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샌가 결혼과 출생이 고소득층 '특권' 됐다 [마켓톡톡]
지난해 결혼 90만건으로 감소
출생자는 9년 만에 깜짝 증가
신혼부부 평균소득 7265만원
중위소득 가구보다 두배 많아
美 신혼소득, 중위보다 22% 많아
IMF "교육·육아에 상류층 유리"
[더스쿠프]
[사회] 어느샌가 결혼과 출생이 고소득층 '특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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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히트원더-미국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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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뭐 알바 아니지...
연애도 이젠 돈이 있어야 할수 있게 되었음.....
합산이면 평범한 것 같은데
소득이 합산일까? 개별일까?
허영심이 아니라 고소득층 부모세대는 우리처럼 살아라하고 저소득층 부모세데는 우리처럼 살지 말아라 그러는데 이게 뭔 허영심이야....저출산, 서울 중심주의, 의대 지상주의, 과학기술 쇠퇴다 청년들이 돈돈해서 라는데 정작 누가 돈돈하게 만들었는지는 생각안하나....자녀가 부모보다 나은 삶살기 바라는건 당연한건데 직업구조나 교육 과정, 문화 의식이 다바뀌었는데 그건 볼 생각안하고 늘 수치만 보려해....젊을 때 후세대 남기는건 생명체로서 당연한 본능인데 그게 늦춰지고 있거나 줄어드는걸 청년탓만 하는 높으신분들은 참......통찰력이 없는것 같다.
이젠 뭐 알바 아니지...
연애도 이젠 돈이 있어야 할수 있게 되었음.....
소득이 합산일까? 개별일까?
합산일듯
교토갈매기
합산이면 평범한 것 같은데
신혼이니까능
기준을 낮추면 출산은 안해도 결혼은 할수 있을거 같은데.. 그게 어렵네
그걸 특권으로 만든게 고소득층이 아닌게 웃긴부분 ㅎㅎ 과거엔 돈없어도 결혼 잘하고 애도 잘 낳고 살았음 그리고 현재도 마찬가지 단지 현재는 SNS등으로 보여지는 잘사는 모습들만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 빈곤감에 빠져서 자기 수준에 맞게 결혼하고 살면 되는데 눈만 높아져서 꿈도 못꿀 일이라고 스스로 늪에 빠져버린게 문제임 지금도 할사람은 결혼하고 애낳고 잘 살고 있음 하루 끼니도 걱정할정도의 극빈층이 아닌이상은 그냥 서로 수준에 맞게 벌고 소비하면서 결혼하고 애낳고 잘들 살고 있죠
어느정도 공감가는 말. 저도 평범한 가장인데 와이프도 평범하고요. Sns와 미디어 영향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해요.
뭐만하면 비교해대는 풍조가 문제거지 어릴때부터 줄세워서 등수매기고 인원이 한정되있을 수 밖에 없는 인원안에 못들어가면 패배자 좋은 대학 못가면 패배자 좋은 직장 못가지면 패배자 이 나이에 이걸 못하면 패배자 패배자들을 잔뜩 만들어놓는 풍조를 지적해야지 sns만 지적하는 건 눈가리고 아웅하자는 거지 죽어라 공부해서 대학졸업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그에 맞는 대우를 받고 싶어하는 건 당연한 거임 사회가 그를 못 따라가는 거 그걸 개인의 허영심 탓 돌리는 건 문제가 있지
인정 너무겁먹고 그랬는데 실제결혼해보니 자산증가속도도 총각때보다 훨씬빠르고, 생각보다 훨씬 더 안정적임.
출산은 자식을 남기는 건 생물의 가장 큰 본능임 그걸 허영심따위가 이길 수 있다고 봄? 번식욕구보다 앞서는 건 생존욕구지 결국은 살기힘드니까 안 낳는 거임
"어릴때부터 줄세워서 등수매기고 인원이 한정되있을 수 밖에 없는 인원안에 못들어가면 패배자 좋은 대학 못가면 패배자 좋은 직장 못가지면 패배자 이 나이에 이걸 못하면 패배자 패배자들을 잔뜩 만들어놓는 풍조를 지적해야지 " 이건 인터넷도 없었던 옛날부터 그랬어요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옛날엔 잘사는 놈들은 그냥 그들의 세상이었고 보통 사람들은 그들이 딴세상 사람들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굉장히 가까워졌죠 개인의 허영심 탓도 있습니다
살기 힘든건 상대적이죠
인터넷이 생기면서 정보접근이 좋아지고 누구나 정보를 쉽게 습득하게 되면서 계층 간의 거리가 가까워 진 것이 문제라고 보시는 겁니까? 나도 저들처럼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는 걸 허영심이라 말하시는 겁니까?
