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ㅂ<;;
오늘 소개해 드릴 '추억의 영화'는 <웨스트 월드>입니다.
BGM : MAIN TITLE : HOVERCRAFT - WEST WORLD OST
~ Written and Directed by Michael Crichton ~
'웨스트 월드'
(이색지대, WEST WORLD)
국내에는 개봉되지 않았지만... KBS '토요명화' 또는 MBC '주말의 명화'에서
방영해 줬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나는 SF영화입니다.
<이색지대>라는 제목으로 방영했었죠~(^ㅅ^;;
원작자이자 감독인 '마이클 크라이튼'이 연출한 SF 고전명작입니다.
[원작 겸 감독]
마이클 크라이튼 (Michael Crichton)
(1942. 10. 23 ~ 2008. 11. 4)
우리에겐 <콩고 (1980)>, <스피어 (1987)>, <쥬라기 공원 (1990)>의
소설로 유명한 미국의 작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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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특히, 쥬라기 공원의 경우에는 역대 전 세계 10억 달러의 흥행 대작입니다.
물론~ 감독, 총제작자는... '스티븐 스필버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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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디스크]
대머리임에도 불구하고 눈빛 연기의 카리스마가 압권인 배우.
(영화 속의 차가운 로봇 역의 '율 브리너' 얼굴의 전면 커버가 인상적입니다!!)
[주연 (악당로봇)]
로버트 건슬링거 역 : 율 브린너 (Yul Brynner)
영화 <십계>의 람세스 역, <왕과 나>의 몽구트 역, <황야의 7인>의
주연 등으로 유명한 러시아 태생의 멋진 미국 배우입니다.
러시아 태생이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스위스, 몽골계쪽이라
외모면에서 동,서양의 미묘한 마스크를 가지고 있죠.
("남자가 봐도... 정말~ 미남... 쾌남!!")
[영화명]
어렸을 적에는 <이색지대>로 기억되는... 영화.
[서부 SF물]
"델로스"라는 성인 테마파크에서 벌어지는... SF 이야기.
"하루에 1,000달러만 내면 관광객들은 테마파크 웨스트월드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그들은 바에서 결투를 하거나 감옥을 탈출하거나 매춘을 하거나 건슬링거와 결투를 할 수도 있다.
파크의 실물과 똑같은 안드로이드들은 고객들을 절대 해치지 못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어
이 모든 것은 안전하다. 그러나 모든 안드로이드들이 그 프로그램에 지배 받는 것은 아니다.
마이클 크라이튼(쥬라기공원, 트위스터)이 직접 각본을 쓰고, 디지털화 된 이미지를
사용한 첫 영화로서 영화 제작의 미래를 예고하는 미래 스릴러를 가지고 감독으로 데뷔했다.
리차드 벤자민과 제임스 브롤린이 시뮬레이션 된 현실이 진짜 현실이 되는 상황에 맞닥뜨린
친구들을 연기했다. 그리고 율 브리너는 그들을 뒤쫓으며 괴롭히는 적인 안드로이드이다.
사람 VS. 머신 - 가까운 미래에는 둘 모두에게 큰 일이 아니게 될 지 모른다."
[워너브러더스]
국내 블루레이 정식발매를 통해... 이제 고전 SF명작을
"한글자막화"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ㅁ^*
아래의 두 인물(주연)은 "델로스" 테마파크의 관광객!!
[주연]
피터 마틴 역 : 리차드 벤자민 (Richard Benjamin)
1938년 5월 22일 (77세)
존 블레인 역 : 제임스 브롤린 (James Brolin)
1940년 7월 18일 (75세)
(수염있는 사진은 살짝~ '크리스찬 베일' 느낌이 나네요.)
[영화 시놉시스]
미국의 '델로스'라는 지방에 첨단의 과학적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는 이색 휴양지가 문을 연다.
개척시대의 서부, 중세의 성, 로마의 유원지가 그대로 재현이 된 그곳은
곧 대중적인 휴양지로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틀에 박힌 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있던 사람들이 '델로스'로 찾아와
휴가를 만끽하고, 변호사인 '마틴'과 '블레인'도 일상 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웨스트 월드에 도착하게 된다.
(로봇 건슬링거, 율 브리너의 등장!! "불꽃 카리스마!! 두둥~~")
테마파크이기 때문에 로봇이"져.준.다!!~" (ㅠㅅㅠ
처음에는 컴퓨터로 조작되는 인간들과의 신나는 총격전과
수많은 미녀들과의 색다른 즐거움 빠져 있었으나
시일이 지나자 이상한 현상들을 발견하게 된다.
(밤이 되면 망가진 로봇들은 수리센터로 옮겨지는...@ㅅ@;;)
로봇의 인공지능에 문제가 차츰 생기게 된다...
어떤 힘에 통제를 받는 인조인간들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로봇 뱀이 사람을 공격하는 이상현상이 발생... ...
이러한 인공지능 문제에 중앙 통제 시스템 연구진들도 의아해한다.
하나 하나씩 인공지능에 문제가 발생되는 장면들...
로봇이 말을 안듣거나 관광객을 해한다.
