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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저건 드라마 소품이고 황금박 입힌건 야사중 하나이고 그것도 끝까지 의리를 지켜서 존경의 의미로한거
별명부터가 제육천마왕이었으니
제육 육천원이요?
저시절 일본인치곤 치열이 매우 고른데.
오다가 한 나쁜짓 중 대부분은 야사고 정식 역사서에 나온거 보면 오히려 당대 다이묘 중에선 합리적이고 관대한 편이었다지. 코에이의 이미지 정책 덕에 조조하고 비슷힌 이미지가 생겼는데 진짜 정사에 기반해 각잡고 비교하면 조조는 흔히 알려진 것보다 훨씬 강아지고 오다는 흔히 알려진 것보다 훨씬 정상인이었다고.
그레이트 십새기였네
제육덮밥 좋아할거 같은 별명이네
금박 입힌거까지는 실제 기록으로 있고 술잔으로 만든게 야사일껄
부처의 수행을 방해하는 마라같은 ↗같은 새끼 라는 욕이었는데 오 제육천마왕 간지나는데 해버림 ㅋㅋ
대가리 뚜따해서 술잔만든건 절대 존경의 의미가 아닌디...오죽하면 당시에도 욕처먹었겠음
그레이트 십새기였네
앙베인띠
별명부터가 제육천마왕이었으니
슬리핑캣
부처의 수행을 방해하는 마라같은 ↗같은 새끼 라는 욕이었는데 오 제육천마왕 간지나는데 해버림 ㅋㅋ
슬리핑캣
제육 육천원이요?
슬리핑캣
제육덮밥 좋아할거 같은 별명이네
적 : 넌 씹색기다! 오다 : 그래 나 씹색기다 어쩔
제육천마왕이라 그러니까 되게 그럴듯해보이지만 당시 의미로는 ‘개ㅈ같은 새끼’ 정도였다는거 같은데
제육은 못참지
제육은 못참지ㅋㅋㅋ
제육천마왕 = 마라님
당시 니퐁 불교도 고려후기의 불교마냥 특권과 폐단이 쩔어주고 엄청난 무기와 사병조직을 갖춘 거대 지역세력이었어서... 그걸 오다가 깨부수려드니 니퐁 불교계 눈밖에 났지... 그냥 오다에게 저주를 하는식으로 붙여준 별명... 제6위의 마왕 그런거...
근데 오다가 제육천마왕이면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불교를 억압한 정도전같은 인물들은 ㄷㄷㄷ
제육 천마원
근데 노부나가는 실제로 죽인 숫자가 너무 많긴 했어..히에이산은 통째로 불질러서 다 죽여 버렸으니...
그리고 에도 시대 일본 유학자들은 오히려 그 사건을 어쩔 수 없었다면서 두둔 비슷한 태도를 보였다던데 ㄷㄷㄷ
제육천마왕 마라 ↗같은 새끼
잇코 잇키 같이 사실상 무장단체라 봐야 하기 때문에 탄압을 해야 하는 상황은 이해하는데 그 방법이 너무 잔인했다고 하는게 대세인걸로 알아요. 실제로 일본 사학자들 중엔 노부나가의 최대 적은 다케다 신겐도, 우에스기 겐신도 아닌 혼간지 세력이라고 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니...
맛있겠다 (브금 온)그래서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전국시대 제육맛집 혼노지를 찾아왔습니다
부하더러 대머리 라고 대놓고 놀리는데 죽을만도 했다
산에 불지르고 내려오눈 사람 전부 베어버린 그거?
.
제육천마왕이라는 게 마라파파야스를 말하는 건데, 이 마라파파야스는 흔히 머리가 귀두모양으로 나와. ㅈ이다 이거지. 오다가 일본불교를 탄압하니까 일본불교계에서 저...저 ㅈ같은새끼! 하면서 "야 이 제육천마왕아!"한 건데, 중2감성이 개쩔었던 오다가 그걸 그냥 자기 애칭으로 삼아버린겨.
