을 통째로 기억하는거랑 다름
신의 한수 영화에 나오는 맹기바둑이 엄청 대단한거 처럼 나오더니 저정도면 바둑기사들은 다하겠네
프로 바둑기사가 바둑판에 돌을 놓는건 순전히 시청자의 이해를 위해서라는 관계자의 소리를 들은 적 있음...
본문이나 암산하는 분들 보면 3초 전 생각도 잊는 내 뇌는 장식인가봐ㅠㅠ
안 좋은 기억을 쉽게 잊어버릴 수 있다니 럭키비키잖앙❤️
체스도 비슷하더라 매그누스는 자기 어릴때 했던 경기도 모조리 기억하던데
우리도 음악이나 노래 몇백개 몇천개 기억은 하잖아 이 음 뒤에 이 멜로디였지 같이... 연주를 못할뿐
바둑 하시던분한테 들은 얘긴데 "책을 읽으면 그 스토리가 기억나잖아? 중간에 애매한 부분은 있어도 앞 뒤 스토리를 떠올리면서 스토리를 유추할 수 있잖아. 바둑도 그런거야. 수를 외우는게 아니라 흐름을 기억하는거지." 라더라
그래서 누가 막 지멋대로 둔 바둑돌 배치는 기억 못한다던데
서울대 가는 머리 가지고 있어도 머리 나쁘다고 바둑하지 말라는 소리 나오는 마계 ㅋㅋㅋㅋㅋ
서로 흰돌만으로 두는거 ㄷㄷㄷㄷ 진짜 신이 내린 재능이다
바둑학원다녔는데 기억이아니라 훈련이래…. 두고 복기하고 하다보먄 되는고라고….
스타 4드론 과는 좀 다른게, 경우의 수와 그에따른 결과가 엄청 다양한게 아니라서 가능한거죠. 바둑을 보통 엄청 많은 수가 있다 하지만, 정석을 아는 사람들끼리의 대국에서는 그정도로 많은 수를 사용하진 않거든요. 이를테면, 영어 문법을 아는 사람끼리의 대화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대화가 동문서답이 아니라면 유추하여 기억할만한 수준의 답이 오기 때문이죠. 아, 물론 전 1국전꺼도 기억하지 못합니다. 저 사람들이 특별한거긴합니다.
난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