1973년 당시, 시대를 앞서간 하이 테크놀로지 장면
로봇들의 인공지능 문제는 중앙 시스템에서도 제어가 안되어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암흑으로 흘러간다.
로봇에게 살해당한 친구를 바라보며 "어리둥절~"하는 마틴.
도망치는 마틴을 뒤쫓는 로봇 건슬링거 (율 브리너)!!
이 장면은 후에 SF명작, 터미네이터가 오마주하기도 하죠.
(어렸을 적 TV로 봤을 때의 기억은... 다른 장면은 몰라도 위 추격 장면만은 생생히 기억나네요.)
터미네이터가 오마주한 장면(?!)
CG효과가 세계 최초로 적용된 영화로 기념비적인 명화입니다.
로봇의 감지 능력은 열센서(?!)
필자의 초등학생(국딩) 때, 머릿 속에 각인된 유일한 장면입니다.
"파이어~~!!"
구출해놓은 여자(사실은 로봇)에게 물을 강제적으로 먹이다가
황천길로 보내주는 마틴...(=ㅅ=;;
끈질긴 터미네이터 로봇 건슬링거.
최후의 모습...
델로스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의 초췌한 모습으로... 스탭롤링~
[영화 트레일러(1973)]
위 영상은 1973년 당시의 영화 트레일러~입니다.
HD버전 트레일러
[리메이크]
희소식 하나!
2016년, 올 해 미국 케이블 TV방송 HBO를 통해 "리메이크"된다는
희소식이 있더군요. 무척이나 기대가 되는 미드입니다. (^ㅅ^*
- WEST WORLD -
"율 브리너! 추억의 SF영화"
소설인가 영화 인가에서 나오는 명대사 과학자 : 로봇들의 행동오차는 0.3% 밖에 안됨니다 주인공 : 그럼 로봇들은 0.3%의 자유를 가지고 있군요
율브리너 한국이랑도 인연이 있어요~ 아버지가 한국에서 벌목사업인가 그런걸 하셔서 생전에 한국의 어느 지명을 언급하며 그리워 하는 내용의 인터뷴가 자서전인가 본 적 있음
KBS 옆에 연암 사이언스 홀(현 LG 사이언스 홀)이라고 있었는데 거기 복도에서 틀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토요명화에서도 방영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거 후속작이 미래 세계의 음모(Futureworld)라는 작품인데 이것도 블루레이로 출시됐죠.
어렸을때 정말 손을 꼭 쥐면서 봤었고 최근에 다시 찾고있었는데 이런 제목이었군요.. 정말 반가운 게시물이네요
sf영화를 좋아해서 블루레이를 살까말까 고민 중이였는데 덕분에 구매를 할 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KBS 옆에 연암 사이언스 홀(현 LG 사이언스 홀)이라고 있었는데 거기 복도에서 틀어줬던 기억이 나네요. 토요명화에서도 방영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거 후속작이 미래 세계의 음모(Futureworld)라는 작품인데 이것도 블루레이로 출시됐죠.
아..KBS 토요명화에서 방영했었던 것인가요? MBC 주말의 명화인지... 어렸을 적 기억이라~ 가물가물하네요. 그리고 말씀해 주신 "퓨처월드"블루레이 DVD는 안타깝게도 한글자막화되지 못했군요... (@ㅅ@;;
랩틱, BO 두 분 덕에 좋은 영화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때리고 갑니다!!
JeeNi님, 추천 감사합니다... (^_^;;
sf영화를 좋아해서 블루레이를 살까말까 고민 중이였는데 덕분에 구매를 할 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SF 고전이라... SF 마니아라면... 필구 타이틀일 듯 해요~ 말씀 감사합니다...(^ㅅ^*
이 영화 어릴때 TV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율브리너의 얼굴 가면(?)이 벗겨지고 내부의 전선만 덩그러니 보여지는게 당시에는 대단히 충격적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기억나는게 그 장면 뿐이네요.
어릴 때 두 차례 정도 TV로 본 듯 한 영화. 지금 보면 어떨지 모르지만 당시엔 꽤 긴장감 있게 봤었다는~
대머리의 아이콘이셨던 율브리너 대머리여도 잘생길수 있구나 감탄한 배우죠 ㅋㅋ
탈모갤의 아이돌!
정성스럽게 올려주신 이미지 덕분에 저도 어린시절 본 기억이 나네요. 그 당시에는 서부물인데 로봇이 나오는것이 특이했습니다. 어린맘에 묘한 분위기와 함께 공포를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소설인가 영화 인가에서 나오는 명대사 과학자 : 로봇들의 행동오차는 0.3% 밖에 안됨니다 주인공 : 그럼 로봇들은 0.3%의 자유를 가지고 있군요
어릴적 티비로 보면서 손에 땀을.. 율 브리너 영화는 이거하고 왕과 나 가 기억에 남네요.
저도 소장중인데.. 잼있죠.. 금지된 혹성, 로건의 탈출등 고전의 묘한 매력이 넘치는 작품들...
몇년 전 EBS에서 해주는거 재미있게 봤었어요!! 옛날영화라 기대안하고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뉴베가스생각나네요.
