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구내식당에 햄버거가 나온건 좋은데..

[FIVE★]

햄버거를 저리 주면 저걸 어떻게 들고 먹으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수제버거들도 그렇고 요즘 무슨 햄버거를 불편하게 먹는게 추세인가..

[poswith you]

잘라서 밑에 소스랑 찍어서 포크로 먹으란 말같네요 고기먹듯이 식기보니 4가지 다있네요
엄청 잘나오는데~~자랑이죠?

[아이고냥]

ㄹㅇ 기만이야 .... 흑흑 ㅠㅠ

[RoCk`N RoLL]

합성해놓은지 알았습니다. ㅋㅋ

[늑대소년켄]

소스를 저리도 흥건하게...ㅠ
햄버거는 들고 먹어야 제맛인데요.

[어모나호모나]

그릇인줄 알았는데 소스..!

[루리웹-23279145]

햄버거는 손으로 들고 먹는거라 생각하는 입장에선
저건 그냥 한끼 식사 쌓아놓은거잖아

[하루나 음해방지단]

[7600gs]

본인들 말로는 이러면 사람들이 좋아하겠지 짤.........

[아실루드]

저게 막상 해보면 사진처럼 쉽지 않던데.....

[세상의모든게임]

나름 괜찮은 방법일 듯 하지만, 결국 재료들이 모두 분리될테니... 아쉽네요. 그냥 두 손으로 들고 열심히 먹는 수 밖에 없을까요?

[티모는항상우릴보고웃지]

이게무슨... 으그극

[차조기]

와 이런 가게가 다 있나ㅋㅋㅋ어질어질하네

[가리봉동경강적조]

오우 저거 만든놈들은 샌드위치도 썰어먹으라고 해야함

[renirevenge]

그렇게 음식을 썰어먹고 싶으면 돈까스나 스테이크를 먹어라. ㅂㄷㅂㄷ

[Free Tempo™]

1번은 왜.....3번 반갈라먹는게 편한거 아닌가....

[중성마녀]

어우 이건 좀

[에어룩스]

"지랄하네"라고 말해주고 싶다

[Mr.D]

아주... 스파게티집이고 냉면집이고 국수고 나발이고 죄다 가위로 잘게 썰어서 수저로 퍼먹고 들이 마시라고도 하지...
햄버거가 한번에 내용물 베어물고 먹는 음식인데 그걸 왜 분해해서 먹게 만드는거야
그럴거면 그냥 함박이랑 빵, 샐러드를 내주지

[루리웹-4245437830]

나는 입도 작은편이고 턱도 크게 안벌어져서 혼자서 먹을때 햄버거가 되게 뚱뚱하거나 아님 애매하게 배부른 상태일땐 나중에 마저 먹으려고 이등분이상 해서 먹을때가 있는데 그건 나혼자만의 사도(邪道)고
이 짤에 반응은 전세계 공통이겠지만 특히 햄버거의 고향 북미인들이 보기엔 마치 쌈을 두세입으로 나눠먹는 느낌아닐까함

실제로 나 일하다 짧은휴식 받고 얼른 먹으려고 햄버거를 썰고 있었는데 마침 동료직원이 들어오더니 '뭐임 너 지금 햄버거 써는 거?ㅋㅋ'하고 당황과 웃김과 언빌리버블이 섞인 반응을 함ㅋㅋ
걔랑은 친한 사이여서 내가 '야 샌드위치는 반띵해 나오는게 국룰이잖음'하고 응수하고 걔는 그건 다르지 하고 난또 써브는 아예 반쪽짜리도 팔잖아 하고 걘 그건 길잖아 하고 티키타카함ㅋ (그러고보니 서브웨이 난생처음 갔을때 뭔 샌드위치를 반쪽짜리를 팖;;했던 기억이...)
혹시라도 이짤이 양웹으로 유출될까 두렵따ㅏ

[눈눈이이]

햄버거에도 포크, 나이프에 진심인 사람이 있기는 하죠.
뭐 그렇다고요. ㅋㅋ

[프레스턴가비]

이분 우리회사에서 나오는 밥을 한번 드셔보셔야......

[yongja1200]

햄버거 칼로 썰어서 포크로 먹을 수 있죠. 누가 그리 먹는다 해도 뭐 말리지는 않습니다. 자유니까.

근데 크~~~게 말아놓은 대형김밥을 칼로 썰어먹는 느낌이 지워지질 않음. 뭐하는 걸까.
근데 거기에 더해서!!! ... 소스를 저렇게..

음식이 말을 하네요. '들고 먹지 마!' 허허허.

