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방문한 경주월드.
동절기에는 안 하는 기구들이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참고로 저 기온 기준은 당연하겠지만 경주시 평균 기온이 아니라 경주월드가 위치한 곳 기준입니다.
그러므로 롤러코스터 3대장 타시려면 그날 최고기온이 영상 8도 이상 찍힐 때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드라켄
파에톤
요 놈들은 오후 되어서 운행하더라구요.
이날의 목표인 신규 롤러코스터, <스콜 앤 하티> 입니다.
작년 11월 30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놈이죠.
레일이 매우 얇고 한명씩 타도록 되어있어서 스릴넘칩니다. 꼭 뒷자리에서 타세요.
오늘은 '컵넛' 이라는 가게에 가보려고 합니다.
부산에서 시작한 도넛가게라네요.
가격이 상당한데...
찾아보니 원래 좀 비싼 곳이더군요. 놀이공원 내라고 더 비싸고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 근데 테이크아웃 전용 대용량 아메리카노가 없어지긴 했더군요.
화이트 템플 티 4800원.
딸기도넛 4600원.
박스 100원.
총 9500원 입니다.
화이트템플티 요건 가향차더군요. 꽤 괜찮았습니다.
딸기도넛은 안에도 딸기크림이 들어있고 위에는 딸기 글레이즈와 딸기파우더가 올라가 있습니다.
가격 상 노티드와 비교를 해야 할 것 같은데요.
노티드처럼 막 부드럽진 않고 살짝의 쫄깃함이 있습니다.
사이즈도 크고 괜찮아요.
다만 가격이... 노티드보다 더 비싼건 좀 그렇긴 하더군요.
외부 매장도 이가격이던데... 이게 놀이공원 내 특수점포라면 괜찮은 가격이지만 외부에서는 싼 가격이 절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