저도 소장중입니다.
오 저거 조나단 놀란이 각본쓴대서 기대하고있는 그작품 원작이네요. 제작도 쌍제이고.... 기대됩니다.
고딩때 책으로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본가 책장을 뒤지면 아직 남아있을텐데 영화도 있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대박~저도 이거 국딩때 봤었는데 충격과 공포였죠 특수효과도 놀라웠고 너무도 메마른 느낌의 영화라서 끝난후에 한참을 마음이 심란했던영화 아마도 멘붕이 왔었던듯... 물먹여서 죽은(고장난)여자 로봇 장면이 강렬하게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이야~저도 얼른 구매하러 갑니다...이번주말은 이걸로...^^ 감사합니다.~
다프네로 나오는 이쁜 여자가 플레이보이 모델이었죠. 제임스 브롤린은 조쉬브롤린 아버지입니다.
Anne Randall 1967 5월 playmate
닥터 한니발?? ㄷㄷㄷ
난 왜 인공폭포의 공포로 보고 왔지.. 폭포는 안나오고 왠 영화 이러면서 봤네요;;
ㅋ ㅑ 루리웹에 이 영화 아는 친구들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나는 완전 아재 ㅠㅜ
율브리너 한국이랑도 인연이 있어요~ 아버지가 한국에서 벌목사업인가 그런걸 하셔서 생전에 한국의 어느 지명을 언급하며 그리워 하는 내용의 인터뷴가 자서전인가 본 적 있음
터미네이터가 이 영화 오마쥬 한거 맞나요? 처음 들어보는거 같아서...
율브린너 짜응 십계 람세스 왕과나 카라마조프의 형제들 등등 정말 최고의 대머리 카리스마 배우죠 우리나라에서는 '이색지대'로 방영되었고 어릴적에 꽤나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서 다시 봤더니 좀 촌스러운 연출 말고는 역시나 재미있더라구요
어릴적에 티비에서 보고 얼굴 벗겨진장면이 충격적이었는데..사실 지금에와서 다시보면 영화자체가 잘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지만 나온시절을 생각하면 임팩트있는 영화죠.
어렸을때 정말 손을 꼭 쥐면서 봤었고 최근에 다시 찾고있었는데 이런 제목이었군요.. 정말 반가운 게시물이네요
어렸을떄 머리에 딱 박혔던 장면이 있는데 그 영화가 이거였네요.ㅋ
어렸을때 정말 무섭게 본 영화 ㅎㅎ 리메이크 기대되네요~
와.. 이거 뭔가요 ㄷㄷㄷ 쥬라기 공원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라고 봐도 되겠군요. 크라이튼이 이 작품을 통해서 하고싶었던 얘기를 나중에 쥬라기 공원을 통해서 또 다시 한 듯. 중간에 터미네이터 2가 한 장면을 오마주했다고 하셨지만 쥬라기 공원은 작품 자체가 이 작품의 오마주네요. 신기한 영화 정보 감사합니다.
보진 않았지만 율 브리너가 그렇게 무섭게 나온다고.... 영화자체도 재밌다고 하여 하나 구입해야겠네요~
올해 리메이크해서 미드로 다시 나온다고 했던거 같은데, 올해 기대작 미드중에 하나
토요명화로 인상깊게 본 영화.. 그당시 sf영화 한다치면 잠안자고 찾아봤드랬죠..
아... 이런 느낌의 BGM.. 너무 좋아..~ 감사합니다 ~!
주인공 배두나 남친 같이 생겼네요
와~ 추억 돋네요. 어릴때 주말의명화?! 로 본적이 기억 나는데, 그땐 무척 무서웠는데 이 영화가 미드로 리메이크 되는군요. 기대 되네요. 잘 봤어요. 굿~ !
꼬맹이때 쥬라기 공원의 소설가가 썻던 델로스 라는 -_-; 소설하고 거의 흡사한 내용인데... 제목이 달라서 ... 다른건가 모르것네요 ;; 꼬맹이때 멋모르고 봤다가 어른들 보는 책인걸 알고 .. 좋았었는데...;;
이게 원래 영화였던가요??? 어릴적 티비에서 마치 무슨 미니시리즈 처럼 몇차례 해줬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전 티비 미니시리즈나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영화였군요.
와~ 이거 리메이크 되는군요.
아 이거 티비에서 본 기억 나네요. 근데 저거 방송할떄가 낮 시간대여서 제대로 보기 힘들었죠 ㅡ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로봇들의 반란은 서비스업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 떄문에 생긴 일 같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나이먹고 보니깐요 ㅡㅜ
요샌 율브리너 같은 마스크의 배우가 없는 거 같아요. 굉장히 독창적인 이미지라서 어떤 배우로도 대체가 안되는 거 같습니다.
cc
소설로 갖고 있었는데 동생놈이 빌려줘서 분실했다는...-_-
어릴 때 보고 충격 먹었던 영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 여기서 이렇게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드라마 캐슬에서 캐슬 아버지로 나오는 분이네요 ㄷㄷ
이런 영화를 이제 알게될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