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 用: 처음부터 끝까지 단품에 집중>
안녕하세요 잡식으로 도색하는 모래상어 입니다.
데스스트랜딩이나 메탈기어나 '신카와 요지' 디자인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요.
눈여겨보고 있다가 아마 추석쯤 공식판매처 에서 할인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한 킷입니다.
그런데....
왜 이런 소리를 해서..
칠한다고 했으면 인증을 해야 겠죠?
마침 콘테스트도 열렸으니
겸사겸사 참가를 해봅시다.
작품명은 YINGHU 'Final Cut'
작업 시간은 대략 3일 정도 소요 한 것 같습니다.
걸프라는 앞으로 이런 스타일로 칠해야 겠다 싶어서
최대한 극한의 효율을 짜내어 칠했습니다.
작업기 입니다.
조립 자체는 좋은데 생각보다 접한선이 많습니다.
실제로 이런 부분들 다 수정하기엔 시간 소요가 장난 아닙니다.
시아논 순접을 이용해서 접합해 줍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대충 발라버리면 나중에 조립시 무조건 크랙, 파손이기에
접합되는 모든면은 전부 발라줍시다.
(일반 순접사용시 너무 점도 있는 순접은 비추입니다.)
이런식으로 튀어나오게 붙이고
400방 사포로 갈아주면 티가 안납니다.
(이 후 600방으로 처리)
색감을 살려서 서프레스 도장을 해줍니다.
클리어도료만 사용해서 칠했습니다.
이 후 무광마감
서페이서 올리고 도색하는 방식보다,
조립시 까임도 덜나고 칙칙한 피부색에서 탈출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완성 사진입니다.
대회에서 이미지 요청 한도가 있어서 40장 찍었지만 거르고 걸러 20장 입니다.
부족한 실력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밑슴은 어떻게 저렇게 만들 생각을 했는지..
생각보다 노출되는 피부의 부분이 장난 아닙니다..
나노머신 썬! 이 생각나는 킷 이네요.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모상님 도색 엄청이뻐요 취소하지 말아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