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방 가운데에 있고 철제인데다 연통을 길게 뽑았으니까. 실제로 철강 대량생산이 된 뒤에는 벽난로에서 그런 철제 스토브로 바뀜. 벽난로는 열전도율이 그리 좋지 않은 벽돌로 만드는데다 있는데다 연기가 데워진 공기가 다 곧바로 밖으로 다 나가버려서 훨씬 효율이 떨어짐
저 벽난로 이전에 서양에서는 방 안에 그냥 모닥불같은 화로를 썼는데, 이게 열효율이 훨씬 좋았음에도 화재나 질식 위험, 천장 그을음때문에 엉망 됨, 방 한 가운데 불티 날리는 화로가 있어서 공간활용 망함. 이런 단점으로 벽난로로 갔다가 소재기술이 발달하면서 난방기구 위치가 다시 원위치된 셈
전통 러시아 페치카도 열 효율이 나쁜건 마찬가지란 내용을 전에 본적있는데, 30%대던가?
자료를 대충 찾으니 꺼라위키만 나와서 출처를 잘 모르겠네
여튼 구식 벽난로라면 열효율이 10~20퍼대고
페치카라고 해도 구식은 30%대로 낮다함
그리고 그렇게 하나씩 따지고 보면 아궁이도 따지고 보면 벽난로지 ㅋㅋ
벽난로는 연기가 굴뚝으로 잘 빠져나가야 하기 때문에..
불에서 직접 데워진 뜨거운 공기는 밖으로 나가게 만들지, 실내로 순환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음.
(난로에서 데워진 공기가 실내를 순환하면, 재가 실내에 폴폴 날린다는 뜻이니까)
물론 불 위에 난로 내부와 독립된 공기통로를 만들어두면, 그 통로 안의 공기를 데워서 대류 난방 효과를 얻을 수는 있긴 하지만,
벽난로를 이런 구조로 만들려면, 구조가 복잡해서, 클래식한 벽난로는 걍 춥지..
구조랑 위치가 달라서 그럼 저 구조의 벽난로는 낭비가 존나 심함 열은 다 하늘로 날아가고 ㅋㅋ
모여있지 않으면 얼어죽으니까...!
화목난로는 실내 한가운데에 설치하고 연통이 천장에서 한번 꺾여서 밖으로 빠지므로 벽난로보다 실내에 열을 내놓을 시간이 많아서 효율이 더 좋은 편임. 벽난로는 열의 80%가 수직 굴뚝을 통해 다이렉트로 빠짐.
낭만 원툴
그건... '벽'난로가 아니니까..
복사열은 의외로 열전달 효율이 꽤 나온다
무드등으로 낭만만 드리겠습니다
모여있지 않으면 얼어죽으니까...!
낭만 원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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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혼돈
구조랑 위치가 달라서 그럼 저 구조의 벽난로는 낭비가 존나 심함 열은 다 하늘로 날아가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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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혼돈
그건... '벽'난로가 아니니까..
질서와혼돈
그건 벽난로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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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와혼돈
화목난로는 실내 한가운데에 설치하고 연통이 천장에서 한번 꺾여서 밖으로 빠지므로 벽난로보다 실내에 열을 내놓을 시간이 많아서 효율이 더 좋은 편임. 벽난로는 열의 80%가 수직 굴뚝을 통해 다이렉트로 빠짐.
질서와혼돈
그건 방 가운데에 있고 철제인데다 연통을 길게 뽑았으니까. 실제로 철강 대량생산이 된 뒤에는 벽난로에서 그런 철제 스토브로 바뀜. 벽난로는 열전도율이 그리 좋지 않은 벽돌로 만드는데다 있는데다 연기가 데워진 공기가 다 곧바로 밖으로 다 나가버려서 훨씬 효율이 떨어짐 저 벽난로 이전에 서양에서는 방 안에 그냥 모닥불같은 화로를 썼는데, 이게 열효율이 훨씬 좋았음에도 화재나 질식 위험, 천장 그을음때문에 엉망 됨, 방 한 가운데 불티 날리는 화로가 있어서 공간활용 망함. 이런 단점으로 벽난로로 갔다가 소재기술이 발달하면서 난방기구 위치가 다시 원위치된 셈
일본의 이로리가 동일 방식이었던가
ㅇㅇ, 화로든 철제 스토브든 요리에 써먹는 것도 비슷했음. 가스나 석유로 대체되기 전 최후기형은 이렇게 오븐에 화구까지 통합된 요란한 것도 있음
추가적으로 상시 물을 끓여서 공기중의 습도를 올리면 따듯한 수분이 공기로 스며드는 거라서 공기의 열용량이 오르고 피부/호흡기에도 좋고 열효율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됨
고구마 쿠킹호일에 싸서 먹었나요
옹기종기
복사열은 의외로 열전달 효율이 꽤 나온다
저기서 불멍하는 걸 좋아하던 조상도 있었겠지
그래서 투모로우에서도 다들 난로에 책 태우면서 그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었지
열 다이렉트로 받는 위쪽은 굴뚝이고.. 힝구
열이라도 지키려면 커튼이라도 쳐라
루리웹-127527935
있음 그래서 사고도 많이 낫다고 하더라
루리웹-127527935
그래서 굴뚝이 있고. 통풍이 잘 되는 집이라서 산소가 부족할 일도 없음
루리웹-127527935
그것도 있고 운나쁘면 폭발도 함 젖은거 쓰거나 굴뚝 공사 잘못된 집에서 떼면 진짜 난로가 터짐
루리웹-127527935
제대로 된 구조면 연소된 공기는 굴뚝으로 빠지고 벽난로 쪽에서.새 공기가 유입됨 대신 환풍기 오지게 돌리는 꼴이라 바깥바람이 집안으로 들어옴
효율 개 똥망, 쬐는곳은 뜨거움, 반대편은 추움. 나무 계속 넣어줘야됨. 중간중간 나무 배치도 해줘야됨. 재도 치워줘야됨
오직 낭만 원툴;
온돌이 얼마나 획기적인 시스템인지 비교되는 부분
이런식으로 뒤에 벽이라도 간단하게 세우면 복사열때문에 훨씬 따뜻해짐
그렇다고 방 안에다 모닥불을 피울 수는 없잖아
무드등으로 낭만만 드리겠습니다
것 보다 화재 일산화탄소 이런거 문제 개심할거 같은데 연탄조차 그런거 잇엇으니
보일러와 온돌은 신이야
아궁이 청소할 생각하면 그냥 안 쓰고 만다라던....
