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사니케입니다
이번에 대만연수를 갔다가 들렸던 면세점에서
우연하게도 반다이 건프라, 액션피규어, 초합금, 스케일피규어등
덕질을 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홀린듯이 가봤다가 구입하게된
SHF 전설의 슈퍼 사이아인 버전 손오공입니다
국내도 발매해서 구입하고싶었는데..
당연히 정가구입은 못했고... 장터는 이미 프리미엄이 조금 붙어서
구매하지못했었는데..
면세점에선 정가이하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남은 재고 단하나!!
상상도 못했었는데 완전 도파민 풀충전한 연수였습니다ㅎ
간단한 사진 보시죠~
다부진 몸매의 슈퍼사이아인1 손오공
지금은 너무 흔하고
각종 서브매체들에서도 밈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당시엔 얼마나 충격적인 변신이었을지 상상도 안돼는군요
모두가 상상하는 슈사1 손오공의 올바른 모습
등근육도 미쳐버립니다ㅠ
간단한 기공포 포즈
카메하메 하!
에네르기파!
뒤로뻣친 헤어를 사용하면
마빡부분이 살짝 어색해지지만..
나름 괜찮은 편 입니다ㅋㅋ
그 지구인 처럼...?
크리링을 말하는거냐!!!!!!!!
아니에요~ 야무치씨를 말하는 거랍니다!^^*~
아~ 야무치였나~ 깜짝놀랐다구~~
이상 SHF 전설의 슈퍼사이아인 손오공 이었습니다ㅎ
이녀석을 구입했더니
풀파워 프리져가 너무 땡겨서 미치겠어요ㅠㅋㅋ
국내 아이큐 점프 연재 당시... 선생님들에게 줘터져가면서 돌려보던 기억이 납니다. 이루말할 수 없는 변신의 카타르시스...!
지금은 돈에쩔은 색놀이 변신들이 많지만.. 정말 첫 슈퍼 사이아인 의 충격 변신만큼은 아무도 반박하지 못할 레전드임이 분명합니다ㅠ
드래곤볼 슈퍼의 끝없는 컬러 베리에이션과 변해버린 캐릭터들, 작가인 도요타로 선생의 원작에 대한 지나친 오마주에 질려서 저는 사랑이 다 식었습니다. 90년대 반다이에서 내놓았던 액피, ( 아카데미에서 카피하기도 했었던) z전사 프라를 만들면서 지금의 s.h.f 같은 액피를 꿈꾸었었는데... 정작 그 꿈이 현실이 된 지금, 드래곤볼 액피는 하나도 가진게 없다는게 참 아이러니하네요. 실시간으로 연재를 따라가던 그 시절에 shf 피규어 시리즈가 있었다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싶습니다 :) (비싸서 몇개 못모았을 가능성이 크지만요)
아쉬운대로 피겨라이즈 스탠다드라도...
더 이상 팬이 아니게 된지라 피겨라이즈 스탠다드도 구입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ㅠ 다른 6인치 액피들(마펙스, 메즈코, s.h.f 등)은 왕성하게 수집하고 있습니다 :) 말씀 감사드려요!
이제품 정말 잘나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