[쵸코보]

햄버거 썰어먹는건 뭐 그렇게 먹을 수도 있는데 햄버거랑 깍두기랑 같이 주는 건 참을 수가없군요;;;;

[머리는 장식]

존맛

[루리웹-7428173668]

전 피자를 김치랑 먹는 타입이라 저것도 좋아보임.

[TSHa]

짜증....

[_그여자의이별 _]

부럽다.. 저희는 요즘 군입대다시한건가ㅈ기분이들정도라 그래도 불편해보이는건 맞말 ㅇㅈ입니다 저건좀 !

[allknows]

혹시 서린빌딩?

[시마.]

거긴 SK가족회사인 후니드가 운영하죠

[알파민트]

콜라가...

[물개마왕]

뻐킹 부르르...

[deja vu]

맛만 있다면야 딱히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하고,
햄버거 사이즈에 따라서는 어차피 들고 못먹으니 잘라서 자주 먹는편인데
윗 댓 보니 맛이 이건 아니라니...;;;;
들고 먹냐, 잘라 먹냐의 문제가 아님.

[환경보호의중요성]

영양사가 그냥 저렇게나오는맛집보고 식단짠걸껍니다

저거 만들고 담아주는 조리실장이랑 보조들도 짜증날거구요.

차라리 저긴 급식이니까 웃어넘기지

진짜 저렇게 내놓는 버거집들도있는데 진짜 한대 떄려주고싶음

[영국의아침식사]

근데 그렇게 나오는 햄버거들은 어떻게 먹는거죠. 들고 먹을 수도 없는데 재료를 하나씩 잘라서 포크로 먹어야 하나요.

[FooFighters]

자율배식도 아니고 1인상 담는데도 시간 많이 걸리는데, 메뉴가 버거...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조리실 엄청 짜증 났겠네요.

[환경보호의중요성]

네 포크로 잘라서 먹어야합니다 제가 정말 싫어하는 버거의끝판왕임 대체 저건 누가생각한거야..

[환경보호의중요성]

다행히 그래도 밑반찬은 다 공산품이고 튀김은튀기면되고 샐러드는 보조분들이 해주시면되긴하지만
버거조립해서 또 이쁘게 플레이팅해서 하나하나 세팅식으로 나가면 참 피곤해지죠..ㅎㅎ

[루리웹-2121182901]

그정돈 아닌데 오바하네 다 먹는사람 있으니까 파는거지...

[시마.]

급식회사에서(나름 대기업인데 돌아가는건 ㅋ 중소) 다녀서 대략 느낌오네요

고객사에서 급식보조비를 얼마를 주는가에 따라 틀립니다. 단가를 많이 쳐주니까 가능한거 같네요. 기업사정으로 단가줄이면 원하시는 중소기업형으로 바뀔겁니다.

[공허의 금새록]

ㅁㅈㅁㅈ 햄버거는 들고 먹어야하는데

[LCH]

따로 줬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까불지롱]

아 .. 이거슨 .. 비벼먹으란걸까요 'ㅁ' .. 아쉽 ㅠㅠ

[기륜℉]

부..분해를 해야한..

[골드바]

햄버거는 합쳐서 한입에 넣고, 여러가지 맛을 음미해야 진짜지...
분해해서 저렇게 썰어먹을거면 대체 뭔의미가....
햄버거 칼질 극혐..

[정남펠트로]

숟가락으로 잘라 먹어야 하나... 소스에 찍어 먹는건가..
그래도... 구내식당이 있단 거 부터가 부럽기도하고...... 주저리주저리..

[Barret Wallace]

있어는 보이네 ㅋㅋㅋㅋ

[hapines]

뭔가 인싸의 유행인듯...

[유영하는 해파리]

그럼 포크와 나이프를줘야지 젓가락 숟가락이뭔가요 영양사님....

[루리웹-3953803025]

수저옆에 있어보임

[루리웹-9834705919]

뭐 맛만 있으면야... 칼로 썰어먹는 것도 그렇게 거부감 느낄 건 아닌 듯...

[촉로]

햄버거가 아니라 함부르크 스테이크 아니여

[White Koala]

저는 햄버거는 아니고 레스토랑 특성상 샌드위치를 나이프와 포크로 먹어본 적이 있는데 먹기 불편하더라구요. 사진에 있는 햄버거는 높아서 더 먹기 힘들어 보이네요.

[레드노드]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지 뭘..

