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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독박수비에 가까웠지만 수치가 말해주는 김민재
경기봐도 딱 눈에 보임 뮌헨에서 김민재급으로 넓은 커버범위에 전투적인 몸싸움과 준수한 패스능력 골고루 갖춘 선수가 없음 한번씩 생기는 구멍을 메꿔주는 팀원들이 없다보니 계속 문제가 생기고 이것땜에 김민재 본인도 위축되고 악순환이 된 케이스
노이어 참 좋아
팀 밸런스 혹은 하모니에 관한 걸 간단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수비진에 있어서는 자기들끼리 1-1-1-1 이렇게 맞춰놓고 있었는데, 중간에 2가 끼어들어버리니 박살이 난 느낌이죠. 그렇다보니 조율이 되지 않은 팀 전력을 문제삼는 게 아니라 늦게 들어온 선수에게 "너 없을 때는 잘 돌아갔다"라며 문제의 원인으로 삼는 느낌이었죠. 클럽의 부진으로 이성을 잃어 김민재를 박대했는지, 아니면 진짜 진심이었는지는 다음 시즌이 되어보면 알겠죠.
스위퍼 역할까지 소화하던 노이어라서 누구보다 이해하겟지
진짜 팔리냐라도 영입했어야했는데...
투헬이 수미 영입해 달라고 꾸준히 말했다고 하는데 케인 영입만 올인 하지 말고 팔리냐 등등 다른 포지션 영입도 빨리 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있죠..리그 중후반 갈 수록 미드진이 수비 를 보호 못하니 찍어 누르지도 못하고..
노이어 참 좋아
초반 독박수비에 가까웠지만 수치가 말해주는 김민재
다이어도 가서 주전되는데 드라구신 차라리 토트넘말고 뮌헨 갔으면 어땠을까?
경기봐도 딱 눈에 보임 뮌헨에서 김민재급으로 넓은 커버범위에 전투적인 몸싸움과 준수한 패스능력 골고루 갖춘 선수가 없음 한번씩 생기는 구멍을 메꿔주는 팀원들이 없다보니 계속 문제가 생기고 이것땜에 김민재 본인도 위축되고 악순환이 된 케이스
웨이스트랜드
팀 밸런스 혹은 하모니에 관한 걸 간단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수비진에 있어서는 자기들끼리 1-1-1-1 이렇게 맞춰놓고 있었는데, 중간에 2가 끼어들어버리니 박살이 난 느낌이죠. 그렇다보니 조율이 되지 않은 팀 전력을 문제삼는 게 아니라 늦게 들어온 선수에게 "너 없을 때는 잘 돌아갔다"라며 문제의 원인으로 삼는 느낌이었죠. 클럽의 부진으로 이성을 잃어 김민재를 박대했는지, 아니면 진짜 진심이었는지는 다음 시즌이 되어보면 알겠죠.
나폴리에서 스팔레티가 ’더 올라가, 더 올라가!’ 하면서 현대축구에 맞는 공격적인 센터백으로 완전히 적응시켜놨는데, 뮌헨 가서는 투헬이 수비는 오로지 수비수들만 하는 어이없는 전술로 오히려 예전 중국이나 터키 시절 때보다 더 위축되게 만들었죠 경기 후엔 대놓고 저격이나 하면서 민재 개인 탓으로 몰고... 그러니 현지 언론들은 덩달아 신나서 민재에게 거의 인종차별급 비난을 쏟아붓고 말입니다 근데 웃긴 건 그러다 다이어 쓰면서부터는 수비시 고레츠카를 밑으로 내려서 백3 형태로 만들며 보호함... ㅋㅋ 그 따위로 쓸 거면 애초부터 다이어나 데려가지, 왜 민재를 데려가가지고... 투헬한테 딱 맞는 수준의 센터백이라고 봐요, 다이어가.
스위퍼 역할까지 소화하던 노이어라서 누구보다 이해하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