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루리웹에서 게시글을 쓰게 되네요
p1사용기도 많이 없고 해서 용기내서 한번 써봅니다.
이번에 좋은기회로 옵토마 p1 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이던 옵토마 hd25와 아쉬운 작별을 하고 4k 빔프로젝터의 업그레이드 이루었습니다.
4K 빔프로젝터 중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설치에 기준을 두고 다른집으로 이사갔을떄 빔설치가 어렵지 않은
제품을 고려하다 LG단초점 HU85LA와 옵토마 p1 둘중 고민을 했습니다.
저는 명암비에 비중을 많이 두고 3D에 비중을 두다보니 안시는 중요치 않았습니다. 암막환경이 되어서 고려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처음 빕프로젝터 입무떄 Lg 미니빔으로 입문했는데 제품명이 확실히 기억나지 않지만 P로 시작하는 70만원대 제품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휴대도 되고 여러모로 좋을거 같다고 원룸에서 사용 했는데 gta5를 돌려보다가 굉장한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흰색티셔츠를 입고 나오는 케릭터의 옷이 그림자부분이 검은색으로 나오고 흰색티셔츠가 검은색으로 보이는 마법이
당시 hd지원 빔이라고 해서 샀는데 알고보니 해상도가 풀hd가 아니였으며 명암비도 엄청낮아서 일주일만에 바로 중고로
영화감상시에는 아무런 불편함이나 그런게 없었지만 게임 구동시 명암비 해상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크게 깨달았습니다.
열심히 검색하다가 그 당시 7년전 핫했던 hd25(당시150주고 구매 지금은 30정도로 급락)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LG가 옵토마 제품에 비해 명암비(200만대1)나 화면 크기(150인치까지 지원) 투사거리등이 이점이 있었지만
높은 가격대(옵토마 p1도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 에 3D 미지원이 가장 아쉬운 요소였습니다.
옵토마 p1은 명암비150만대1 (이전사용 hd25 명암비는 2만대1입니다.)
화면크기 120인치까지 지원
투사거리가 Lg에 비해 5cm 더벌어져야하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제형편상 150인치까지 볼수있는 집으로 이사가기는 몇년동안 어렵고
가장 큰 결정요인은 3d지원입니다.(OLED55인치 3D지원되는 tv가 번인으로 패널교체해야하는데 단종이라 tv자체를 교환해준다고 해서 3d는 필수 였습니다)
hd25사용하면서 천장에 설치해야하는 번거로움 100인치를 보기위해 공간 확보등이 싫어서 단초점으로 선택되었습니다
주로 사용빈도가 게임 7 영화 1 넷플릭스 1 유투브 1 ps4프로로 연결 사용중입니다.
차후에 ps5나 엑박에서 더 좋은 경험을 하지 않을까 기다려봅니다.
화면은 100인치 사용입니다. 집구조상 더이상 큰화면은 사용이 불가 하네요
이번에 제품구매하면 dcs 광학스크린 단초점 전용 스크린도 무료제공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구매 했습니다. 따로 스크린 구매시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스크린이 무조건 액자형이어야하는 단점이 살짝있는거 같습니다.
사진은 폰카로 막 찍어서 초점이 흐리거나 뿌연화면 화질에 있어 양호하지 않은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스크린과 사운드바 옵토마 P1 입니다 크기비교를 위해 스크린은 액자형 100인치 16:9 입니다. 길이가 2300 가까이 됩니다.
옵토마 P1 박스개봉입니다. 개봉은 언제나 설레이이지요
전원케이블이 두종류 나옵니다. 하나는 외국에서 사용하는 케이블인듯 합니다.
동봉된 hdmi 케이블 사양이 어찌되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4k지원인데 2.0지원 케이블이겠죠 그렇게 믿습니다.
리모컨입니다. 기존 hd25사용하던 플라스틱에서 스틸로 바뀌니 굉장히 비싸보입니다.
박스에서 제거 옵토마 P1이 밀봉 되어 있습니다.
리모컨 상세 사진입니다. 충전식 리모컨이며 밧데리 넣거나 하지 않습니다. 8핀으로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옵토마 P1 본채입니다. 블랙으로 마감 비닐쪽은 카본스타일 제질로 마감 되어서 기계는 상당히 멋집니다.
