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에서 본 글
남정네 셋이서 갔습니다
기본적인 반찬 세팅에 옆에 상추랑 고추가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소고기 스페셜(1인당 2만5천원)
소고기프라임은 1인당 3만 3천원이라고 하네요
처음 고기가 차돌박이..? 였을껍니다
존맛
이게 스테이크용? 등심
사장님이 와서 직접 설명해주시면서 고기도 잘라주십니다
취향에 맞게 레어 미디움 웰던으로 먹으라면서 말씀해주시네요
저는 레어에 대한 편견이 있어서 안좋아했는데 먹어보니까
진짜 엄청 맛있습니다
존맛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진짜 부드럽고 맛있어요
우측 하단에 덩어리 같은 고기는 이제 불판닦이용인데
사장님이 자기 고기라면서 먹지말라고 하십니다 ㅋㅋㅋㅋ
저걸로 불판만 열심히 닦습니다..
이게 아마 채끝살..?
정확한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등심쪽이 더 맛있긴 했지만
이거도 맛있습니다
이게 아마 살치살?인가 그렇습니다
고기를 1CM 단위로 잘라서 먹으라고 하셨는데
걍 나중엔 먹기에 정신없어서..
이렇게 고기가 나오고 고기를 먹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고기 나오는 시간이랑 다 포함해서요
마지막으로 메뉴에 있던 사골국수를 시켜봤습니다
국물이 엄청 진합니다..
여기에 공기밥 말아서 먹고싶더군요 ㅋㅋ
저희가 먹은건 스페셜 코스인데
프라임 코스는 위에 고기 4종류 말고도 다른 소고기가 3~4번 더 나온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모자라거나 그러면 추가요금 안받고 더 줄테니까 먹으라고 하셨는데
국수먹고 포화상태여서 포기했습니다
진짜 제가 먹어본 소고기중에서 여기가 젤 맛있었습니다 양도 장난 아니구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프라임을 시켜보고싶네요...
작성자님 메뉴 이름 헷갈리신듯 ㅠㅠ 여기 한우가 아니고 호주산 와규랑 미국산 소고기 파는 곳입니다 ㅎㅎ 수원 한번도 가본 적 없는데 저도 예전에 올라온 글 보고 수원 가게되면 꼭 가보고 싶은 집으로 정해놨네요 ㅎㅎ
수정했어용 ㅎㅎ
가게 이름은 '화우'이며 다음에 수원 화우 치면 위치 나와요..수원 시청역쪽
작성자님 메뉴 이름 헷갈리신듯 ㅠㅠ 여기 한우가 아니고 호주산 와규랑 미국산 소고기 파는 곳입니다 ㅎㅎ 수원 한번도 가본 적 없는데 저도 예전에 올라온 글 보고 수원 가게되면 꼭 가보고 싶은 집으로 정해놨네요 ㅎㅎ
수정했어용 ㅎㅎ
한우 먹으려면 마장동이 갑입니다. 도매 가격에 투뿔 한우를 먹어요 ㅋㅋ 물론 마블링 싫어한다면 불호죠.
침이 츄르릅.... 근데 맨 위 첫번째 서빙된 고기는 왠지 차돌이 아닌 우삼겹 같네용 ㅎㅎ
가성비 괜찮네요~
제 눈에는 고기 부위 명칭이 다 틀린 걸로 보입니다...ㅠㅠ 차돌도 아니고 우삽겹이고....살치도 저게 아닐텐데요....
루리웹에서 고기 하면 그거죠 이 집 고기 맛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