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회차 막바지중인데..2회차까지는 의상 때문에 어쩔수 없이 에이도스9 하게 되는데, 3회차 이상부터는 그냥 패스하게 되네요.
일단 맵 자체가 그리 흥미롭지 않고, 그리고 결정적인게 에이도스9만의 고유보스가 없습니다.
보스라고 나오는게 이미 에이도스7에서 한번, 황무지에서 한번 해서 두번이나 나왔었던 커럽터 삼탕하는거라..
커럽터 말고 차라리 본편에서 한번밖에 안나오는 저거노트나 베히모스를 배치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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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필수도 아니고.. 숨겨져 있어서 모르고 건너뛸수도 있는 지역에 개쩌는 보스를 넣어놓는게 진짜 진정한 멋이랄까.. 개빌자들의 자신감.. 대단함.. 뭐 이런걸 느낄수 있는 부분인데.. (다크소울 무명왕같은..) 저도 에이도스9 메인보스의 부재는 너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진엔딩을 위해 플래따고나서는 계속 릴리 호감도 100 만들어놓고 갑니다 ㅎㅎ;;
9 지역은 애초에 진엔딩 조건 충족시에만 가는곳이니 이벤트성 스테이지라 안가도 무방한 곳이니 고유 보스를 넣을 필요가 크지 않죠
안가도 무방한 곳이라 고유보스가 그리 필요 없다는 말에는 좀 동의하기 힘든게, 굳이 안해도 되는 서브퀘스트에 메인퀘스트에서는 안나오는 베히모스라는 고유 보스가 존재하는터라..
베히모스 퀘는 숨겨진 지역 가는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쉬우니까 그렇다고 생각하네요. 릴리 게이지를 다 채워야만 갈수 있는곳과 의뢰 승낙만 하면 갈수 있는곳의 차이랄까요
서브퀘가 히든스테이지보다 접근이 쉽다는 것에는 동의하고, 오히려 접근이 더 어려운 것에 고유보스랄까 뭔가 더 새로운 것이 읶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구성하면 고유 보스를 즐기지 못하는 유저가 나올까 싶어 최소한으로 배려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생각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저는 그걸 배려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서요. 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만 저는 아니네요.
제 생각이 정답도 아니고 제가 개발자도 아니니 진실은 모르니까요.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가 인생의 모토라 좋은쪽으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고유보스 대신 보스에 쫄 붙여서 꺼내놓긴 했지요 ㅋㅋㅋ 처음 할때는 응? 쫄 같이 붙어있넹 했는데 쫄마저 피통이 생각보다 커서 어 씨!!! 하면서 했었네요 ㅋㅋ
오히려 필수도 아니고.. 숨겨져 있어서 모르고 건너뛸수도 있는 지역에 개쩌는 보스를 넣어놓는게 진짜 진정한 멋이랄까.. 개빌자들의 자신감.. 대단함.. 뭐 이런걸 느낄수 있는 부분인데.. (다크소울 무명왕같은..) 저도 에이도스9 메인보스의 부재는 너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스케이팅 에리어만 더 길엇음 좋겠네요. 신날 만 하면 끝나...
에이도스9은 맵이 너무 시끄러움 계속 펑펑 거려서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