전원부는 금색으로 조금더 고급스러움이 회색부위 패브릭 같은곳은 스피커 입니다. 자체 스피커 소리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블루투스 연결로 핸드폰 음악 감상도 가능 합니다.
후면 단자들입니다. 측면 사진은 안찍었지만 측면에 hdmi포트가 하나더 들어가 있습니다.
일단 스크린 설치 전 기존 사용하던 일반 화이트 스크린이고 바로 천정에 형광등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뿌연 느낌이 임시로 플스 물려 작동 대기 해봅니다.
플스연결시 화면 우측으로 형광등하나 켠 상태입니다.
기존 스크린에 수동 브란인드였으나 고정하는 철제가 워낙 무거워서 철제 버리고 스크린과 중심 잡는 봉만 살려서
나무 몰딩에 타카로(공업용 스템플러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박은 겁니다. 월세사는 집이라 못이나 함부러 박을수 없고 집이 부실공사라 복층 천정 공사가 엉망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화면이 우글 우글 하는데 단초점 빔이 이런 스크린상태를 여과없이 비춰버립니다.
기존에 쓰던 hd25는 우글 거림이나 이런거는 전현 신경쓰이지 않게 평면으로 투사 해줬는데 단초점은 너무 확실하게 잡아줍니다.
그래서 액자형 스크린이 필수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이화면은화면 바로 위에 있는 형광등과 우측에 있는 형광등도 모두켠상태입니다.
이화면은 암막상태 화면 입니다.
스크린이 일반 화이트 화면에서는 명암비나 약각 뿌연 느낌이 듭니다.
옵토마 P1 처음 구동시 설정 화면입니다. 바탕화면도 지정가능하며 본체에 약간의 하드가 저장 되어 있어 사진이나 영상파일들을 저장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액자형 광학 스크린 단초점 전용 스크린 설치 후 화면 입니다. 화면이 흐리게 나왔네요
오리진 한번 구동 해봅니다. 암막이 아닌 햇빛이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왼쪽으로 보시면 햇빛이 들어옵니다.
화면은 hdr 모드로 전환되어 나오는 햇빛들어올떄 화면 입니다.
아래화면은 암막으로 다시 찍은 화면 입니다.
좌측 암막을 만든 상태입니다. 카메라가 화질 선명함을 다 잡아주지 못해서 많이 아쉽네요
파판7도 한번 돌려보았습니다.
초점이 아 흐리네요
스파인더맨도 함께
hdr 설정 조정하다가 잘 못잡아서 굉장히 그림자가 상당히 어둡게 나와버리네요
넷플릭스 토르한번 돌려 봅니다.
토르
아이언맨
페르소나는 제목에 화이트 부분은 굉장히 선명한데 너무 밝아서 카메라에서 잡아내지를 못하네요
아래 화면은 hdr모드에서 다시 일반으로 돌아올떄 화면이 갑자기 너무 색감이 과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있습니다. 피부색이 유난히 붉게 표현되며 화이트도 굉장히
밝게 표현되서 과한 표현으로 바뀌는데 이부분은 플스의 깜빡임문제에 신호 호환 떄문인지 hdmi특성을 타는건지 이부분은 상당히 불편한 수준입니다.
정상적인 화면으로 돌리려면 다시 디스플레이 모드를 바꿔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좀더 사용하면서 지켜봐야 겠습니다.
이사진은 다시 정상적인 색감으로 돌린 화면 입니다.
위사진에서 데스스텐딩의 피부색감이 부자연 스러운게 느껴집니다.
지금 설치 환경 모습입니다. 단 초점이라 화면에서 떨어지는 거리표시를 위해 사진을 찍었습니다.
원래라면 설치시 기존 tv장식장 위에 편하게 올려서 벽면에 먼저 100인치를 맞추고 액자형을 위치에 맞추어서 걸면 되지만
저는 스크린을 먼저 고정하고 빔자체를 화면을 맞추어야 해서 시간이 굉장히 걸렸습니다.
높이와 거리에 따라서 화면이 달라지고 화면 조정 포인트 옵션이 있는데 일단 화면 맞추기 위해 높이를 맞추어야 해서
빔선반도 주문제작했습니다.