"계층 간의 거리가 가까워 진 것이 문제라고 보시는 겁니까? 나도 저들처럼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는 걸 허영심이라 말하시는 겁니까?" 계층간의 거리가 가까워졌다기 보다 딴세상 사람들이 내 세상으로 들어온거죠 그러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사람은 돈도 많고 외제차타고 맨날 해외여행다니는데 난 뭔가 그걸보고 나도 무리해서 해외여행가서 잘사는척 사진을 올립니다 주제에도 안맞는 외제차 사서 할부금으로 허리가 휘어요 그러다 할부금 못내면 신불자되고 차 파는거구요 그런 부자 코스프레를 보면서 또 누군가는 그게 진짠줄알고 부러워합니다 물론 모두 그런다는게 아니죠 과거에도 허영심으로 그렇게 사는 사람들 있었구요 과거에비해 그런 사람들이 더 가까워졌고 그로인해 자신의 환경을 비관하고 포기하고 더 큰 빈곤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얘기죠
그걸 진짜로 믿고 파산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 같습니까. 국가적 문제가 될만큼 많은 사람들이 그리멍청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본인이 봤을때 이 정도면 애를 낳아도 되겠다 하는 선이 올라갔고 , 물가도 올라갔고 , 계층 사다리는 닫혔고 살기 퍽퍽하니 불확실한 출산보다 본인 삶의 질을 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겁니다.
살기 퍽퍽하니 자기 원하는데로 사는거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걸 누가 뭐라고 합니까? SNS를 통해 안그래도 비교하기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더 빈곤감을 느끼는것도 사실인데요 결혼을 하던 말던 애를 낳던 말던 그건 그냥 본인의 선택입니다 단지 그 바탕에 왜 살기 빡빡하게 느끼는건지 왜 나는 결혼보단 돈벌어 나한테 쓰고싶은지 그런 이유의 원천이 뭔가 생각해보자면 과거에 비해 SNS의 영향도 무시 못할꺼란 말이죠 그런데 제 경험상으로는 예전에도 결혼 안하고 즐기머 살꺼라는 친구들 많았는데 나이 40 넘어가니까 어떻게든 짝을 찾아 결혼은 하더군요 그나이 넘어서 미혼인 애들은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 10대때, 20대때, 30대때, 40대따, 50대때.. 인생에 대한 생각이나 사고방식은 많이 바뀝니다
왜 빡빡하게 느낄까요? 당연히 돈이죠 서울 집중으로 인한 집세 상승. 물가 상승. 부의 분배 문제
기사 내용도 돈 많은 사람은 결혼 출산 하다는 내용이구요 그리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그들도 사람인데 허영심이 없겠습니까? 그렇담 허영심이 문제가 아니란 말이죠
그 돈이 얼마나 있어야 안빡빡하다고 느끼실까요? 위에도 썼지만 밥한끼 챙겨먹기도 어려운 극빈층이 아닌이상은 결혼도하고 애도낳고 잘 사는 사람 많죠 단지 내가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건 좀 포기해야합니다 폼나게 사는건 접어둬야죠 안빡빡한 삶을 위한 돈은 얼마나 있으면 될까요? 월 500? 1000? 당연히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죠? 그런데 사람은 없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금수저물고 태어난 갑부가 아닌이상에야 뭐 사는거 빡빡하네요 ㅎㅎㅎ 저는 결혼할때 월급 200만원 받았고 지금은 대충 월소득 800정도인데 여전히 여유있다고 느끼진 못해요
님이 허영심이란 단어를 써서 저도 그냥 장단 맞춰드렸는데 허영심보단 남과 비교하는 문화가 SNS를 만나서 시너지를 일으켰다 정도? ㅎㅎㅎ 허영이 아니라 상대적 빈곤을 얘기하는겁니다 따지고보면 완전히 반대죠
밥한끼 챙겨먹기도 어려운 극빈층이 아닌이상은 결혼도하고 애도낳고 잘 사는 사람 많죠 기사읽으신 건 맞나요? 소득에 따라 유의미하게 결혼 출산 율이 차이가 난다는 통계가 있는데요
통계는 통계일 뿐입니다 통계적으로 10%, 10명중 한명의 통계가 있다고 합시다 보통 왼손잡이가 10%정도인데요 그렇다고 10명 모이면 무조건 한명이 왼손잡이일까요? 통계는 통계일 뿐입니다 현실과는 좀 거리가 있어요 그 통계적인 연소득도 납득이 가시나요? 당연히 통계는 수치니까 맞긴합니다만 현실에서 보는것과는 좀 다르죠
그리고 소득에 따라 유의미한 결혼출산율의 차이가 고소득과 저소득의 차이겠죠? 과거엔 고소득이든 저소득이든 다들 자기 수준에 맞춰 살았지만 지금은 저소득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미리 포기한다 이말입니다 그 눈높이를 높여놓은 원인중 하나가 SNS라고 본다는거구요 ㅇㅋ?
결국 sns보고 자기 분수에 안 맞게 사는 게 문제라는 말씀이신거군요? 통계는 현실에 안 맞다면서 부정하시고 본인의 말에 대한 근거는 뇌피셜이고?
