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오른쪽에 올라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우리나라에 버파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이렇게 많으신 줄 몰랐습니다.ㅠㅠ
(세가 보고있나..? 보고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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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자로 3360일 출석중인 그림록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지난번 글에 이어
(https://bbs.ruliweb.com/av/board/320033/read/379244)
(전편도 구경해주시면 너무 뿌듯할 것 같습니다ㅎㅎ)
버추어파이터
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 글은 사실 버파 애니 비디오 발견이 발단이지만 개인적인 버추어파이터 시리즈와의 추억이 주된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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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용인 자연농원이 에버랜드로 바뀌고 5년도 안됐을 때 무렵,
에버랜드 시즌권이 있었던 저희 가족은 또 어김없이 좌석버스(기억상으론 아마 하얀 버스였던거로 기억합니다.)를 타고
에버랜드로 놀러가서 신나게 놀이기구를 탔었는데요.
(저는 너무 어려서 어머니랑 같이 사파리, 지구여행이랑 어린이용 청룡열차만 탔던 기억이 납니다. 어머니 토하시기 직전까지..ㅎㅎ)
본디 에버랜드에 가면 저녁에 하는 퍼레이드 공연이 백미다 보니까
누나들 탈 것 실컷 타고 퍼레이드 공연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아 에버랜드 내부에 있는 오락실에 놀러갔었는데요
처음 들어가서 어머니 손 잡고 봤던 오락기통이 있었으니,
바로 세가에서 나왔던 슈퍼 메가로!!!!
(출처: https://www.highwaygames.com/arcade-machines/super-megalo-10300/)
라는 캐비닛이었습니다.
이 글 쓰면서 다시 한 번 이 기기의 스펙을 봤는데 50인치의 충격적인 스크린 화면은 아직도 가슴을 놀라게 만드네요
아케이드 게임 시장에서 세가란 존재는...ㄷㄷㄷㄷㄷㄷ
아마 제 키가 저 사진에 있는 좌석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평소 슈퍼마켓이나 문방구에서 봤던 오락기통(꾀돌이 과자 나오는)과 달리
이 건방지게 큰 녀석은 제 마음을 사로 잡았었습니다.
그리고 이 큰 기기에서 나온 게임이 바로
(출처: https://retrogamerbase.com/awesome-virtua-fighter-robot-charms-twitter-x/)
(오프닝 마지막 직전 아키라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데 소름이 쫙....)
(출처:https://www.fightersgeneration.com/games/vf2.html)
버추어 파이터 2
였습니다!
그 거대한 화면에서 캐릭터들이 싸우는 데모 화면이 나오는데
그때 감정은 이로 말할 수 없었습니다.
50인치 거대한 TV에서 사람들이 막 싸우는데 너무 리얼해서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제가 그때까지만 해도 접했던 게임은 슈퍼마리오를 비롯한 패미컴 게임이나
누나들이 했던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나 레밍즈 그리고...
!!!!!!!!!!!!둠!!!!!!!!!!!!!
정말도 둠은... 저한테 애증의 게임입니다.
한글도 겨우 깨친 나이에 호기심에 누나 컴퓨터를 건드렸는데
윈도우로 넘어가기도 전에 갑자기 검은 화면에서 막 프로그램 명령어들이 입력되더니
이놈의 둠이 계속 실행되는 겁니다. (아마 사촌형들이 놀러왔다가 자동실행되게 설정해둔듯..)
말도 잘 못하던 나이다 보니 피튀기고 이런거도 잘 못보거니와 특히 둠가이 얼굴 피칠갑 됐을때는 너무 무서워서
방에서 TV보고 있던 작은 누나를 데려와서 이거 좀 꺼달라고 애원을 하고 간청을 했지만
누나는 제 말을 잘 이해를 못해서 열심히 스테이지들을 깼죠...
그게 아니었는데..ㅠ
아 물론 지금은 재밌게 합니다(단 트라우마가 있어서 iddqd와 idclip 키고)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 당시 제 눈에 보였던 버추어파이터2는 저 메가로라는 캐비닛과 함께 제 시야를 모두 차지해 제 혼을 쏙 빼놨었네요
그래서 말도 잘 못하는 꼬맹이가 어머니한테 한번만 해보고 싶다고 해서
동전넣고 시작하는데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러고는 게임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라우한테 졌습니다.....
(라우는 1스테이지에 나오는 캐릭터로 컴퓨터 라우는 고의로 엑스퍼트 모드로 설정하지 않는 이상 정말 쉽습니다.)
그렇게 재밌는 오락실 체험이 끝나고 퍼레이드 공연도 보며 하루를 알차게 보냈었습니다.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 한창 건담과 용자물 비디오를 빌려보며 하루를 보내던 중
자주가던 비디오 가게 아래 구석탱이에 익숙한 옷이 보였으니
아키라의 도복이 보였던 겁니다. 네 분명 아키라였어요
바로 버추어파이터가 애니가 있었던 것이었죠!
