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RX-7과 가장 좋아하는 NSX 를 만든 후 계속 눈에 밟혔던 R34를 완성하였습니다.
예전에 일본 여행중 처음 본 블루 R34가 너무 기억에 남아서
색상에 대한 고민은 처음부터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봤던 블루 색상을 어떻게 재현 할지 이래 저래 테스트 하다보니
블루 관련된 도료만 군제, 피니셔스에서 대여섯개 정도 사모았고..;
그것들을 조합하고 조색해서 일회용 숫가락 시편을 10개 넘게 칠해봤지만
그 강렬했던 느낌의 블루 색이 아니어서 바디 도색을 오랫동안 못했었습니다.
방법을 조금 바꿔서 크롬 실버 하도에 클리어 블루를 오버코팅 해보니 느낌이 괜찮더군요.
결국 클리어블루에 클리어 블랙을 소량 조색해 원하는 느낌이 나올때까지 올렸습니다.
이번 제작에서 평소 제작했던 것과 다른 점은
파란 차체에 어울리는 블루색상의 언더 네온을 막대형(?) LED를 써서
소리에 반응하는 스위치로 On/Off가 되도록 해봤습니다.
블루계열은 원하는 색감 찾기도 사진 찍기도 힘들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항상 찍어보는 조립전 사진입니다. ^^
이번에도 아래처럼 제작 영상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술이네요
이야아...멋지다
이야아...멋지다
감사합니다..!
예술이네요
과찬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r34, bbs휠도 좋지만, nismo lmgt4도 잘어울리네요.
개인적으로는 TE37이 참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킷트에 들어있는 것이 니스모여서 아쉽습니다. BBS도 좋죠..!
ㄷㄷㄷ bbb
^ ^ bb
지린다 지려
감사합니다~!
리어사이드의 R배지는 불패신화의 R인가요? 우아앙 저녀석 죽을 셈인가~
이니셜디 생각납니다. ㅋ ㅑ
정말 멋진 작품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블루 계열은 파장이 짧기 때문에 디지털카메라 센서가 제대로 포착하기 힘들어 하는 색입니다. 그래서 후보정으로 색감을 맞춰주는게 편하더라고요...
후보정도 귀찮아서 폰카로 찍고 크롭만 했습니다. 블루 계열이 사진이 실물대비 차이가 나는 이유가 있었군요. 다른 색상은 대충찍어도 잘 나오던데 아니어서 힘들었습니다.
분노의 질주 1, 니드포스피더 언더그라운드 게임 느낌도 나네요
분노의 질주에서 폴워커가 좋아하던 차여서 아무래도 저도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와 광택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