진짜 ㅁㅊㄴ이긴 했네
저시절 일본인치곤 치열이 매우 고른데.
자세히보면 송곳니 쪽이 유독 튀어나와보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복제모조품이라
만드는 사람이 붙였을지도.
치아가 다 있다는거 부터가 말이 안됌 불과 백년 이백년만 뒤로 가도 이 없는 사람 많았던걸로 아는데
컵라면 뚜껑 누를때도 쓴데
왜케 커버쳐요?
저건 드라마 소품이고 황금박 입힌건 야사중 하나이고 그것도 끝까지 의리를 지켜서 존경의 의미로한거
레사기르
대가리 뚜따해서 술잔만든건 절대 존경의 의미가 아닌디...오죽하면 당시에도 욕처먹었겠음
레사기르
금박 입힌거까지는 실제 기록으로 있고 술잔으로 만든게 야사일껄
존경이라니 원피스 오뎅이 그래서 그런건가
레사기르
오다가 한 나쁜짓 중 대부분은 야사고 정식 역사서에 나온거 보면 오히려 당대 다이묘 중에선 합리적이고 관대한 편이었다지. 코에이의 이미지 정책 덕에 조조하고 비슷힌 이미지가 생겼는데 진짜 정사에 기반해 각잡고 비교하면 조조는 흔히 알려진 것보다 훨씬 강아지고 오다는 흔히 알려진 것보다 훨씬 정상인이었다고.
야사중 하나가 아자이 나가마사(자기 매제)가 오랜 동맹 지키려고 자기 공격하자 먗번이고 회유하려 했는데 실패해서 저렇게 만들었다는데, 저게 분노의 의미건 애정의 상징이건 일단 특별한 존재란 의미는 됐지
오다식 의리 같은거임? 무덤에서 오뎅탕 삶아먹고 의리라 하는것처럼? ㅋㅋ 걍 욕먹을만한짓에 의리라고 실드치는거 같은데 ㅋㅋ
역사는 승자의 것이기 때문임.
오다는 죽었지만 부하들이 천하통일함 조조도 부하가 천하통일한거긴한데 반란으로 나라가 바꾼 후 통일한 경우라 조조를 강아지로 만들어야하는것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로리마망마망마망사줘
살발라낼때 진짜 ㅈ같았을 것 같음 ㅎㅎ
보통 그럴 일 있으면 삶아서 발라냈음
그건 다 ㅈ같았을 것 같은디..
저주를 내린 원혼들도 왠지 같은 운명을 피할 수 없었을 것만 같다
로마 제국의 아랍인 황제가 불가르족과 전투에 패배해 전사하고 그의 두개골은 불가르족 카간 크룸의 도금 술잔된적이 있지.
그리고 중국 전국시대에도 조양자 사건이 있지
뭐어때 바이킹들도 머리따서 술잔으로 썻는걸 ㅋㅋ
아즈텍 : 혹시 기술 좀 배울 수 있습니까?
너네는 피리도 만들잖아...
뚜따 해서 뒤집은건가
마이크로 비키니 쌍권총 노부나가는 또 어디서 나오는데 ㅋㅋㅋㅋㅋ
페그오
딱히 마이크로도 아니고 조총 쓰잖아 ㅋㅋㅋㅋㅋ
자기 딸내미 라고 은근슬젖 가슴 상향 시켰네 ㅡㅡ
페그오는 조총을 쓰고 쌍으로 들지도 않아 다른 작품이야
헐 놋부 슴가가 이렇게 컸다고?
근데 쌍권총 초 마이크로비키니 메스가키는 어디 오다냐
로리마망마망마망사줘
마이크로도 아니고 쌍권총도 아니잖아 기대했는데
로리마망마망마망사줘
팬아트얘기였음?
난 이세계에서 고블린 귀나 코 왜뜯나 햇는데 예전부터 전통잇는 킬수띄우는거엿어...
