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 결혼식 때문에 가족들이 부산갔는데
운전하던 어머니랑 아버지랑 정색하고 싸움났었음
그때 당시 타고 있던 사람이 외할머니랑 예비(현) 며느리랑 나였음
싸울일이 있었어도 참아야 할 상황인데 싸움남
그럴다고 어머니가 운전 미숙이라 싸움 났냐면
어머니가 관광버스 기사 아버지가 개인택시 기사임
어디가서 운전가지고 뭔소리 안듣는 분 두분이
운전하다가 질색 팔색하면서 서울보다 운전하기 싫은 곳이라고
어머니가 집에 가서 앓아 누으셨음
길 복잡한거 + 운전자들 끼어들기로 진짜 초 예민해 진다고
우회전 하고 싶어서 조금 들어 갈라 치면 바로 야이 개자슥아 소리를 듣고 부산가면 택시만 탐.... 택시아저씨는 승객이 되면 내 편이더라고ㅋㅋㅋㅋ
일단 도로가 뭐같다보니까 차선 잘못들면 큰일남. 그래서 끼어들기. 시내 교통체증 심함. 끼어들기 못하게 디팬스. 항구도시라 대형트럭 많음. 온갖 요소의 짬뽕이긴 함.
일단 도로가 뭐같다보니까 차선 잘못들면 큰일남. 그래서 끼어들기. 시내 교통체증 심함. 끼어들기 못하게 디팬스. 항구도시라 대형트럭 많음. 온갖 요소의 짬뽕이긴 함.
기본적으로 신호 지킨다고 서면 크락션 울리고, 깜빡이 없이 들어오고, 깜빡이 켜면 못 들어가니까. 보통 사람 많은 곳이 ㅈ같은 경험할 확률이 높은게 정상인데, 서울보다 더 심하다고 느낄 정도니까. 애초에 서울 요즘엔 신호지킨다고 서면 크락션 울리는 거 거의 못들음. 애초에 크락션도 잘 안울리고. 횡단보도 신호 없는 곳 건너려고하면 대부분 멈추고. 어디가 ㅄ같은 인간이 있어서 이상한 일을 겪을 순 있는데 그 정도가 인구수에 비해서 더 심하니까 ...
도로를 갈아엎어야되서 노답인거같음
우회전 하고 싶어서 조금 들어 갈라 치면 바로 야이 개자슥아 소리를 듣고 부산가면 택시만 탐.... 택시아저씨는 승객이 되면 내 편이더라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