[루리웹-7272249194]

그럼 너도 좀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가라 좀

[짜작짝]

뭐 슬슬 민초나 파인애플 피자마냥 들고 못먹는 햄버거 혐오가 나오는거 같다
뭐 맛이 없거나 건강에 안좋은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까지..??

[크리스피쉬림프]

익숙한접시...웰스토리.,.?

[루리웹-942942]

그냥 요샌 이런 것도 있는갑다 하지 짜증날 정돈 아닌 듯

[서부던전탐색자]

전형적인 사진 용도네요
본말이 전도됐죠

[민주주의장교]

.

이게 근본인데

[퍼플시스터]

사진속 저분들 지금 환갑 다되가거나 지났을듯.

[oldbutgold]

와 엿같은 초록식판..

[루리웹-9279344979]

[루리웹-9279344979]

[환타포도맛]

그나저나 우리 일하는데서 저러고 밥나오면 밥상 뒤집어 엎고 난리날듯...

[D0vahk1m]

포크랑 칼도 있구만 잘라먹을 생각은 안하고 엎을 생각을 하는거야?

[환타포도맛]

쌩노가다 쇳밥 먹는공장이라...

아재들이 존나 파워풀함

[루리웹-4152967]

노가다 판에서 잘도 포크,나이프 쓰는 음식이 나오겠다?
애초에 나올리도 없는 음식가지고 엎느니 마느니..
하다못해 패스트푸드 햄버거가 나올리도 없는 곳에서?

[루리웹-7272249194]

걍 못 배워먹엇다는 얘기를 좋게 말할필욘 없어요 ㅋㅋ

[멜론에이드]

맛있겠다

[사라발렌스타인]

잘라서 밑에 소스랑 같이 먹으면 맛있을거 같은대

[우연이아니야]

전 수저가 없어도 저리 주면 감사히 먹겠습니다.

[25BQ]

그래도 밥 잘나오는 회사같다.. 부럽당
난 저래 줘도 감지덕지하면서 먹을듯

[루리웹-9220867337]

너무 부럽다.. 저렇게 점심이 나오다니..

[최고네]

나이프 준거 같은데?

[paide]

적셔 버거~

[알레 하이네센]

읔 저 스프에 눅눅해진 빵 진짜 불호인데.

[J .]

사진만 찍고 도로 가져오라는 의미 아닐까요

[루리웹-8934329389]

걍 자랑글

[분식왕김라면]

한번쯤 재밌는 경험이라 생각하고 먹을만 한거 같은데

근데 깍두기는

[7600gs]

느끼한것 잡을려고 일부로 준것 갔아........생각해보니 치킨에다가 치킨무 주는것과 비슷한것 아닐까? =_=

[냥냥냥냥냥냥]

무슨 근본없는 나이프와 포크
손가락 쪽쪽 팔면서 들고먹어야지

피자도 그러더니 버거까지!

[RTX3070]

갠적으론 불호임
그냥 버거는 손에 들고 먹는게 최고 나이프랑 포크로 먹을꺼면 그냥 철판 햄버거랑 양상추 밥이랑 먹을래

[oollala]

크~~군대에 있을때
군대리아 스프에 담궈서 촉촉하게 먹었는데

[루리웹-4362904702]

수제 햄버거는 원래 나이프로 썰어서 먹는건데? 수제 햄버거집 가서 이걸 어떻게 들고 베어 먹냐고 이게 무슨 햄버거냐고 따져물을 기세네ㅋㅋㅋ 간편하게 들거 먹는 햄버거 원하면 맥날 롯데리아 버거킹 이런데 가면 될걸.. 애초에 영양사가 수제버거라고 만든거 같은데 원래 썰어서 먹으라고 나온걸 손으로 들고 못 먹는다고 불평하는게 웃기네ㅋㅋ

[WeissBlut]

그
원래 햄버거는 손에 들고먹는 패스트푸드가 원조에요
누가보면 칼질하는 고급버거가 먼저 생긴줄 알겠네

[루리웹-4362904702]

아니 원조고 나발이고 수제 햄버거는 원래 칼로 썰어 먹으라고 저렇게 두툼하고 높게 나온다고요. 수제 햄버거집 가면 다 썰어먹으라고 나이프랑 같이 저렇게 줌.

