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 나온 적 없는 포징이지만, 힘들게 도색한 빔라하고 마빡빔, 그리고 시그니쳐 무기인 일본도를 전부 들려주고 싶어서 결국 이런 포징이 되었네요.
나름 프로비던스 느낌이지 않습니까? ㅋㅋ
도료정보
화이트: 가이아노츠 뉴트럴 화이트
레드: 가이아노츠 플레임 레드
블루: 가이아노츠 코발트 블루
옐로우: 가이아노츠 에바 오렌지 옐로우
골드: 가이아노츠 스타 브라이트 골드
HG정도는 하루만에 완성 가능하겠지? 하고 덤볐다가 결국 5일 걸려서 개고생해서 만든 도색작입니다.
만들면서 다시금 아직 개허접이라는걸 많이 느꼈네요.
1. 에어브러시 수분 관리 실패로 침 퉷퉷 나오는 트러블 발생-> 복구-> 작업시간 증가
2. 에나멜 부분도색 하는데 쓸데없이 시간 많이 씀 -> 작업시간 증가
3. 마감제 다 치고 조립하다가 날개 부러트려먹어서 수리함 -> 작업시간 증가
등등 이런게 없었다면 3일만에 완성 가능하지 않았을가 싶습니다.
실력이 부족해서 스무스하게 만들질 못하나봅니다.
그리고 또, 사진 실력이 구린건지 폰카가 구린건지.. 도색을 한건데도 가조처럼 보이는군요. 실물로 봤을 때의 느낌이 사진으로 전달이 안되네요..
PS. 일본생활 3년차에 이직을 하게 되어 다음주부터 새 회사에 출근합니다. 그때까지 잠깐의 백수생활을 하게 되어 간만에 도색 달렸네요.
도색한다고 실컷 놀았으니.. 이제 새회사에서 고과 잘 받고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죠.. 이제는 출근하기 전까지 업무 관련 공부나 해야겠습니다.
[완성] HGCE 마리덤 도색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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