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신고하기전에 찬스를 1회정도 찬스를 주는 편이라.
지인한테 부탁해서 해당 사람한테 신고한거 스크린샷이랑 같이 신고할거니 일크게 만들기 싫으면 차단 풀고 전화 하랬더니
3분만에 오네요(...)
아니 근데 이 사람..
저랑 거래를 한번 한것도 아니라 이번으로 3번째고 매번 15~20단위로 사줬는데
하도 클레임에 시달려서 저도 이상하게 클레임 거는 인간인줄 알았답니다(...)
당연히 황동봉 박힌 사실은 몰랐던 모양이고.
뭐 솔직히 제 수리 스킬로 이미 고쳐놨기도 했고, 환불하기도 그래서
그냥 괘씸죄를 적용해서 반값 내놔 시전했습니다. .
처음 거래에 진상핀거면 좀 넘어가겠는데
여러번 많이 팔아준 사람한테 이러니 섭섭하긴 하네요.
암튼 뭐, 잘 해결되서 아랫글은 지웁니다.
꼭 좋은말로 하면 알아듣질 않네요 ㅋㅋ 진상이 많다 -> 물건 상태가 거지같고 제대로 고지하지 않고 팔았다 인데 머든 남탓하는꼴 보니 ㅉㅉㅉ
쩝.. 다른건 둘째치고 한두번 거래한 사이도 아닌데 좀.. 그 정도 신뢰도 없나 싶네요
그러고보니 임시 신고할 때 물건 수령 여부를 물어보고 받았다고하면 경찰 신고는 막히고 다른 분쟁 해결센터 가라고 링크 뜰텐데 이 부분은 어떻게 넘어가셨나요?
그냥 끝까지 직거래에 반대로 찍어서 넘깁니다. 분쟁센터 가봤는데 별 도움안돼요
일단 물건 못 받았다고 하시나보군요 이러면 허위 신고가 될 듯한 데 경찰서에서 정식 신고 받아주나요? 저도 하자로 신고해보려고했는데 여기서 막혀서 신고 포기한적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이렇게 해서 결국 경찰서 가야돼서 가서 분쟁센터 별 도움 못받았다고하면 안내해주긴해요. 근데 고소하는게 편하겠더라고요.
물건 받아도 물건 못 받았다고 하고 넘어가고 신고하면 받아주나보네요 감사합니다
일단 '제대로된걸 못받은건' 맞으니까요 말이란게 해석하기 나름이라..
그래도해결하셨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