근데 옛날 벽난로집이면 단열도 잘 안될 것 같음 단열 잘 되면 복사열로 뎁혀지기라도 할텐데
? 외국사람들은 ㅂㅅ이 아닙니다 벽난로 안땐다고 안뒤지는 지역이나 효율구린벽난로고 얼어죽는지역은 벽돌 모래로 벽난로 자체가 열보존이 되게 만들어져서 효율올라감
열이 공기 순환 타고 그대로 빠져나가는 구조란건 유럽애들도 아는 사실인데? 괜히 더 추운 국가는 벽난로가 아닌 다른 구조를 사용한게 아님 저 구조는 집안 습기 제거쪽에 더 초점이 맞춰진 구조임
페치카도 벽난로의 일종인데 ...
그니깐 저렇게 나이브한구조는 저럴수있으니깐 저런거지
전통 러시아 페치카도 열 효율이 나쁜건 마찬가지란 내용을 전에 본적있는데, 30%대던가? 자료를 대충 찾으니 꺼라위키만 나와서 출처를 잘 모르겠네 여튼 구식 벽난로라면 열효율이 10~20퍼대고 페치카라고 해도 구식은 30%대로 낮다함 그리고 그렇게 하나씩 따지고 보면 아궁이도 따지고 보면 벽난로지 ㅋㅋ
온돌은 굴둑을 깔고앉는거라 벽난로라고 부르긴좀...
불 꺼지면 순식간에 냉방됨
그래서 대류현상일어나게 현대에 맞게 강제 대류 일으키게 기술 개발됨 그런데 어차피 바닥은 안따듯함 ㅋㅋㅋㅋㅋ
오 어떤식으로?
저런 벽난로 식 말고 가두고 쓰는 형태임 철판 대워서 대류 일으키는 형식 아니면 강제 대류로 열로 움직이는 선풍기로 열기 보내는 형태고
사실 단열만 잘 되어 있으면. 열만 가해도 대류현상은 발생함
열의 70%를 벽과 굴뚝을 데우는 데 쓰는 구조
열을 굴뚝으로 바로 내보낼 게 아니라 위쪽을 파이프라인으로 만들어서 연기와 열기가 파이프를 데우고 위로 나가게 했으면 그나마 라지에이터 역할은 했을텐데 결국 그냥 보일러 쓰는게 좋다. 보일러가 괜히 만들어진게 아니겠지
참고로 저거 난방용이 아니라 제습용으로 만들어진 물건임
입문자는 불키기 드럽게 힘듬. 재 쌓이는거 치워야함 엄청 날림. 보는 맛은 있더라.
현대건축에서도 창이란 놈의 단열성은 바닥인데 저시대면 뭐...
벽난로는 연기가 굴뚝으로 잘 빠져나가야 하기 때문에.. 불에서 직접 데워진 뜨거운 공기는 밖으로 나가게 만들지, 실내로 순환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음. (난로에서 데워진 공기가 실내를 순환하면, 재가 실내에 폴폴 날린다는 뜻이니까) 물론 불 위에 난로 내부와 독립된 공기통로를 만들어두면, 그 통로 안의 공기를 데워서 대류 난방 효과를 얻을 수는 있긴 하지만, 벽난로를 이런 구조로 만들려면, 구조가 복잡해서, 클래식한 벽난로는 걍 춥지..
요런거 집에다 사서 해 봤는데 따듯하고 좋기는 한데 나무구하기 빡세고 탄내가 온 집에 다 배임 굴뚝관리도 존나 귀찮음
온돌 개꿀거리는 이유
요즘 주택은 단열성능이 좋아서 화목난로로도 난방효과를 꽤 볼 수 있음
벽난로를 쓰는 이유 중 하나는 미국은 보일러는 없고, 나무 연료가 싼 이유도 있지 않을까?
연통이 있어야 그나마 따뜻함 벽돌굴뚝으로 빼버리면 진짜 바로 앞에만 좀 따뜻하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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