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거북이 라파엘의 무기로 유명한 쌍차.
저는 이게 단검의 일종이고 삼지창 처럼 튀어나온 부분은 가드라고 생각했는데 이거 실제로 쓰는 영상을 보니 제 생각이랑 완전 딴판이었네요.
우선 쌍차는 칼이 아니라 타격무기라는거.
가드처럼 보이는 부분은 가드 보다는 손잡이의 일종으로 더 많이 쓰인다는거.
영상을 보니 쥐는 방법을 계속해서 바꿔가면서 쓰던데 손가락을 가운데와 옆의 작대기 사이에 넣고 돌리는 식으로 쥐는 법을 바꾸더군요.
수십년을 단검으로 알고 지냈는데...
칼이.. 아니야..?
근데 정작 라파엘이 단검처럼 사용했으니 여지껏 그렇게 알아도 이상하지 않음...
닌자 거북이 보면 가끔 라파엘이 좀 위험하게 무기를 쥐고 싸우던데 몽둥이어서 가능했던거...
톤파마냥 모든 부위를 다 쓰던거 같던뎈ㅋㅋㅋㅋㅋㅋ 손잡이 잡고 후드려까는 것도 있고 쑤시기도 하고 가드(?)와 폼멜(?) 사이를 잡고 손잡이 끝으로 패는 등 여러 사용법이 있더랔ㅋㅋㅋㅋㅋ
저도 보면서 톤파 생각 많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