빔거리가 화면과 저렇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억지로 맞추다 보니 저리 멀리 떨어졌는데
저정도 사이즈면 거의 120인치 화면 펼쳐지는데 아래쪽 스크린라인에는 화면조정 옵션이 늘어 나지 않아서
큰화면으로 벌리고 화면조정 옵션으로 대화면을 줄여서 스크린 포인트에 맞춘 경우 입니다.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펙상 28cm정도만 화면에서 앞으로 떨어지면 100인치가 구현 가능 합니다.
제경우는 30cm이 훨씬 넘어서는 거리 입니다.
정면에서 보시면 이런 구조 이며 복층이라 삼각 지붕사이에 액자스크린을 고정해놨습니다.
예전 hd25 투사거리는 100인치 기준 일반 발걸음으로 5걸음 정도만 나오면 100인치 구현이 가능 했습니다.
아직 블루레이는 돌려보지 못했으며 카메라를 잘 사용못하여
사진이 화질의 선명함이나 쩅함을 전달드리지 못해 많이 아쉽습니다.
제가 느끼기는 화질은 oled에 비할수는 없겠지만 충분한 영상만족감과 대화면의 몰입감 웬만한 일반 tv보다 확실히 좋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크린만 옆에서 보게 되면 무지개 빛이 비취며 굉장히 반짝반짝 합니다.
혼자 설치하다가 스크린 필름에 코팅이 스크레치가 크게 생겨서 굉장히 속상하지만 레드썬 해야하지요
궁금하신점은 댓글 주시면 최대한 답변 달아보겠습니다.
좀더 사용하면서 옵션을 더 만져 봐야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흠..옵토마 가 프로젝트들중에 그나마 가성비 높게 균형있게잘만드는데.. SUHD 시리즈 보다 좀 떨어져 보이기도 하고... 저디자인 단초점 고질병인 양 4각 모서리 말리는건 개선댔나여 ㅇㅇ?>
Suhd시리즈 보다는 화질이 월등히 좋습니다 Uhd61을 시연 해봤습니다만 2주정도 사용해본 결과 화질은 확실히 좋았습니다 모서리 말리신다는 현상은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화면 보정 포인트가 9x9 포인트 설정으로 상세히 조절 가능하게 만들어 놨네요 게시글 사진을 막 찍어놔서 화질표현도에 관한 전달이 많이 부족하네요 확실한건 suhd 시리즈와는 비교안되게 확실히 좋다라는 저의 경험입니다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체험상 월등히 좋습니다
그렇군요 관심이 확가는군요..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ㅇㅇ;;;
멋지네요, 저도 구입을 고려했던 제품인데... HF65FAW쓰다가 화질과 밝기, 인풋랙에 한계를 느끼고 지금은 영혼을 끌어모아 -_- 82인치 LG티비로 넘어왔습니다....만 이상하게도 FHD정도밖에 안되는 화질인데도 빔프로젝트만의 갬성이 그립더라구요.... 이 모델은 인풋랙은 좀 괜찮나요?
댓글이 늦어진점 죄송합니다 알림이 안오네요 게시글 이후로 계속해서 사용중이지만 콜오브듀티 스파이더맨 세키로 피피20 nba2k 20 철권 그란투리스모 등등 여러게임 해봤지만 크게 문제될만한 인풋렉은 없었습니다 플스깜빡임 현상(hdr화면에서 일반 화면으로 돌아 올때 특히 심합니다)으로 인해 케이블 특성을 좀 탄다는 플스에 단점 스위치도 깜빡임이 있어 케이블 특성 타는거 느낌입니다 단점이 스위치 화질이 너무 안 좋아보입니다 4khdr에 화질이 아주 특화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Gta5경우 4k미지원이다 보니 해상도에서 오는 이질감이 화면이 크다보니 굉장히 잘느껴져서 이렇게 그래픽이 안좋았나 싶을 정도로 느껴져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게임용으로는 인풋렉 크게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게임할때 거의 사용하기에 전혀 문제된적은 없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애 다 키워서 대학 보낼때쯤 다시 빔프로 복귀해야지 막연히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즐거운 취미생활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