(사진 상 왼쪽 아래 아키라가 철산고를 쓰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거였습니다.ㅎㅎㅎ)
너무 신나 비디오를 빌려보는데 기술 쓰고 기술명이 나오면서 소개되는 장면들이 특히 이 애니메이션의 백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애니 7화에 나오는 붕권입니다ㅎㅎ 붕격운신쌍호장의 첫 기술이죠
네? 타개라고요? 조용히하세욧!)
그렇게 애니만 보다 어느새 학교에 들어갈 나이가 되고 친구들과 같이 게임하면서(주로 메탈슬러그 많이 했었네요)
버추어파이터는 그렇게 제 기억 속 한켠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다 초5 때 쯤 다음 카페를 돌아다니다가
VF2.NET 이라는 버파2 pc판 넷플레이 하시는 분들이 모였던 카페를 알게 됐어요.
(ip 주소 알아서 들어가는 식이었습니다ㅎㅎㅎ)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한, 두번 들어가보다가 갑자기 너무 해보고 싶어서
카페에 가입하고 pc판도 설치해서 혼자 재밌게 했었습니다.
그렇게 혼자 게임하면서 카페에서 기술표 보고 연습하다
우연히 알게 된 카페 회원 분께서 저한테 같이 하자는 채팅이 와서
추억의 msn 아이디도 그때 처음 가입해보고 저랑 그분이랑 정말 신나게 게임했었습니다.
저는 아키라를 너무 좋아해서 주로 아키라를 했고 그분은 주로 잭키를 했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도 개못합니다..ㅎㅎ... 그래서 매번 대전때마다 발려서 가끔 짜증나기도 했습니다ㅋㅋ
그분은 그 당시 외제차 딜러를 하시던 분이셨는데 제가 초등학생이었음에도 나이를 떠나 사람으로 존중해주시며
재밌게 같이 게임하면서 지냈었어요.
지금은 잘 사시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러시아 여자 친구 분이 계셔서 소개 해주신다고도 하셨는데
저는 뭐.... 너무 어리기도 했고 성격도 인프피라 소심맨이어서 매번 거절했었구요ㅎㅎ
그렇게 버파하다가 스파2도 하고 킹오브도 하고 여러 게임 넷플도 했었어요
근데 문제점은 이 버파pc판의 최대 단점이 노래가... 안나왔습니다ㅠㅠㅠㅠ
(아마 버추어캅2처럼 새턴cd가 있으면 노래가 재생될 것 같긴 합니다만 해보질 않아서ㅎㅎ)
그래서 노래가 나오는 버파2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다 세가 새턴을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그 다음 해 설날 세뱃돈만 기다렸었어요ㅋㅋㅋㅋㅋㅋ 버파2 하나만 생각하고
그렇게 설날에 세뱃돈 열심히 받아서 모은 돈으로 이제 세가 새턴을 사려고 알아보고 있었는데
사촌 형이 그 돈으로 새턴 살 바에 플스2를 사라고 꼬시는 바람에
플스2를 사게 됐었죠ㅎㅎㅎㅎ 그때 철권태그랑 건담전기 이렇게 두개랑 해서 한 7만원인가에 국전에서 샀었는데
플스2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새턴이야 뭐 또 다음 기회에 사면 되니까요ㅎㅎㅎㅎ
그렇게 플스2를 하다보니 넷플하는 시간도 줄었고 그분도 많이 바쁘셔서 서로 msn에 접속하는 날이 줄어서
저희 만남은 자연스레 끝이 나게 됐습니다.ㅎㅎㅎㅎㅎ
(혹시.. 우연히 이 글을 보시고 만나게 될 수도!???)
그러다가 이후에 한번 서로 접속하게 된 일이 있어서
이러이러하게 지내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가 오가다 제가 플스2를 사서 하느라 요즘 못들어가게 됐다는 내용이 나왔었어요
근데 그분께서 플스2로도 버파2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냐는 이야기에 적잖이 놀랬습니다.
(출처: https://gamefaqs.gamespot.com/ps2/922131-sega-ages-2500-series-vol-16-virtua-fighter-2/boxes/57430)
바로 이 세가 에이지스2500 볼륨 16번으로 나왔던 버추어파이터2 입니다!(위 사진처럼 소장중입니다!)
그분께서는 외제차딜러를 하다보니 일본인 친구도 있고 이래서 대신 구매를 해주게 돼서 구해서 하고 있으시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렇게 마지막 대화를 끝으로 그분과는 거의 못 뵀던거 같습니다ㅠㅠ
플스2판 버파2 소식을 알게 되고선 그때 당시 유행했던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들을 찾고 찾다가
한군데서 3만9천원에 올라와있는 것을 보고는 어머니께 시험 잘보겠다는 약속을 하고 구입을 했었습니다!
