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마트에 갔는데 굵은 콩나물이 눈에 띄여서 사왔습니다. 1kg 짜리가 1700원쯤인가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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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제품이죠.
좋아하는 빠니보틀님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콩나물 대가리와 꼬리를 다듬어 줍니다.
불고기 감으로 사온 얇은 돼지고기를 작게 썰어서 간장 후추와 감자전분에 버무려 놓습니다.
일단 코팅팬에 기름을넣고 돼지고기를 초벌로 볶아 놓습니다.
다진마늘이랑 대파와 콩나물을 같이 담아 놓습니다. 3분간 뜨겁게 달군 무쇠웍에 기름을 부어주고 야채들과 볶아놓은 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간장 두반장 굴소스랑 볶아서 완성!
콩나물이 굵어서 제법 볶았어도 식감이 살아 있습니다!
뭐 두반장이랑 굴소스에 볶았으니 맛없을리 없죠. 콩나물이 아삭하면서 전분코팅된 돼지고기가 쫄깃하니 맛있습니다.
잔이 탐나서 코젤 다크 4캔 샀네요 ㅎㅎ 필스너 우르켈 잔보다 좀 가벼운게 이잔도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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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글 제목만 보고 심플한 콩나물 볶음인 줄 알았는데, 얇은 돼지고기까지 좋습니다. 술안주로도 밥 반찬으로도 좋겠어요.
기승전술안주죠!
와 이거 일본식 중화요리집 가면 나오는 그런 요리 같아요. 맥주 술술 들어갈거 같아요.
신중화일미(요리왕비룡) 에서 영향 받은 요리입니다. ㅎㅎ 일본쪽에서는 숙주나물로 볶겠지만 한국에 파는 숙주나물은 너무곱슬하고 크지도 않아서 콩나물로 대체해서 해 먹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차돌박이 숙주볶음 만들어 먹었는데 또 생각나네요....
숙주 볶음 거보다 더 아삭해요!
콩나물은 찌거나 끼리거나 무침만 먹어봤는데 볶음은..숙주나물과 비교해서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걍 아삭한 야채볶음이에요!
오 먼가 숙주뽀끔 스타일이군여
보통 파는 숙주는 너무 금새 물러져서 콩나물을 애용중입니다.
저 콩나물 식감만 좀 아삭아삭해주면 미칠 자신 있습니다.
아삭아삭해요!
소주가 마렵읍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