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오늘도 육회랑 뭉티기 떼다 먹기

[流星]

오늘도 아는 식육점에 들러 뭉티기 고기를 떼어옵니다.

고기는 역시 날고기가 최고!!

편으로 얇게 저며서 뭉티기를 준비합니다.

절반은 채를 내어 육회양념을 경상도 식으로 만들어 파채를 넣어 무친 후 파의 숨이 죽을 때까지 잠시 둡니다.

그 사이에 뭉티기를 전용 양념을 이용하여 먹습니다.

마누라쟁이님이 계서서 술은 못 먹었네요...

배부르다면서 뭉티기 다 뺏어 먹네요 ㅡ.ㅡ

췌!!

[페르셔스]

마누라쟁이 ㄷㄷㄷㄷ 간이 크시군요.

[流星]

안그래도 간 때문에 술을 못먹게 하네요.....

[MadMaxx]

비쥬얼만 봐도 술을 부르는데..

[함마]

소잡는날 받이오시는건가용??? 동네서 때다 먹구싶은데 신선도 땜에 걱정되요 ㅠ

[流星]

매일 소잡는 곳이 있어서요,,
도축 당일만 먹을 수 있어요..

[원래 까부냐]

야..거참 맛나겠군요...소주한잔 곁들이면.캬

[流星]

마누라쟁이 땜시

[삼단합체김창남]

술없이 육회만 먹는다구요? ..........

[流星]

똥꼬마누라 떔에..

[히라이켄]

맛있어보이네요 뭉티기양념은 어떻게 만드나요??

[流星]

멸치액젖 + 말린고추가루 + 마늘 + 참기름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