병사들의 킬수증명이 목이나 귀였거든. 그래서 이순신 장군이 병사들이 적을 추격 안하고 적군 시체 목취하는거 막기 위해 자신이 병사 개개인공에 신경썼음.
그게 다 전공이었거든. 현대깡패들 중에서도 막나가는 미치 ㅁㅁ들이 손가락 같은거 모으는것처럼
일본이 임진왜란 당시 조선인 안 죽이고 코와 귀만 자르기도 했슴 살아 있으면 써먹을 수 있고 코랑귀로 사람한명 친거로 츠ㅢ급하니....
참고로 그거 한국에서도 썼었다.... 왜구 목이나 코, 귀같은거 올리면 공훈으로 쳐줬다고
원래 소규모 전투에선 목의 수로 전공을 쳐줬는데 너무 대규모로 이뤄지면 목의 양이 감당이 안되니 귀로 했다가 귀는 두개라 장난질 치는 애들이 있어서 다시 코로 바꾼걸로 알고 있음.
그정도는 이해되지...근데 대가리 뚜따해서 술잔하는것부터가 요상하지 귀 뜯는거야 베트남전에도 흔했음...미군들이 베트공 상대로 그랬으니까... 하지만 내부에서도 목에다 킬수라고 귀목걸이 하고 다니면 정신나간놈 취급했다
난 노부나가 씹덕화하면 노부나가 생각나는데 어느덧 이것도 오래된 작품이구먼 거기 꼬마야들이 개꼴렸는데
저러니 조선이 씹미개하다고 개무시했지 물론 씹미개하다고 무시하는거랑 개털려서 빤스런하는거랑은 다르지만 몽골때처럼
설전트스네이크
우리나라에 신처럼 추앙받은 지도자는 없을텐데? 적어도 조선에서는 아이러니하게 근현대사의 그분들이나 반신반인 취급받지
혼노지에서 불탈만 하다
그래서인지 각종 픽션 매체에서도 마왕이나 악마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지 근데 인기가 많음
메스가키 좋아. 적어도 메기수염 아재보다는..
빨리 제육볶음
쌍권총들고 초마이크로 비키니입은 메스가키 나도 보여줘
겨우 이걸로 마이크로비키니라 그러는거야? 페그오에서도 색기없기로 손꼽히는 수영복인데... 그리고 쌍권총은 진짜 어디서 나온거냐
뭔 개소리야? 노부나가는 검쓰다가 검정색 장풍을 쓰는 다크나이트인데?
조조잖아
죠죠?
이걸 극한의 컨셉충이라고 봐야하는지 그냥 쌩 ㅁㅊ놈이라고 봐야하는지 헷갈림..
신장놈이 악명 거품 좀 낀게있음 정작 덕천가강이나 원숭이놈도 다 삔또상하게한놈들 조지고 그럼
근데 금박 입힌 해골 이름 보니 도금할 만한 놈들이네. 천하통일 노리고 있는데 통수 친 처남, 그걸 부추긴 사돈 어른, 그리고 그 사돈 어른을 부추긴 이웃 영주.
??? : 아니 거기서 포위해서 뒤통수 쳤는데 살아서 빠져나갈줄 알았냐구요;;;;
신장 : 응, 너 도금.
사실 통수는 노부나가가 먼저 치긴 했음...ㅋㅋ
아마 내가 알기로 대충 순서가 아자이랑 아사쿠라는 오랜 동맹사이. 아자이가 오다랑 동맹. 대신 아사쿠라랑 사이 안좋은거 아니까 아사쿠라 치러 갈때는 미리 말하고 우리가 중재 먼저 할게이 조건을 검. 그런데 아사쿠라가 상경 명령 계속 핑계대면서 안옴(실제로도 불교도 반란 때문에 못감). 오다 개빡침. 아자이랑 약속 어기고 아사쿠라 침공. 아자이 빡쳐서 노부나가 포위망 가입. 노부나가가 버티고 버텨 다 이김. 이럴걸?