아케이드판 버파2를 했던 게 이 당시로부터 거의 10년 전이다 보니 기억이 안나서
플스2버전 이식이 개판이라는 말도 별로 개의치 않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모델2 에뮬이나 플스3 버전을 통해 보았을 때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알게 됐던....)
여튼 그날부터 버파2 완전판을 집에서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해서 언제 학교가 끝나나만 기다리곤 했었어요
너무 재밌게 하다 보니 어느 날에도 여전히 버파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플스에서 끼리릭 소리가 나며 게임이 다운돼서
시디를 보니 다 긁혀서(왜 그런건지 모르겠어요..ㅠ) 이후로는 게임이 부팅도 안되더라고요
정말 말그대로 닳고 닳아 고장날 정도로 했었던거에요
그래도 또 하고싶은 나머지 다시 또 공부 잘할게요 찬스를 통해 두번째 버파를 구했었어요ㅋㅋ
그러다 이제 아무래도 혼자서만 하다보니 이것도 질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게 버파에 대한 관심도 사라지고
딱 그 당시부터 인터넷방송이 시작되던 때라 우연히 다른 분이 방송하던
바이오하자드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이후로는 버파를 좀 등한시하고 잘 안했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또 시간이 지나 고등학교 때 롤이 북미에서 나와 그때부터 보통 공부하다 쉴 땐 롤을 하다보니
콘솔도 수험서 구매 목적으로 팔거나 저 멀리 던져두고
대학생이 되고서도 롤만 하며 지내다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직장일 하면서 바뀐 사무실에 적응하는 것도 힘들고 상사한테 치이고 연애도 실패하고 정신적으로도 힘들다 보니 몸도 나빠져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러던 찰나에 한 2년전부터
최근에 제가 좋아하는 용자물이라든가 건담이라든가 좋은 로봇 피규어들이 많이 나와 구입해서 전시하다가
좀 더 본격적인 레트로에 관심이 가서 관련 카페나 사이트 등도 많이 알아보며
치유하는 중인데요ㅎㅎㅎ
그렇게 건담 애니와 버파 애니 비디오를 구하다가 문뜩 한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오랜만에 버추어파이터2나 해볼까???
그렇게 완벽 이식된 ps3 버파2를 구매해서(한 5천원 대라 진짜 저렴하더라구요ㅎㅎ)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 즐기고 있었다가 문뜩 한 생각이 또 떠올랐습니다.
버추어파이터2가 있으면 좋겠다!
진짜 버추어파이터2가
있으면 좋겠다!
이 생각 하나가 저를 기판의 세계로 끌어들이게 됐습니다.
그래서 국내외 장터를 가리지 않고 마구잡이로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국내에서 기판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을 만나뵙게 돼서 직접 구동하는 모습도 확인하고
샀습니다!! 버추어파이터 2.1 기판
심지어 2개 씩이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좋은 가격을 제시해주셔서 원래 하나만 가지려고하다 에라 모르겠다 두 개 사자 해서 두 개 사버렸습니다ㅎㅎㅎㅎ
혹시나 해서 이후에 다른분 통해 이피롬도 구매해뒀어요 고장나면 갈아 낄 수 있게ㅎㅎㅎ
지금 사진에는 필터보드는 분리되어있는데 물론 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장용으로 이보다 만족스럽지 않을 수가 없던 거 같아요
모델 기판들이 예민한 친구들이라 지금도 애지중지하며 소중히 잘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이었던 걸까요???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를 모으고 싶다는 생각이 저를 사로 잡아버리더라구요
새턴판 버파 시리즈들 (이후로 버파 키즈, 파이터즈메가믹스, 드캐용 버파3tb도 사서 소장하게 됐습니다)과 나눔 받은 버추어캅2입니다ㅎㅎ
정말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나봐요
이후에는 버파4 에볼루션도 구하고 (버파5는 ps4 얼쇼가 있어서 따로 사진 않았습니다ㅎㅎ)
구할 수 있는 건 죄다 구했습니다ㅎㅎㅎㅎㅎ
정말 행복해지더라구요 요즘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좀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그렇게 이쯤이면 모을 만큼 모았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딱 하나만 더 구하자는 생각으로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 결국은 버파3까지 건드리게 됐어요ㅋㅋ
첨엔 국내에서 구해보려고 했는데 작년 초까지만 해도 간혹 보이던 매물이 요즘은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일옥을 알게되고 혹시나..? 하고 들어갔었다가
버파3 기판이 경매중인 사실을 알고는 입찰을 했었죠
처음 해보는 경매고 주변에서도 제품 구성이 좋아 8만엔까지 갈 수도 있다고 해서
시작가로 넣어보고 입찰 경쟁 붙으면 빠질 생각으로 넣었었어요
그런데..
