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독특한 양식집 해피니스, 전에는 나폴리탄을 먹었지만 사실 카레 스파게티가 제일 유명합니다.
요새 주말 행동시간 사이클이 좀 빨라져서 좋은 시간에 갈 수 있게 되었군요, 카레도 매진 아니고 좋은 현상입니다
주문은 좀 밀려있다지만 착석은 바로 가능했네요, 카운터 자리에서 조미료와 주방 구경.
샐러드가 먼저 나오고, 아 저보다 늦게 온 분이 먼저 받았는데 나중에 주인 아주머니가 미안하다고 하시네요, 아니 뭐 이 정도 가지고 ㅋ
20분 정도 기다려서 메인이 카레에 덮힌 볼케이노 철판이 나옵니다. 으어 비주얼 끝내줍니다 ㅋㅋ
사실 모양이 워낙 특이해서 제가 맘대로 볼케이노라고 부르는데 진짜 특이하지 않나요? 후지산 대폭발 파스타 !
맛도 아주 맛있습니다, 카레 건더기도 두툼하게 굴러다니고 찌-인한 카레 맛이 질리지 않아요
물론 양도 보시다시피 필요충분 레벨은 넘었습니다 ㅎ 든든하게 맛있게 한 그릇, 880엔에 이렇게 행복해질 수 있다니 역시 가게이름 답습니다
진짜 일본음식 느낀건데 저렴한 음식이라도 어느정도의 하한선이 있어서 이 가격대에 이 정도를? 같은 메뉴들이 많아요 ㅎㅎㅎ 저기 밥도 비벼먹고싶네요.
적어도 음식장사로 자영업이면 어느정도는 자신이 있더라구요 ㅎ 밥 비벼도 맛있겠
가격도 좋고 맛있어보이네요, 양도 많아보이는데 어찌저리 깨끗이 다 드셨는지 ㅎㄷㄷ
싹싹 비벼 먹었습니다, 카레도 남기지 않겠당-
카레 스파게티는 처음 보는데요. 카레와 스파게티면의 궁합도 좋겠네요.
카레는 정말 안 어울리는 데가 없는 것 같아요, 대체 어떻게된 음식인지
맛있어 보입니다 ㄷㄷ 와구와구 먹고 싶네요
부담없이 와구와구 먹어도 양도 충분 ! +_+
와 먹어보고 싶은 비쥬얼..
그릇에 어떻게 담는지 신기..
우와 짅화산같네요
카레가 마치 마그마 같죠 ㅎ
어우씨 엄청 맛있어 보이는데요?!!!
거진 호불호 없이 다 좋아할 듯한 안정적인 카레맛 +_+
매워서 볼케이노가 아녔구먼
이번엔 모양이었습니다 ㅋ
이게 모야 완전 내 스타일 이자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