애초에 먹는 방식이 다른 음식임. 칼로 썰어 먹으라고 나온 수제 햄버거에 왜 원조 패스트푸드 햄버거처럼 손에 못들고 먹게 만들었냐고 찡찡 대는게 웃기다는건데 누가 원조타령 했나ㅋㅋ 말같지 않은 소릴하고 있네

[WeissBlut]

그건 수제버거가 점점 커지다보니까 포크랑 나이프가 같이 나오게 된거지 원래 포크랑 나이프로 썰어먹는 음식인게 아님
순서가 바뀌었다구요

[틀니딱딱김틀딱]

그건 아님, 원래 수제햄버거가 먼저고 그걸 간편하게 만든게 패스트푸드 햄버거지, 미국최초의 햄버거 집이라는 루이스 런치에서 햄버거 팔기 시작한게 1900년, 첫 패스트푸드 체인 와잇캐슬이 1921년, 맥도날드가 1940년 부터 영업 시작했음.

[renirevenge]

그럼 그 최초의 햄버거도 요즘 수제버거처럼 포크랑 나이프로 썰어먹는 식이었나요?

[renirevenge]

아무리 생각해봐도 계보상으로 햄버거는 샌드위치랑 친척관계 같아서......

[승리의동영배]

님이 말한 그 루이스런치 버거가 이런 샌드위치 스타일임. (구글 매장 리뷰에서 퍼온거) 아무리봐도 이걸 포크랑 나이프로 썰어먹어야 하는 ‘수제버거’ 스타일은 아닌거 같은뎁쇼. 화이트캐슬은 뭐 그냥 모닝빵에 고기패티 껴 넣은거고…

[틀니딱딱김틀딱]

먹는법을 떠나서 수제햄버거가 프렌차이즈 햄버거 보다 훨씬 먼저 였다는 얘기 였음. 그리고 맥도날드랑 격차가 40년인데 그 ㅋ40

[틀니딱딱김틀딱]

그 40년동안 다른 더 거대한 버거가 없었겠냐 상식적으로?

[틀니딱딱김틀딱]

햄버거가 샌드위치의 한 종류입니다. 샌드위치건 햄버거건 피자건 먹고싶은데로 먹으면 됩니다. 공기밥 숟가락으로 먹는 사람도 있고 젓가락으로 먹는 사람도 있듯이 말이죠, 의외로 미국도 손에 뭐 묻히면서 먹는걸 싫어 하는 사람이 많아서 도구 사용해서 먹는 사람도 꽤 되구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아닌 다음에야 포크 나이프도 대부분 같이 나오고요. 물론 패스트 푸드점도 플라스틱 칼, 포크 정도는 있습니다.

[Mr.D]

뭔 말도 안되는 일반화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네.
수제버거집도 버거집 나름이지
원하면 잘라먹으라고 칼을 두는 집도 있고 대놓고 썰어먹으라는 집도 있는거지...
애초에 대놓고 들고 먹으라고 어필하는 버거집도 있는데 뭔 말도 안되는소릴...

[루리웹-4362904702]

일반화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수제버거집 안가본 티 내지좀 말고.. 거의 대부분 수제버거집은 어딜가든 잔뜩 높이 쌓여서 나무핀으로 꽂아 고정되서 나오는데. 입으로 베어먹을수 있는 두께가 아니라서 포크 나이프 같이 나옴. 뭐 그걸 굳이 손에 묻혀가며 집어 먹겠다고 하면 먹는 사람 마음이겠지만 보편화가 그리 되있다는 거임. 방구석에서 수제버거집 한번도 안가본티 내지 말고요.

무엇보다 저기 게시글에 썰어먹으라고 나이프 포크 같이 내준거 눈에 안보임? 애초에 영양사가 썰머먹는 수제버거 스타일로 중식메뉴 만든거에 왜 들고 먹을수 없냐느니 원래 버거는 간편하게 들고 먹는 거냐느니 찡찡대는게 비정상 이라는건데 하여간 음갤 정신병자들 수준 여전힌네ㅋㅋ 뭔 니혼제 돈가스도 아니고 햄버거 홍위병들임?

[Mr.D]

뭔 개소리를 장황하게 하고 자빠졌냐
안가본 티좀 내지마 뭔 수제버거하면 죄다 탑처럼 꾸역꾸역 쌓다못해 자빠지는거 어거지로 꼬챙이 꽂아 나오는것만 있는 줄아네...
이래서 책한권만 본놈이 답없다는 소리를 하지...
지가 본게 세상 전부인것마냥
수제버거는 어쩌구하는 소리에 대해서 이야기했더니 뭔 딴소리를 덧붙여서 씨부리냐...

[Mr.D]

엄한거에 흥분해서 나한테 풀발하지마
수제버거는 원래 썰어먹는거다라는 개소리 보고 한마디한거니까

[새로시작하는마음]

그렇게 불평할 정도인가? 흠 잘 몰루겠넹

[처루니다]

그냥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