네 낙찰 받았습니다...
시작가가 48000엔이라 높은 것 같긴 했었는데
메뉴얼에 철통에 파워랑 잠마케이블까지 있던 구성이라 기판 가격만 생각하면 한 30만원대..라고 보면 돼서 꽤 잘 산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안될 줄 알았는데 이게 되더라구요ㄷㄷㄷㄷㄷㄷㄷㄷ
그렇게 구할 수 있는 버파 기판은 거의 다 구한거 같아요
사실 버파1, 4, 5은 그렇게 추억은 없다보니 아스트로시티 미니에 있는 버파1으로 만족하고 기판은 생각을 안하고 있어요ㅎㅎㅎㅎㅎ
그나마 마지막으로 구해보고 싶은건 st-v 버파키즈정도..?
어렸을 때 정말 좋아했던 게임인 버추어파이터에 대한 추억은 이 정도로 마무리 지어 보려고 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오늘도 역시 두서 없이 막 써 내려가게 됐네요..ㅠ
(책을 많이 읽었어야 했는데..문장력 제가봐도 구리네요....ㅋ)
아무래도 어렸을 때 기억이다 보니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을 거고 최대한 떠올려서 적다 보니 순서가 뒤죽박죽인 부분도 있을겁니다만
뭐 어떻습니까 제가 좋으면 그만이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사실 버파3 경매는 저 물건이 먼저가 아니라 5만엔에 올라온 3tb 기판이 먼저였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저 물건도 찾았는데 가격도 더 저렴하고 더 빨리 경매 마감이 이루어지길래 한번 넣었다가 낙찰을 받게 된거거든요
그럼 3tb 기판은 어떻게 됐냐구요???
얘도 낙찰 받았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만 구하려고 생각했던건데 얘도 시작가로 낙찰이 되버렸어요ㅠㅠㅠㅠ
근데 모델3 기판이 엄청 개복치라는 얘기 듣고는 예비로 하나 더 있어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그냥 소장하려고 합니다.
끝!
집에서 돌려본 2입니다!ㅎㅎㅎㅎ
https://youtu.be/XzQj_DjytgU?si=cGMpAwUvwkti-QiM 캐비넷까지 들이시죠. 버파하면 캐비넷 아니겠습니까!
와 오락실에서 버파2처음보고 진짜 놀랬는데 추억돋네요 ㅠㅠ
버파5 울쇼 같이합시다ㅏ.... 재밌어요 님만오면 ㄱ
이 게시물을 보니 지식백과 김성회님이 어릴때 버츄어파이터2 본 썰풀던게 생각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o-h2sxsfmY
추천!
감사합니다~!
이린시절 동네 오락실중에 한곳에 버추어 파이터라는 게임이 들어왔는데 당시 형들이 일본에는 버추어파이터2가 나왔다고 이건 1편이라고 2는 얼마나 더 재미있을까 궁금 했는데 정확히 다음주 다른 오락실에 2가 떡하니 들어와서 2를 봤을때 충격을 잊을수가 없네요
저도 저 슈퍼메가로 캐비닛으로 봤을때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정말 언젠가 창고같은게 생기게되면 한대 놓고 게임 돌리고싶어요ㅎㅎㅎ
진짜 버파2는 비쥬얼 쇼크였네요
동전 넣을때 띠리링 싸운드 잊을수가 없어요
버파5 울쇼 같이합시다ㅏ.... 재밌어요 님만오면 ㄱ
생각좀 해볼게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2편은 국전가서 사볼려고 했는데 없고 4편은 국내판도 없서서 일판 샀는데 왠걸 국내 플스에서 미실행 때문에 포기해서 꿩대신 닭으로 플4 중고사서 버파5편 간간히 돌리는중;;;;;;;;
2,4편 플스2판을 찾으시는거면 인터넷이 빠를것 같습니다.ㅎㅎ 버파2 플3판은 그냥 psn접속해서 포인트 충전하시고 구입하시면되시고
ㅎㅎㅎㅎ ㄷㄷㄷ ㅋㅋㅋ 조금만 사용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싫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오락실에서 버파2처음보고 진짜 놀랬는데 추억돋네요 ㅠㅠ
집에서 돌려본 2입니다!ㅎㅎㅎㅎ
버철파이터2 오프닝과 웅장한 사운드에서 "이게 신세계다" 라고 생각했던 때가 그립네요 ㅋㅋ
정말로요ㅎㅎㅎ 전 에버랜드에서 첨 봤는데 기깔나더라구요 정말...하..버파 키즈도 구해보고싶은데 쉽지 않네욜ㅎㅎㅎㅎ
벌써 20년 됐네요... 중딩때 2백원 벌벌 떨며 게임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중딩때가 20년 전이시면.. 흠 34~36 쯤... 형님이시군요!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벌써 30년이네요???
