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도 더 된 드라마인데 영인디아나존스 시리즈가 있었음.
젊은 시절의 인디는 1차대전 벨기에군으로 입대해 프랑스진영에서 활약하는데 난 이 장면이 기억에 오래 남아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 정치적이며 무능하고 병사들에게 엘랑을 강요하는 장군들 그에 따라 무의미하게 갈려나가는 프랑스군 병사들이 그려진다.
전선과 지휘부를 오가는 연락병 인디는 마지막 장면에서 타고 가던 오토바이와 함께 공격명령서를 포탄 구덩이에 던져 태워버린다.
그러나 막고자 했던 그 엘랑은 실행되고야 마는데..
밈이 과장되고 왜곡된 점은 있지만 그 무모함이 없었던 건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