저는 문제를 지적하는게 아니라 위 기사와 같은 상황이 된 원인을 찾아본겁니다 뇌피셜이든 뭐든 님 좋을데로 생각하시구요
그 분수는 누가 정하나요? 다 잘 살고 싶은 게 사람맘 아닌가요? 못 사는 사람은 살만하게 만들어줄 생각은 안하고 sns같은 거 보지말고 니 분수에 맞춰라는 말씀 잘들었습니다.
못사는 사람은 국가가 잘살게 만들어주지 않아요 환경을 만들어줄 뿐이지 결국 잘살게 되는건 본인이 하는겁니다 물론 환경탓으로 무너지고 힘들어지는 상황도 많이 생기지만 결국은 내인생 누가 책임져주지 않아요 뭐 어릴땐 부모님이 챙겨주겠지만.. SNS같은거 보지말고 분수에 맞춰서 살라는거 하고싶은 얘기였습니다 ㅎㅎㅎ 완전 개꼰대같은 말이라 안하는거지 ㅋㅋ
ㅋㅋ 개꼰대 같은 말인 거 아시긴 하네요
님도 좀 애같은 얘기 하시는거 아시나요? ㅎㅎ
이 말도 좀 꼰대 같네요ㅎㅎ 뭘 모르는 구만 하는 의미가 담겨있잖아요?
네 주제파악을 잘 하는게 중요하죠 저도 나이를 먹어서 어쩔수없이 꼰대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그런말 안하려고 하구요 젊은세대 이해하려고 하는 편이구요 일단 아들도 직장생활 이제 막 시작했고 근데 가끔 아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저보다 더 꼰대같음 ㅋㅋㅋ 어쨌든 그래서 그런지 이쁨받으면서 직장생활은 참 잘하고있습니다 ㅎ 애늙은이여..
젊은이를 이해하시겠다면서 끝은 자식 자랑으로 화룡점정을 찍으시는군요 ㅎ
님은 생각하는게 굉장히 꼬여있으시네요
직장 상사가 자식자랑 하는 게 떠올라서요 남 자식자랑 하나도 안 궁금합니더
님이 궁금할까봐 한얘기 아니예요 그냥 생각나서 한얘기지 ㅋㅋㅋ 꼬였네 ㅋㅋ
어우 아랫사람 한텐 그러지 마십쇼 그 사람들은 싫다는 내색도 못할테니
네 제 아랫사람들은 님같이 꼬여있지 않아서..
그분들도 참 고생이시네요ㅋ
그러길 바라는게 아니구요? 제가 보기엔 님 주변사람들이 더 고생일것 같은데요 생각하는게 그렇게 꼬여서 참 피곤하게 할것 같은데 님은 모르겠지만
엄친아 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생각해보세요
이것이 2찍이가 바란 나라.... ㅋㅋㅋㅋㅋ
저런 그래프 장난질, 언론에서는 못하게 했으면 -ㅅ- 2019년이랑 2023년이랑, 그래프만 보면 3배 정도 차이나는거 같은데, 수치를 보면 30% 정도차이남. 30%차이가 적은건 아니지만, 적어도 3배차이난다고 했을때의 느낌과는 다름.
합산 소득이면 너무 낮은데....
30대또는 40대둘이결혼해서 연봉 7천이 적은거는 아님 3천4천받으면 7천대인데 공무원둘이결혼했다하면 저거보다 훨씬적음.
신홍부부의 소득 수준 추이는 문자 그대로 받아 들이기 보다는 그만큼 신혼부부(결혼 후 5년~7년 일거야..)의 연령이 높아지느 그만큼 그들의 소득(직장경력 등을 감안)이 자연스레 올라간게 아닐까 싶음. 코로나 직전 대리였던 적령기 대상자들이 코로나기간 지나며 과/차장에 해당 하는 경우가 많고 이 시기 결혼을 미룬 대상자들이 작년 식을 올린 결과라고 봐도 무방함.
허영심이 아니라 고소득층 부모세대는 우리처럼 살아라하고 저소득층 부모세데는 우리처럼 살지 말아라 그러는데 이게 뭔 허영심이야....저출산, 서울 중심주의, 의대 지상주의, 과학기술 쇠퇴다 청년들이 돈돈해서 라는데 정작 누가 돈돈하게 만들었는지는 생각안하나....자녀가 부모보다 나은 삶살기 바라는건 당연한건데 직업구조나 교육 과정, 문화 의식이 다바뀌었는데 그건 볼 생각안하고 늘 수치만 보려해....젊을 때 후세대 남기는건 생명체로서 당연한 본능인데 그게 늦춰지고 있거나 줄어드는걸 청년탓만 하는 높으신분들은 참......통찰력이 없는것 같다.
역사와 세대가 지나면서 기성 세대들이 알을 만들고 젊은피들이 깨고 그들이 또 알을 만들고 또 새롭게 깨고가 반복이 되었는데 이제는 디지털 시스템이 되면서 점점 깨는게 힘들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