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내 시야 밖 일은 알 도리가 없으니까 정보가 들리면 '그럴수도 있겠디' 라고 넘어가는 반면 요즘은 과다제공된 정보에서 자신이 믿는 진실 외에는 죄다 받아들이지 않는 시대가 됐다.
전 땅크가 광주에서 폭도들을 진압했습니다 끝 하고 뉴스때리니까 사람들이 곧이곧대로 믿던 80년대 생각해보면 또 그렇지만도 않음
그건 정보의 왜곡에 가깝지 않남
정보 전달이 제한된 사회에서는 그만큼 편향된 정보만 받아들이기 더 쉽다는 말
그 말도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