맞음. 잘 아네. 아사이가문이 중재하고, 아사쿠라를 공격하지 않는 조건으로 혼인 동맹을 맺은건데 아사쿠라 가문이 자꾸 심기를 건드리니 노부나가가 아사이 가문과 협의 안한채로 공격 함. 그리고 당연히 자신편 들어줄거라고 보고(안들어주면 아사이 가문이 망할 확률이 매우 높으니) 양자 택일하라고 했는데 아사이 가문이 오다군의 퇴로 끊고 공격 함.(가네가사키 전투) 그래서 죽다 살아남.(대체적으로 이때 상황을 노부나가 인생의 가장 큰 위기라고들 말함) 이때 후퇴 작전에서 후위부대(싱가리 부대라고 하고 사실상 죽을 확률이 훨씬 높음) 역할을 히데요시가 했고, 이 공로로 군단장 반열로 올라감. 후퇴 성공후에는 포위망에 맞서다가 포위망이 와해된 후에 두 가문 작살내고 두개골 술잔 만듬. 뭐 내가 아는건 어디까지나 소설 대망의 내용이고, 실제 일본 역사는 중국 역사나 우리 역사 처럼 기록이 상세하지 않으니 정확히는 모름. 대망은 워낙 재미있게 읽었어서 기억이 잘나니 저 내용이 맞을거임.
그래서 글쓴이가 말하는 노부나가는 어디작품인데? 다들 페그오라 그러는데 맞는 부분이 하낫도 없는데? 마이크로비키니도 아니고 권총도 아니고 쌍으로 들지도 않았고 메스카키도 아니고
내가 말한건 페그오 작품이 아니라 미안...픽시브에 있는 로리 암컷메스카키였음.... 솔직히 페그오를 안해서 페그오에 오다가 있는줄 몰랐음...
아니 그런건 최소한 작가 이름이라도 알려주고 나서 말해야 되는거 아니냐 ㅡㅡ
사람 해골로 잔을 만들거나 뭔가 장식품 만드는건 고대 시대엔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현상이었다...
불가리아에도 비잔틴 제국 황제 해골로 술잔 만든 사람 있었음 크롬 칸이라고..
만화나 게임에서 비정상적으로 띄워주는 인물. 동시대에 더 뛰어난 인물이 많았음에도 꼭 꼬라지 보면 끝판왕이거나 주인공이거나 마왕이거나 등등 특히나 코에이에서는 조조랑 자꾸 비슷하게 그려내는 꼬라지... 하긴 조조도 망탁조의로 재평가 지대로 당하는거 보면
센고쿠시대때 신장놈보다 뛰어난놈있나? 코에이는 신장거품보다 우에스기나 다케다 거품이 더 쩔었을텐데
음????? 전국시대에 노부나가보다 더 고평가 받는 인물이 많이 있다고요? 일본사람들도 모를 소리를 하시네.
NHK에서 방송중인 대하드라마 기린이 온다 주인공이 아케치 미츠히데인데 거기 나오는 오다 노부나가는 좀 성격이 이상한거로 나오긴 하더라. 뭐 천하 삼걸중 하나라고 일본에서 띄어주기는 했지만 (나머지는 풍신수길.덕천가강)그나마 덕천가강이 직전신장보다는 아주 조금 나았던 사람 아닌가 싶다. 물론 확인된 바 없는 썰이지만 직전신장은 새가 울지않으면 울지않는 새는 살 가치 없다고 베어버리고 풍신수길은 어떻게 해서든 새를 울게 하고 덕천가강은 새가 울때까지 기다린다던 이 썰이 어느정도 성격들을 나타낸게 아닌가 싶음.
마왕으로 표현되는 이유중 하나인건가 보네요. 전 학살을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 아닐까?
미친 코에이 새끼들 땜에 조조 = 오다 노부나가 이미지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