ㅋㅋ94년 11월... 중학생... 딱 나 중학생떄 인데..ㅋㅋㅋ 200백원이라 안했던 기억이..콤보 기술이 어색하기도 했고. 점부틑 공중 부양이라 좀..꺼렸던
엄머머...아니키셨네요
아니키!
와 축하드립니다 ^^
별거 아닌 글 구경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강남에 있던 오락실에 슈퍼 메가로 들어 오는거 설치 하는거 실시간으로 보면서 무슨 겜인가 햇는데 버파2 저도 그때 그엄청난 그래픽에 사람들도 다 놀라면서 구경들 하고 이제막 중띵이 된 저는 손가락 빨면서 구경을 햇쬬 ㅠ.ㅜ 한판에 300원이엿던 가격도 놀랐죠 대부분 100원 이엿으니까요
정말 대단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ㅎㅎ 슈퍼메가로 실기가 가동되는 버파2를 다시보는게 소원입니다ㅠㅠ
버파는 정말 충격그잡채였던 게임을 꼽으라면 무조건 들어가던 게임
버파6 발매 기우제 3360일 쨉니다 히히
https://youtu.be/XzQj_DjytgU?si=cGMpAwUvwkti-QiM 캐비넷까지 들이시죠. 버파하면 캐비넷 아니겠습니까!
우엌!!!!!! 연예인 라판님이시다!!! 영광입니다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에 제 박물관에 쓸 창고가 생길때쯤 캐비닛도 고려해보려고합니다!!
엑셀런트!
?????!
저기 넣은 동전은 누가 먹는(?)건가요
96년 삼성새턴에 버파1, 세가랠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것만 1년 진짜 잼있게 하다가 버파2가 있다는 걸 알곤 아부지 졸라서 샀는데 이게 또 정말 신세계 였습니다....이 글을 보니 그 때의 감동이 다시 떠오르네요 잘 봤습니다.
추억 떠오르실 수 있게 되셨다니 영광입니다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버파1 오락실에서 처음 봤을 때 참 충격적이었습니다. 주인아저씨가 소리를 엄청 크게 해 놨기도 했지만 타격음이 진짜 어후 한 판에 300원이어서 큰맘먹고 해야 했지만
버파1도 저 캐비닛에 구동됐다는데 실기봤으면 얼마나 대단할지 궁금해요ㅎㅎㅎ
이제 코인용 라이타 딱딱이만 있으면 되겠군요.
다이소가서 돼지저금통 사서 수동으로 해보는게 최선 같아요ㅋㅋㅋ
버파 고2때 소풍가서 처음보고 아.... 라는 감탐과 함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본가에 버파1, 에볼 한정판이 어디 있을텐데 이번 명절에 함 찾아봐야겠네요
오오 사진 보고싶어요~~~!!!
1편 나온 게 아마 중학교 1학년 때였나 그랬는데 다른 게임들과 전혀 다른 그래픽과 게임성에 적응 못하고 그냥 그런 게임이 있다 정도... 고등학교 1학년 때 중고로 새턴을 샀는데 별 관심은 없었지만 왠지 새턴을 샀으니 버파를 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에 1편하고 2편을 동네 게임매장에서 빌려서 해 본 게 이 시리즈에 빠져든 시작인데... 개인적으로는 3편하고 5편 오리지널을 제일 좋아하는데 엑박 하위호환에 5편 오리지널이 포함되지 않은 게 좀 아쉽네요. 3편은 그 동안 드캐로 간간히 했는데 이제는 용과같이8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ㅎ 2편은 새턴으로 재미를 느껴서 그런가 아케이드판이나 플스3 이후의 완벽이식작들보다 새턴판 그래픽이 더 정감이 간다고 할까, 개인적으로 이쪽을 더 좋아합니다.
새턴판도 좋아해요 오리지널 op 있고 2.0 2.1 고를 수 있게 한건 정말 잘했다 생각해요ㅎㅎ
성덕이다.
부작용은 기판을 점점 모으게돼서 자리가 없어지는중입니다... 그만하고싶은데 오늘도 6개나 겟또
그건 어쩔수 없어요.때로는 뭐랄까 그 물건 자체가 나에게큰 위안을 주니까요.무리는 아닙니다.잘못도 아니죠.공간은 잘 정리하시거나 늘리거나 둘중 하나일거 같습니다.
노력해보겠습니다~!ㅎㅎㅎ 그래도 오늘 블러디로어 1,2랑 뱀프랑 데몬프론트랑 스노우브라더스2 집어왔습니다ㅋㅋ
캬아.최소한 게임 할줄 아시는 분.부럽습니다.저는 몇년째 여유가 없으니.
