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게이머는 엘든 링 DLC가 올해의 게임 후보에 오르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합니다.
업데이트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오후 10시]: 엘든 링 확장팩인 에드트리의 그림자가 2024 게임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 후보에 오른 것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어제 저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반발에 대해 보도했는데, 대부분의 비판은 게임 어워드 주최자이자 주관자인 제프 케일리를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모든 일이 잠잠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부정적인 반응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있습니다: 킨다 퍼니 게임즈의 그렉 밀러는 DLC도 게임이며 "그 정도로 훌륭하다면 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후보에 오른 것에 대해 과감하게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제기한 반론은 '올해의 게임' 목록에서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DLC 부문에서 수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 글 하단에서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는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1,000표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DLC를 올해의 게임 후보에 올려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무려 83%에 달하는 대다수의 독자가 "당연히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언급한 소셜 미디어의 반발까지 더하면, 대부분의 게이머가 근본적으로 올해의 게임 후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물론 12월에 열리는 제프의 시상식에서 섀도우 오브 더 에드트리가 실제로 최고의 상을 수상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하지만, 여전히 이벤트 역사상 가장 논란이 많은 후보 중 하나로 기록될 것입니다.
오리지널 스토리: 놓치신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자면, 엘든 링 확장팩 섀도우 오브 더 에드트리가 다음 달 열리는 2024 더 게임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 후보로 공식 지명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거 아세요? 이 DLC가 포함되자 소셜 미디어, Reddit, 심지어 Push Square와 같은 사이트의 댓글 섹션에서도 상당한 반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게임 어워드의 진행자이자 주최자인 제프 케일리는 X를 통해 사람들에게 후보작에 대한 생각과 '가장 놀라운 점'이 무엇인지 묻는 등 비판을 정면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답변은 예상했던 것과 정확히 일치하며, 일부 인기 게시물은 Geoff가 직접 대화를 시작하는 것만큼이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주장은 DLC가 올해의 게임과 같은 상을 수상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더 악화되었습니다. 주말에 게임 어워드의 공식 웹사이트가 업데이트되면서 DLC가 실제로 올해의 게임 후보에 오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업데이트의 시기는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업데이트 후 며칠이 지나지 않아 섀도우 오브 더 에드트리가 최종 후보에 올랐고, 마치 제프와 개발진이 잠재적인 반발을 예상한 듯이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
올해의 게임상은 비평가들에 의해 결정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게임 어워드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비평가들로부터 충분한 지지를 받는다면 DLC는 항상 올해의 게임 후보에 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섀도우 오브 더 에드트리는 게임 전문 매체에서 그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 품질이 아스트로 봇,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 검은 신화: 오공, 메타포:리판타지오, 발라트로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합니다.
공정하게 말하자면, 이 확장팩은 메타크리틱에서 94점이라는 매우 인상적인 점수를 받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저희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인정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게임 어워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나요? DLC를 올해의 게임 후보로 고려해야 할까요? 아래 댓글 섹션에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 주세요.
연초에 바뀐 규정을 발표한게 아니라 후보 공개 이틀전에 "dlc도 가능하다"고 발표한게 되게 별로임 무슨 마을잔치임? ㅋㅋㅋㅋ
뭔가 좀 그래 어떤 의도가 있어 보이기도 하고 이것 말고도 다른 작품도...
진짜 플래포머나 jrpg 주기싫어서 엘든링dlc 고티주려고 후보에올린건지 메타포 파판7리버스있는마당에 용8같은 jrpg 후보에 또올리기 싫어서 후보채우려고 룰을 갑자기 개정한건지 궁금하네 어느쪽이던 졸렬한건맞지만
DLC나 확팩은 따로 카테고리 만들어서 상 주면 된는 거였는데 그걸 안함
스스로 위상 깍아 먹는거임
연초에 바뀐 규정을 발표한게 아니라 후보 공개 이틀전에 "dlc도 가능하다"고 발표한게 되게 별로임 무슨 마을잔치임? ㅋㅋㅋㅋ
뭔가 좀 그래 어떤 의도가 있어 보이기도 하고 이것 말고도 다른 작품도...
진짜 플래포머나 jrpg 주기싫어서 엘든링dlc 고티주려고 후보에올린건지 메타포 파판7리버스있는마당에 용8같은 jrpg 후보에 또올리기 싫어서 후보채우려고 룰을 갑자기 개정한건지 궁금하네 어느쪽이던 졸렬한건맞지만
기습발표로 DLC를 포함시키고 화제의 신작이였던 스텔라 블레이드는 빼버리고....
스텔라블레이드는 왜 자꾸 끼워넣음? 진짜 주제파악 못하네
DLC나 확팩은 따로 카테고리 만들어서 상 주면 된는 거였는데 그걸 안함
스텔라블레이드 GOTY후보에 포함시키기 싫었던거 아녀?
그냥 올해의 DLC 부문을 따로 만들어
스스로 위상 깍아 먹는거임
아스트로봇 되는가 했는데..
스스로 근본없음을 보여주네
블러드앤와인, 팬텀리버티 만든 cdpr 오열 ㅋㅋㅋㅋ
글게요 이게 되면 팬텀리버티는?
요즘 dlc는 확장팩급으로 잘되어 있는 경우가 드물고 이번처럼 확장팩급이라고 해도 본편 개발부터 dlc를 상정하고 개발하다보니 애초에 하나의 게임을 떼서 판매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음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지만 온전한 게임이 아닌 일부분에다가 상주는건 진짜 아닌거 같음...
기준이 왔다갔다 하면 건 문제지 사전에 미리 공지 하고 공개 해야지
엘든링 오공 빼고 용과같이8 철권8 사일런트힐 드래곤도그마2 유니콘오버로드 중 2개 넣었어야함.
