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상이 되어가기 시작하던 한류도 마음에 들지 않던 작가 이즈미 토모키.
(혐한보다는 유행하는 것을 싫어하는 정도 수위의 발언)
생애 첫 팬레터를 받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생애 첫 팬레터를 써준 사람이 한국인.
작가는 본인의 공포 일상물 '보이는 여고생'(미에루코쨩)의 단행본까지 출간하고
장기연재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2020년에는 당시 받았던 한국팬의 첫 팬레터를 언급,
해외 팬에게 받은 사랑을 잊지 않았는지 국외에도 자신의 작품을 알리고 싶음을 피력한다.
2021년 당시, 호불호가 심한 공포-일상 애니메이션으로는
상당히 오랜만에 퀄리티 있게 뽑혀나와 입소문을 탔고,
본인의 바램대로 정말 자국보다는 외국에서 더 이름을 떨치게 된다.
그림에서 원래도 재능이 느껴지긴 했지만,
마음도 바꿀만큼 편지에서 따뜻한 말의 힘을 받은 것 같아
더 기분 좋게 느껴지는 에피소드.
따스한 온정과 이해로 혐오가 치유되는 얘기가 좋다
여캐도 이쁜데 귀신이 상상이상으로 무섭게 잘 그리더라
저기서 멈춰서 다행이지 야스쿠니 간거 자랑하다가 중국 진출 막혀버린 성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증오의 카운터는 사랑이랬어
공감대는 거리감을 줄이고 오해를 풀 수 있는 좋은 소재이지 좀 그런 공감대이긴 하지만
여캐도 이쁜데 귀신이 상상이상으로 무섭게 잘 그리더라
귀신 그리려고 만화 그린다는 느낌
저 주인공의 목욕씬 잊지 않겠습니다
미코 목욕씬은 ㄹㅇ 올타임 레전드지 다 가렸는데도,유게에 올릴 수 없을 정도.....
애니 볼만하던데 2기는 안나오겠지?
분량이 좀더 진행된다면야... 1기가 대략 4권? 5권? 까지 내용이었는데 그후로 이제 10권 11권에 아직 진행중인 챕?터가 덜 끝나서...?
증오의 카운터는 사랑이랬어
그대는 진정한 예수의 제자로군.
아가페의 위대함일까
구글번역기가 와타시라니 무슨 유게여고생같은 말투
구글번역기 : 그치만 저녀석 가타가나로 썼다고!!!!
아 저작가님이구나
따스한 온정과 이해로 혐오가 치유되는 얘기가 좋다
Owlpinceau
Owlpinceau
공감대는 거리감을 줄이고 오해를 풀 수 있는 좋은 소재이지 좀 그런 공감대이긴 하지만
어...음...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야 흑흑
모두 뜌땨이가 되어 세계평화 달성
모유의 온기
무관심한 것에 대한 정보과잉 자체는 거부감이 들 수 있긴 하지
심지어 오랜무명만화가 생활중이었으면 이래저래 스트레스도 많이받았을테니 사고가 많이 네거티브 해져있었을듯
혐오를 이기는 것은 사랑!
자기 동인지 한글화까지 허락해줬다가 갑자기 흑화해서 혐한 되버린 퍼렁이와는 정반대로군
그게 누구여? 모게코인가
월요일의 어쩌고
아
아마도 타와와 작가
역시 boy는 여고생이야
저기서 멈춰서 다행이지 야스쿠니 간거 자랑하다가 중국 진출 막혀버린 성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한국의 팬레터가 극단으로 갈뻔한걸 막은격이니.
그 팬이 혐한 혐중인걸 몰라서 보낸걸지도 알았으면 그 기회조차 없었을듯
그 성우는 심지어 한국에도 인기많았음
본문내용만 보면 일본내 한류유행이 잘못하면 본인 일거리에 타격올수도 있으니 썩 달갑게 안봤다이지 그정도는 아님.
우리나라로 치면 원신등 중국쪽 서브컬처 게임 자체는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유행하는건 본인 밥줄이 타걱올수도 있으니 달갑게 안보는 게임개발자/일러스트레이터 정도?
걔 요즘 애니에 나오긴함?
혐오보단 사랑이 최고야
아무 이유도 없는 혐오는 때때로 아주 사소한 계기로풀어지기도 하지. 혐오로 얻는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충족은 대개는 득보다 실이 더 크거든
굳이 트위터에 저런거 쓰는것도 웃기긴하네
굳이 예쁘게 끝난 이야기에 걸고 넘어지는 것도 웃기긴 하네
2012년이면 저 작가 아직 이렇다할 자기 작품없이 어느 원?로 작가 어시스턴트로 일하던 시기임 즉 저런 트윗 쓴 당시엔 아직 지금정도의 입지도 위치도 없던 그냥 업계 일반인이었어서...
오 그런 사연이 있는 줄 몰랐네... 근데 2기좀 어떻게 안되겠습니까
보이는 여고생 재밌긴했음
번역 기술도 눈에 띄게 좋아졌네
한국이 싫은게 아니라 그냥 유행하는게 싫은 아싸 힙스터가 아닌지..
혐한작가라는 썰 중에는 그냥 일본인인데 매체에 너무 한국거만 보여서 싫어하는 경우도 있지
보이는 여고생 재미있습니다. 뭐랄까 악할꺼라 예상된 상대가 악하지 않더라라는 분위기(?) 일상속의 위기감(?) 같은게 잔재미를 주는게..
유명하지 않았던 작가한데 팬레터 보낼 용기도 대단하고, 그걸 순수 팬으로 받아들인 작가도 착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