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이라 웨이팅 없지 않을까 하고 갔는데 이미 인기 베이글들은 판매가 끝나고 웨이팅도 길었습니다
아쉬운대로 구매할 수 있는 베이글들만 사 먹어봤어요
치즈크림베이글 과 아아
쫀쫀하고 고소했던 기본 베이글
치즈향 듬뿍 트리플 치즈 베이글
올리브의 짭짤함과 향이 좋았던 올리브치즈 베이글
베이글이라고는 뜨레쥬르나 호텔조식에서나 먹어봤는데
확실히 맛과 쫀득함이 달랐습니다.
런던베이글도 한번 도전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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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크림치즈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이제까지 먹어본 크림치즈 빵중에 제일 많이 들어 있더라고요
크림 많은데 안느끼한가욥?
네 느끼한거 못먹는 와이프가 하나 뚝딱 하더라고요 크림치즈 자체가 크게 달거나 짜지 않더라고요
여기는 물에 한번 익히고 화덕에 구워서 쫀득한 식감이 좋더라구요.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웨이팅이 어마어마한데 저는 코끼리가 더 나았습니다.
앗 그렇군요 저도 코끼리 베이글 먹어보고 쫀득한 식감에 놀랐어요 런던베이글은 나중에 시간 많이 남을때나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해요
전 주말에 성수로 갔다가 사람 너무 많아서 깜짝놀람 진짜 쫀득쫀득하니 맛있더라구요
빵이 이렇게 쫄깃해도 되니 싶게 맛있더라고요 ^^
유명세 타고나서 크기가 줄어서 아쉽죠.. ㅠㅠ 기회 되시면 영종도에 라이트솔티 가보세요 조그만 화덕 베이글집인데 코끼리베이글보다 맛있다곤 말 못하겠지만 꽤 맛있는 화덕 베이글에 가성비 좋고 베이글 크기도 크고 무엇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습니다.
우앗!! 감사합니다. 라이트솔티 잊지 않고 꼭 다녀오겠습니다. 안 그래도 코끼리베이글에서 먹고 싶은 메뉴가 있었는데 가서 먹어봐야 겠어요. 그나저나 코끼리베이글 크기가 작아진거였군요..
여기 가격도좋고 넘조아요 ㅠ
여기가 좀 짜증나는게 웨이팅중 빵이 다 떨어지거나 두어개만 남으면 판매를 멈추고 빵을 좀 채우고 다시 손님을 받아야 하는데 무작정 판매를 해서 힘들게 웨이팅해서 들어왔는데 빵이 없거나 한 두개만 남아있는 상황이.. 기다릴라 하면 다시 나가서 웨이팅 하라고 해서 손님이랑 직원이랑 다툼이 자주 일어나요 저도 당했는데 진짜 화 나더군요
빵없어서 나가면 직원이 줄 끝으로 가서 다시 기다리라 합니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