고전 게임을 기판 그-대로 즐기는 것 보다 더 확실한 건 없죠. 남은 건 적절한 캐비넷을 맞추는 것 뿐...(아케이드 스틱과 버튼의 감은 패드나 키보드+마우스로는 느낄 수 없지요.)
기판이 파면 팔수록 재밌는 점들이 많아요ㅎㅎㅎㅎ 에뮬로 가볍게 즐겼던 게임 정품으로 해보자하고 가격 검색해보면 헉 소리가 나오던ㄷㄷ
허나. 그 가격이 오히려 나중엔 더 비싸지거나 기판 자체를 구하기가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적잖다는 걸 생각하면 어쩔 수 없지요... 더는 생산이 되질 않고 실물 게임 자체가 귀하거나 좋지 않은 취급을 받았을 경우 구하는 게 그냥 답이 없어지기도 하니(...) 구할 수 있다면. 그게 더 자신의 즐거움을 새길 수 있기도 합니다. 뭔가 없는 것 같기도 변한 것 같기도 하지만, 다시 즐길 수 있냐 아니냐. 그건 정말 어떻게 하기 힘들죠. 아무튼 버파 2. 지금 보면 3까지는 그래도 즐길만한 조작성이었는데 4부턴 갑자기 게임이 너무 변하고 어려워져서 재미가 팍 떨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4부터는 확실히 게임이 좀 달라진게 느껴져요(아키라 파란도복 흰띄 돌려줘~!) 저는 그래도 5 파쇼 전까진 괜찮았는데 5파쇼부터 갑자기 맹호경파산 같은 기존 주요기술들 삭제가 된게 좀 손을 놓게되더라구요 콤보등은 더 멋져지긴했는데 좀 다른게임 같은...
주력캐였던 잭키가 너무 변해버린 것 조차 적응을 못했는데 다른 캐릭터를 살펴보니 하나같이 쉬운 캐릭터라는 게 없는 것으로 느껴졌고 공방 자체가 굉장히 어려워졌죠. 이거에 적응을 해낸 유저들은 또 다른 재미를 느낀 것을 나중에 알게 되긴 했지만, 못하게 된 사람에겐 너무 힘든 게임이 되어 대부분 철권으로 넘어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 점점. 명맥이 뚝-끊기다 다시 출시가 되기는 했지만,... 과연 어떻게 해야 새로운 유저들을 끌어들일지... 지나친 어려움은 매니아에겐 만족을 줄 수 있지만, 이를 쫓아가지 못해 시리즈 자체의 숨통이 끊기는 건 더 안좋은 문제를 낳았죠. 새로운 스파 시리즈를 보면서 신규 유저들이 접근할 수 있게 많은 걸 새롭게 개선하고 다듬고 갖추면서 성과를 낸 걸 보면 유입이 없으면 정말 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게 현실이죠. 요즘은 파이팅 바이퍼즈 시리즈가 부활 하는 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 철권 8을 보니 어째 파이팅 바이퍼즈가 자꾸 생각이 나더군요.
사이좋게 둘다 발매하면 좋겠네요ㅎㅎ
저는 버파2를 좀 뒤늦게 플레이한 편이라서 90년대 중반에 가끔 사서 봤던 게임잡지에서 주로 접했던 케이스였습니다. 게임챔프 1995년 12월호에서 세가 새턴용 버파2를 다룬 기사를 본 기억이 나는데요, 지금봐도 세가 새턴용은 정말로 이식이 엄청 잘 된 편이라서 감탄이 나올 정도네요. 그밖에도 예전에 산 게임잡지의 부록CD 중에는 새턴으로 발매된 팬서비스CD '버추어 파이터 2 - CG 포트릿 시리즈'에 수록된 각캐릭 CG샷 영상이 수록되었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일본어가 나오는 노래를 한국 게임잡지의 부록CD에 넣을수없었던 시절이라서 원판에선 각캐릭 CG영상에 흘러나왔던 음악이 각캐릭 스테이지 BGM으로 바뀌었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아키라와 잭키 BGM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 CG 포트릿의 아키라 CG샷 중에 아키라가 양손에 든 왕만두를 먹는 장면이 기억 남았어요ㅎㅎ 그래서인지 버파 애니에서 아키라의 음식을 맛있게 많이 먹는 씬을 엄청 좋아합니다. 버추어 파이터 애니 더빙판 비디오를 출시한 회사가 80년대 한국 극장판 애니 비디오 등을 출시한 '서진'이였던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이번에 일옥에서 1기 원작 셀화가 올라와서 낙찰받았습니다ㅎㅎ
저도 개인적으로 아키라 설정은 왕도적인 원작설정 보다 애니버전이 가볍고 유쾌해진 힘숨찐 컨셉이라 더 좋아합니다ㅎㅎ
세가에서 좀 더 신경썼더라면 지금 철권처럼 잘 나가지 않았을까요.. ㅜ
개껌에서 캡콤이 됐듯 세가가 세갓이 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제발..)