룰이야 바꿀 수는 있는데 1년내내 조용히있다가 연말 시상식 후보 발표 이틀전에 룰 바꾸고 후보로 올린게 너무 투명해서 그게 문제라고봄 DLC라도 자격이 되면 후보에 올려주는건 괜찮은데 대신 본편 클리어가 플레이 조건으로 붙어버린 DLC는 따로 구분해야 되는게 합당하다고봄
퍼포먼스 분야도 일본 성우는 죄다 후보도 안오르던데(동양계 미국인만 간간히) jrpg쪽을 싫어하나
모든 게임의 대표 버전이 영어라서 그래요. 이건 그냥 미국이 유일한 업계 중심이라서 그런거라 어쩔수가 없어요. 외국 언어로 즐기는게 대중적이지 않으니 사실 상을 주는 것도 이상한 그림이죠. 결국 대중성도 엄청 중요하거든요. 특히 게임이라는 서브컬쳐가 더 그렇죠. 영화 음악 드라마 같은 메인스트림과 달리 순수 재미로 완벽한 고평가를 하니까요. 몇몇 예외도 있긴 하지만요.
유튜브 보니 유저투표의 영향은 10%고 LGBTQ집단이 크게 영향력을 행사한다던데... 베일가드가 빠진걸로 봐서 눈치 보는 것 같음
화내는 사람 많은건 이미 엘든링 본편이 갓옵한테 고티 가져간 마당에 이번에도 플스게임 여럿 제치고 고티 가져가면 화나는 사람들이 많은게 더 큰듯
피정게에서도 이건 좀 하는데 어느 지구 사람임?
정신병자 분탕충은 제발 꺼지세여 ㅠㅠ
그냥 엘든링 빠라고 하는구만 엘든링을 위해서라면 규정도 바꾸는 인간이 내부에 있는것같은데 개쩌는 DLC가 한둘인가 왜 엘든링DLC만 차별하냐
올해 가장 재밌게 즐긴 컨텐츠 중 하나이긴 했는데, 왕눈 생각하면 막상 뽑히진 않을 거 같음 -_- DLC가 후보에 오를 수 있다고 해서, 아무 DLC나 후보에 오르지도 않을테고
그냥 뭐 PS5프로가 콘솔게임기 100만원 시대 열어제낀 상징성만큼 GOTY에서 DLC를 인정했다는 상징이 되니 뭐 DLC 대세인건 이제 다들 인정안하는 사람이 없는데 DLC한테 상까지 줘버리면 이제 뭔가 옛날으로는 영원히 못돌아간다는 못을 땅땅 박는거니
DLC, 카드게임, 중공인민들 다수투표게임 진짜 어질어질하다;;; 엘든링 dlc 고티받으면 한작품이 두번타는건데 개판도 이런개판없네요
발라트로가 어때서? 난 파판 등에 절대밀리지 않는다고 생각함
엘들크는 그냥 못만들어서 사람들이 부정적인거 아닌가요? 업데이트로 좀 나아지긴 했는데 첫출시 기준 첫보스인 사자무 시점문제부터 시작해서 뇌절 끝판왕인 막보까지 문제가 너무 많았잖아요. 하다못해 고리의 도시나 스콜라, 블본 dlc 정도만 되었어도 이정도 부정적인 평가는 없었을거 같은데
그 대부분이 염병 떨던 초반 난이도에 대한 평가는 본인들이 게임 못한다고 무시하던 스트리머들까지 다 잡아버려서 며칠 지나기도 전에 싹 갈아엎혔죠 막보 일부 패턴도 완벽 파훼하기 힘든 건 맞는데 그건 노히트 도전할때나 부조리지 잡는 거랑은 전혀 관계가 없음
그건 걍 인방보던 사람들 여론이고 보스 패턴은 오히려 본편보다도 깔끔합니다
아니오, 난이도는 출시되고 하도 욕먹으니 초반 가호보정 패치해줘서 문제가 사라진거고요 지나치게 난잡해서 멀미 일으키는 보스전 시점문제, 고저차 때문에 오픈월드 느낌이 줄어들고 손가락 유적같이 빈 공간이 많은 등 맵, 레벨디자인 자체의 문제, 악명높은 최적화 문제 한순간에 캐릭터 한명을 망쳤다고 평가받는 최종보스 서사까지 단순히 어렵다고 까인건 아니었어요.
솔직히 그런식으로 나무위키식 단점만 나열하면 뭔들 똥겜이 아닐까요 ㅋㅋ 고저차 맵은 오히려 닼소1식 탐험 생각나서 호평인 사람도 많고, 본편 이상급의 아름다운 아트워크, dlc치고 거의 풀프급의 해당되는 볼륨, 미드라 메스메르 베일 등의 퀄리티와 재미 모두 잡은 보스전, 각 엔피시의 서사, 사자무도 솔직히 시점타령하는건 패턴 모를때나 그렇지 익숙해지면 웅장한 브금에 잘만든 보스전이죠
어느나라던 틀딱들이나 권위자들이 제일 문제구만 ㅅㅂ
지금이라도 빼고 스텔라블레이드 올려라
dlc상은 따로 맹글던지
스텔라 같은 똥겜은 고티 냄새도 맡으면 안됨
하데스도 받는 고티인데 그냥 발라트로 주면 깔끔한걸 왜저러는지 ㅋㅋㅋ
오죽했음 DLC가 올라왔겠냐
올해는 줄만한 게임이 별로 없긴 한데 이러면 형평성이...
올해 TGA 좀 많이 이상하긴함
DLC가 들어가더라도 스탠드얼론 인걸로 제한을 뒀어야함
근데 만약 DLC 를 대상후보에 넣고싶은데 언제 시작할지를 고민이라면 이버년도가 최적의 시기긴 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