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회로 ON.
일단 테티스 ㅈ박고, UI, UX 곱창낸게 크긴 하지만
게임 핵심인 스토리, 월드 19, 20, 프리렌 콜라보, 악몽월드들은 맛있게 냈는데...
비교적 짧은 시간에 내려가니까 허... 뭔가 이런저런 걱정된다.
우선 스토리.
김상원 가테랑 김부각 가테랑 느낌이 달랐단 말야.
같은 맛은 아니었을지언정 다른 맛이 있었고.
최소한 막 엄청 나빠졌다는 평가는 안나왔음.
디렉터 교체 시기도
서사를 마무리 지어가는 시즌 2랑
새로 써나가야하는 시즌 3가 맞물리기도 했고.
근데 이번 교체는 시즌 3 초반부인데 바뀜.
물론 디렉터가 스토리 쓰는건 아니겠지만
스토리에 관여 안헐 리가 없고...
기조가 바뀔 순 있으니 신경이 쓰일 수 벆에 없음.
신규 디렉터도 탐 줄인다는데
텀 줄인다니까 더 불안해.
김부각 때도 이미 일정을 연기시키긴 했어도
김상원 때보단 빨랐음.
대신 묘하게 뿅맛이 부족하다는 인상이었지.
볼륨도 적어졌고.
여기서 더 줄이면 뭔가... 감동이 옅어지진 않을까?
다음은 BM.
가테는 말라죽어가고 있음.
최근 프리렌 패치가 되서 망정이지.
아무튼.
성장 요소가 시팔 존나게 많아서
안하는 사람이 보면 시팔 돈독 존나 오른거 같아보이는데
막상 하면 퍼주는게 많아서 돈을 안쓰게 되는 구조임.
나도 가테만 할 땐 이거 개소린줄 알았는데
가테를 시작으로 가챠겜 하나 두개 늘리기 시작하더니
5배럭을 돌리는 지경에 오니까 마냥 헛소리가 아니란걸 알겠더라.
콩스도 문제인식은 하는건지
디렉터 교체랑 맞물려 올라온 25년 상반기 로드맵 보니
성장요소를 예고하는거 같은데...
하 시발 일단 싸든 퍼주든 기본적으로 신규 BM요소는
유저 입장에선 걍 거부감이 듬...
최근에 축복, 각인 넣은지 얼마나 됐다고...
근데 또 축복, 각인도 시스템적으로 존나게 퍼줘서
난 결국 축복, 각인 관련패서 돈을 안씀.
아니 시발 뭐하는거야 ㅋㅋㅋㅋ
뭐 어쨌든 돈은 안든다 해도
결국 신경써야할 요소가 하나 더 는거라
번잡시럅고 짜증이 난다고.
말라 뒤지기 싫으면 해야하만 하는 일이겠지만
좀 이거저거 신경좀 썼음 좋겠음...
이참에 앗싸리 교통정리를 하던가
다음은 Ui, ux 바뀐지 얼마나 됐다고 또
바꿔야지
하... 아무튼 시발 이래저래 걱정은 되는데
일개 유저가 뭐 할 수 있는건 없고
걍 새 디렉터가 잘 해주길 바라야지...
가테야... 사랑한다 ...
우리는 믿는수밖에 없다!
난 월드10 유입인데, 초중반에는 재화 모자라서 죽을거 같더니만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고 나니 딱히 아쉬울게 없어졌지 이번 콜라보때도 예의상 패키지 하나 질렀다만 모아둔걸로 다 뽑았고 ㅋㅋ
ㅇㅇ 다른 겜은 궤도에 올라도 좀 쓸 구석이 있는데 가테는 ㅅㅂㅋㅋ 궤도에 오르면 뭐 쓸 구석이 없어...
신규 디렉터는 과연 어떤 기조일지 걱정 반 기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