콘솔 욕심 버리고 겜이나 만들었다면 달랐을 수도.. 인식율도 ..좀 거시기 했고
버츄어파이터 애니 엄청 재밋게 봤었는데 아직도 주제가가 기억납니다.
띵곡이죠!!! 유튜브에 있으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천공에 빛나는 여덟개의 별!
그 별을 찾아 길을 떠난 사나이!
https://youtu.be/mQiKSOuoLDA 어렷을적에 잠깐 빌려 봤는데 사라 누나 참 이뻤지요. 아 원판 노래듣다가 국내 오프닝 들으면 정말 아예 다른곡 수준입니다. 출퇴근할때마다 듣게되는데 10년은 이르다고 외치고 싶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라 레이싱걸 복장 존예였어요!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이후에 에바땜에 세뇌되고 나선 갑자기 표정이 ㄷㄷㄷㄷ
와~~ 멋지네요. 93년도에 버파1이 처음 나왔을때... 하이텔 소모임에서 누가 알려준 철산고로 오락실을 휘젖자 (그 당시 철산고 한방에 100% 해놓은 오락실이 많았죠.) 당시 돈 쌓아두고 동전옆에 휴대폰 올려두던 무서운 형님들이 기술 물어보니 쫄아서 알려줬는데..고맙다며 시내 맛집 다 끌고 다녀준 기억이...ㅎㅎㅎㅎ 덕분에 먼지 가득한 추억을 털어주셨어요.^^ 답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ㅎ 버파1 아키라가 유일히 쓸만한게 철산고 정도라ㅋㅋ
버파2에 추억이 많은 1인이라 추천이요ㅎㅎ 저는 pc수리기사님 오셨을 때 우연찮게 그 분 cd 지퍼케이스를 보니까 버파2가 있길래 엄청 부럽다 형 이거 얼마주고 샀어요 이럼서 엄청 호들갑 떨어댔는데 그 분이 주고갈까? 한 마디 하시더니 선물로 그냥 주시더라구요. 평소에도 오시면 이것저것 귀찮게 물어보는 초딩이었는데도 자상하게 설명해주신 것도 그렇고 새삼 너무 감사함이 느껴지게 됐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예전 국룰이죠 컴퓨터아저씨가 겜 깔아주는거ㅎㅎ 저는 피파2000이랑 스타 립버전 받았었어요(배틀체스트 있었는데..)
저도 버파1 부터 너무 좋아했었는데 기판과 캐비넷 등 그 시절 물품 그대로 갖고 싶었지만 결국 마음 속 꿈으로만 남았네요. 넘 멋지고 부럽습니당.
아스트로시티 미니라도 장만해보시는거 어떠십니까ㅎㅎ 버파도 있고 스타일세트까지하면 가격은 좀 나가도 넘 귀엽습니다ㅎㅎ
버파1때문에 세운상가가서 세가새턴이랑 버파를 샀던 추억이......버파의 통쾌한 타격음이 좋았는데 ㅠㅠ 신작 좀 나오면 좋겠네요 ㅠㅠ
오늘 버추얼온 수리때문에 세운상가 갔었어요ㅎㅎㅎ 저는 국전세대라 국전이나 가끔 용산 두던으로 많이 다녔습니다ㅎㅎ
이 게시물을 보니 지식백과 김성회님이 어릴때 버츄어파이터2 본 썰풀던게 생각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so-h2sxsfmY
여기다가 저도 댓글 달았었어요ㅋㅋ
당시 아부지가 콘솔은 말도 안되고 저렴하게 얻어온 pc에다가 당시 청계천 아래동네에서 불법으로 겜 사준게 있는데 바로 그게 버파1편......그것 잊지못해서 어쩌다가 지금은 플4로 버파 구매해서 근근히 합니다.
저도 버파 5 얼쇼 발매 당일날 기본은 무료로 풀었는데도 일부럭 디럭스 에디션 사서 한 이틀 재밌게 놀았습니다ㅎㅎㅎㅎ
처음으로 바로 산게 버파였습니다 플스 전용이라서 플5 구매는 좀 무리였던지라 =_= 그떄 또 만원도 안해서 부담도 안되였던지라...사라 간만에 패드 잡으니깐 와.......역시 내취향은 어흑..........!!!
저도 사라가 여캐들 중엔 제일 좋습니다ㅎㅎㅎㅎ
오락실에서 신규 시리즈를 볼때마다 충격이었던 게임이었죠. ps2 4 에볼하고 ps3 파쇼는 정말 마르고 닳도록 했었는데...
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철권과 인기가 역전될 줄은 꿈에도 몰랐죠...ㅠ.ㅠ 그때의 그래픽 혁명의 쇼크를 철권8로 느끼게 될 줄이야!!
