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가지고 가는 사람들 은근히 있음
나만해도 급식때까지 귀찮다고 됐다는데도 어머니가 등짝스매시 날리면서
수건이랑 기타 용품 몇개 들려서 보냈고
당연히 수건 2~3할은 흘리고 왔더랬지
그거 아니더라도 남이 수십 수백번 쓰던 수건 쓰기 찜찜한 사람들은
자기 전용수건 들고가겠지
생각해봐, 니가 막 샤워하고 나와서 얼굴 닦고 있는 그 수건이
니가 생판 모르는 중년아재의 부라리나 응꼬쪽을 닦고 있던
수건일지도 모르잖아
가지고 가는 사람들 은근히 있음
나만해도 급식때까지 귀찮다고 됐다는데도 어머니가 등짝스매시 날리면서
수건이랑 기타 용품 몇개 들려서 보냈고
당연히 수건 2~3할은 흘리고 왔더랬지
그거 아니더라도 남이 수십 수백번 쓰던 수건 쓰기 찜찜한 사람들은
자기 전용수건 들고가겠지
생각해봐, 니가 막 샤워하고 나와서 얼굴 닦고 있는 그 수건이
니가 생판 모르는 중년아재의 부라리나 응꼬쪽을 닦고 있던
수건일지도 모르잖아
가지고 가는사람도 있는갑지 사람이 다 똑같나
우주는 나를 중심으로 돌고있다
가지고 가는 사람들 은근히 있음 나만해도 급식때까지 귀찮다고 됐다는데도 어머니가 등짝스매시 날리면서 수건이랑 기타 용품 몇개 들려서 보냈고 당연히 수건 2~3할은 흘리고 왔더랬지 그거 아니더라도 남이 수십 수백번 쓰던 수건 쓰기 찜찜한 사람들은 자기 전용수건 들고가겠지 생각해봐, 니가 막 샤워하고 나와서 얼굴 닦고 있는 그 수건이 니가 생판 모르는 중년아재의 부라리나 응꼬쪽을 닦고 있던 수건일지도 모르잖아
가지고 가는사람도 있는갑지 사람이 다 똑같나
생각해보니 나도그럼
가끔 어머니가 타월같은거 돈쓰지말고 목욕바구니 들고가라하면 안에 있음
우주는 나를 중심으로 돌고있다
가지고 가는 사람들 은근히 있음 나만해도 급식때까지 귀찮다고 됐다는데도 어머니가 등짝스매시 날리면서 수건이랑 기타 용품 몇개 들려서 보냈고 당연히 수건 2~3할은 흘리고 왔더랬지 그거 아니더라도 남이 수십 수백번 쓰던 수건 쓰기 찜찜한 사람들은 자기 전용수건 들고가겠지 생각해봐, 니가 막 샤워하고 나와서 얼굴 닦고 있는 그 수건이 니가 생판 모르는 중년아재의 부라리나 응꼬쪽을 닦고 있던 수건일지도 모르잖아
바로 그맛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