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어 따로 카테고리가 읍내요~ㅋ
본가에 말티즈2마리 엄니가 기르고 계시고..
고양이나 기타 앵무새는 기를 여건이나 환경안되고 ㅋ 이거저거 집에와서 기를 뭔가를 ..??
예전부터 물생활을 한지라 초보가 아니라서 물잡기---여과박테리아 생성등.. 수족관 스폰지 똥물+기타로 물4일만에 잡고 무탈하게
입수해서 적응 잘했내용
난이도가 쉬운 종은 아님..
플혼은 ㅁㅁ 전투력 막강의 쌈꾼이지만 야생개체가 아닌 인간에 의해 개량된 종이라 생식하거나 그러면 탈이남..
수질 틀어져도 혹도 줄고 민감하구요 공부많이 했음
발색사료+아쿠아 마스터 조합으로 키우고 있음 ㅋ
ph수질 맞춰야하고 매주 한번씩 30%환수는 기본. 수조온도 28---30도는 맞춰야 하는데..
요즘은 집이 더워서 보온밥통이라 걍 찬물 때려박아도 30도까지 온도유지하고 있음 수중히터 없이도..
전 자취하면서 이놈 한마리 신중하게 골라 키우는데..
수초니 해보고 이놈이고 자놈이고 뭐니 개성없는 물고기 다수보다 좀 독특한 놈 찾다가.. 아쿠아존에서 입양~(플혼)전문매장..
개인 거래시 발색이나 뭐나 마음에 드는 개체도 없고 전부 활동성도 없고
물고기값도 엄청나지만...
진짜 다른어종과 달리 얘들만의 느낌이 있음...
머리가 좋아서 집에오면 밥달라고 점프는 기본 박치기 시전을 해대고..
수조뚜껑 날라갈까봐 그위에 먹이통 올림..ㅋ
먹이만 보면 단순하게 모이는 열대어와 달리 동거하는 사람과 눈을 맞추며 따라댕기고..
단점이라면 개떡같은 성격과 지랄맞은 마인드로
본인외 기타어종에 폭군이라고 보면 됨..
열대어중 쌈좀 한다는 전투장에 플라워혼이 있다 라는 말이 무색..
같이 넣은 비파는 갑옷땜에 패다가 요즘은 안 건드는데..
걘 갑옷입고 있어서 여과기 뒤에서 안나옴..ㅋ
스피드 둘이면 서러울 모노닥도 잠시 넣고 나간사이 죽이고.. 가재도 쳐발리고 ..
그냥 다 죽임.. ㅇ
걍 혼자 독고다이로 키우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아주 활발한 아이를 델꼬왔는지... 잠자는 시간외 계속 쉴틈없이 헤엄치고 움직이고 어항 뚜껑에 밥달라고 박치기 하고..
혹때문에 머리통이 무거워서 옆으로 휘면서 문워커 비슷하게 돌아서 헤엄치지를 않나?? ㅋㅋㅋ
암튼 사차원 꼴통임...
그리고 방안에서 움직이면 눈맞추고 따라댕기고 관상어로썬 보는맛이 쏠쏠하내용~
열대어중 핸드링이 가능한 몇안되는 종류인데.. 좀 크면 시도하고 싶내용~
긍데 괜시리 하다가 손나감.. 이빨이 무지막지 해서..
발색 고급사료 먹여서 발색도 올라오고 있고..
암튼 울집 꼴통--플라워혼 포세이돈 임니당..
참 재밌게 생겼네
ㅋㅋㅋ 맞아요~~ 얘가-좀 매니아틱 하죠~
와~~뽕이랑 발색이 좋네요~혼은 핸들링이 딱 극과극임...손을 물거나 와서 부비거나. 어줍잖게 숨고 뭐하고는 없고 와서 혹을 부비작 거림ㅎㅎ 근데 사진속 개체 숏바디에요?
냉 잘 아시내염 2자 광폭이라 일부러 작은종으로 데려왓졍 ㅋ 나머지 애들은 너무커도 부담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