버파 붐은 옵니다!! 올거에욧!!
애니판을 이참에 정주행 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애니판은 오리지널 요소도 넣어서인지 평가도 좋은편!
애니판 너무 좋아합니다ㅠㅠ 특히 1기 마지막에 붕격운신쌍호장 넣을때 감동이에요 증말ㅠㅠ
버파1은 충격이었고 버파2를 구경하러 용산에 구경 간적이 있었습니다. 게임 한판에 100원 하던 시절 주머니에 챙겨왔던 돈으로는 몇 판 할수 없는 금액이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500원이었던것 같습니다. 물론 그 돈을 넣자마자 1분도 안되서 금방 끝나버렸습니다 ㅋㅋ 그 이후 세턴으로 버파2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에 발매 되자마자 보따리상아저씨를 통해 구입했던게 기억나네요.
삼성에서 나온 버철파이터2로 적힌 새턴판 같은거 있음 정말 좋겠습니다ㅎㅎㅎㅎ
제가보기엔 님은 뉴넷시티 꼭 사셔야 합니다. 필히 사세요!
뉴넷시티....살돈도...공간도..없..ㅠㅠㅠㅠ
버파1은 현역일때 봤고 2는 현역일때는 못봄 98년에 3d카드를 중고로 구매했는데 가산블리츠2200의 번들cd였음 3d가속하면 스테이지바닥이 맨들맨들해짐 pc버전으로 1년을 실컷했음 좀더 시간이 지나면 라스트브롱크스 pc판이 나와서 그걸 열심히 했었고 99년되서 애버랜드오락실가서 처음으로 아케이드판을 해본기억이 당시엔 한물간게임이라 제일 구석탱이에 브라운관도 맛이가서 침침한데 다른게임보다 투입해야하는 금액도 200원이나 되는 게임이었음 pc판의 추억도 있고해서 다른 오락실에서도 흔히 볼수있는게임보다 버파2를 위주로 했음 pc판으로 단련이되도 오락실버전은 아키라까지 가는게 한계 99년쯤엔 시골오락실에도 버파3가 보였는데 인기가 너무 없어서 하는사람이 나랑 다른 한사람이 주기적으로 하는것외엔 하는 사람이 없었던 .. 2002년에 버파4가 오락실에 나왔는데 버파4를 하기 위해서 오락실에 자주갔음 버파4는 소질이 있는지 누가 붙으면 한번도 안지고 혼자서 독식했던 기억이 호기심에 나랑 붙었다가 깨지고 자리를 떠나는 사람들 그때도 인기없었던 버파4 결국 어두워질때까지 혼자하다가 오던기억이 .. 이후 플스4사고 버파4에볼을 굉장히 많이했었던 그때는 너무 빠져있어서 콤보 되게 잘넣었는데 연습모드 들어가서 몇시간이고 연습했던 가뜩이나 플스2라서 친구가 있어야 할수있는데 당시 게임하던 친구들은 격투게임 자체에 관심이 없었음 철권은 유명하니까 태그정도 오락실 기분으로 몇판하다가 나한테 지면 꺼라 위닝하자 하던 시절 버파를 은근실쩍 들이밀면서 실력을 뽐내볼까 하는 내생각과 다르게 무빙조차 안되는 친구들을 봐주면서 할수밖에 없었던 .. 항상 버파를 즐겨왔지만 한국에서 인기가 없어서 같이 할사람이 없었던 추억의 게임
버파2는 ps3에뮬 3,4는 그래도 파이트케이드 이용해서 멀티가 됩니다! 한번 도전해보시지요ㅎㅎ
추억은 추억으로 묻어야겠음 옜날 버파 조작 너무 뻑뻑함 사람들이 저딴식으로 우렸다고 욕하는 버파5파이널쇼다운 가끔 하는데 역시 시대가 아무래도 최근인 게임이 좋긴좋더라구요 조작부터 빠르고 좋음 캐릭터가 가볍게 움직이고 기술잘나가고 물론 유튜브같은데보면 혹평이 주를 이루긴해도 가장 최근작인 만큼 조작감이 가장좋음
기술의 유불리 프레임 공방 등이 3 때부터 직관적으로 잘 구분되고 명확해졌죠. 1, 2 시절에는 확실히 그런 부분에서 좀 어중간한 느낌들이 있긴 했음.
전 메가드라이브로 버파2 처음 접함..ㅋㅋ
잭키랑 카게가 아마 무한이 됐었던
오락실에서 200원이 아까워서 구경만 하던 버파 2 ㅜㅜ 버파3는 도저히안할수없었죠 ㅎㅎ 버파 비디오는 3편까지였나 봤었는데 비디오가게가 없어져버려서,,,
애니는 잘 돌아다니면 아직 립뜬게 있을겁니다ㅎㅎ
초딩때 오락실에서 많이했던 버파2..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