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스토리 2편
[ 무법자들 ]
백워터 병참 본부를 함락시킨뒤
조이레이 주점에 있는 레이너에게
전투복을 착용한 사내가 찾아온다.
전투복을 착용한 채로 찾아온 사내를 경계하는 레이너
하지만 이내 누군지 알아보곤 경계를 푼다.
그의 정체는 타이커스 핀들레이
레이너와 함께 연이은 범죄로 체포될 위기에 처하자
레이너를 위해 희생하고 혼자 감옥에간 과거 레이너의 친구였다.
타이커스가 감옥을 나와 레이너를 찾아온 이유는
사업을 하나 추천하기 위해서였다.
사업의 내용은 자치령이 마 사라에서 채굴 중인
외계 유물을 확보하는 것이었다.
(사기꾼쉨)
흔쾌히 제안을 승낙하는 레이너
직후 주점에서 타이커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떻게 감옥을 나왔는지 묻는 레이너
하지만 타이커스는 적당한 말로 답하고 주제를 바꾼다.
주점 벽에서 볼 수있는 사진들
전우인 피닉스가 죽었을땐 복수를 다짐했던 레이너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후회와 책임감에 시달리고 있다.
타이커스가 이야기한 유물을 채굴중인 자치령 기지
레이너 특공대의 노련한 실력으로 유물을 확보하게 된다.
임무가 끝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레이너와 타이커스
사실 유물은 뫼비우스라는 연구단체에서 의뢰하였다고 한다.
보안관 뱃지와 상호작용하면 볼 수있는 대사
뱃지를 수여받은 년도를 보면 알겠지만
1차 종족 전쟁보다 더 앞의 시점이다.
이땐 이미 타이커스는 감옥에 있었다.
UNN의 뉴스에선 이번 레이너 특공대의 유물 습격건을 다루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건에 대하여 레이너 특공대의 짓으로 몰아가려다
자치령의 과잉대응이 원인이라는 말이 나오자 마자 멘트를 끊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게 유물을 손에 넣고
우주로 올라가 돈을 받으려는데
유물을 쫒아온 것은
자치령이 아닌 저그 무리였다.
[ 마 사라편 - 2 끝 ]
스샷 원하는 그림 찍는게 제일 힘드넹
<전편 모음>
-프롤로그-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667248
-[마 사라편 - 1 ] ( 혁명의 날 )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6682765
자날은 진짜 대단한게 한글화가 아주 세밀하고 심지어 우리말 녹음으로 끝나지 않고 캐릭터의 입모양 까지 우리말 발음하는 입모양으로 바꿈(시네마틱 영상들에서 확인가능)
추억 돋는다.
자날은 진짜 대단한게 한글화가 아주 세밀하고 심지어 우리말 녹음으로 끝나지 않고 캐릭터의 입모양 까지 우리말 발음하는 입모양으로 바꿈(시네마틱 영상들에서 확인가능)
이게 벌써 10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