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중에 프랑스인이 있어서
파리/로마 로 올해 놀러갔었음
그때겪은거임
일단 웬만한 모텔엔 냉장고가 없음
우리나라는 동네모텔에도 쪼꼬미한 냉장고가 있지만 여긴 그렇지않음
그래서 창문열고 내놓고 마심
니가 구진데 간거 아니냐 할수있는데 여기 4성급임
솔직히 4성급이면 구진게 맞지않냐 하는데
우리나라는 아무리구져도 냉장고있어
마트에 가면 1+1 50% 라는 행사상품이 있음
1+1이면 1+1이고 50%세일이면 50%세일이지
1+1 50%는 뭔가 해서 캐셔한테 물어보니
(영어로물어봄)
2개사면 1개는50%가격에 판다는거였음
국내는 이런상술 안들어왔음 한다
밥먹다 속터져 죽음
주문하고 10분 기다리고
스프먹고 30분 기다리고
메인먹고 40분 기다리고
디저트먹고 나감
이걸 한국인이면 20분컷 나는데 여긴 2시간이 기본임
화딱지나 미쳐버림
나라가 그래피티에 미쳐있다고 할 정도로 많음
걍 셔터만 내려져있다 하면 10중 7~8곳은 그래피티가 있음
이건 어떻게 그린거냐
루브르 박물관 나오는곳에 에반게리온 있음
에반데
나도 어학연수할 때 돌아다니보니까, 건물들이 다 전기 없을 시절에 지어졌을 정도로 오래되다 보니 뭐 새로 추가하기도 마땅치 않고 하니 그냥 없는대로 사는 경우가 많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