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부조리 찌르고 누구 영창보내면 어느 간부가 쟤가 니 찌르던데 통수치는 간부들이 있었음
주로 병 출신 간부들이 많았고 그렇게 찌르면 간부들이 대놓고는 잘했다 그래도 속으로 존나 나약한 새끼라고 무시하는게 없잖아 잇었음
그런 식으로 전역 때까지 사람취급 못받은 선임들을 봤었음
그리고 지원해서 온 특성상 간부한테 찌를거면 뭐하러 지원했냐는 분위기도 있어서
무슨 세뇌같은거 받았는지는 몰라도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소린데 간부한테 찌르면 자존심 상하고 그런게 잇었던거 같음
한번 선임한테 맞아서 간부한테 적발당햇을 때 누구한테 맞았냐고 말안하면 영창 보낸다 그래도 끝까지 얘기 안했었음
그 외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부조리 참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