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헌터헌터를 이능배틀물 중에 제일 재밌게 봤는데

[27gl850]

어찌저찌 개미편이 우여곡절 끝에 잘 마무리되고 곤이 진 찾으면서 대충 1부 끝! 같은 느낌으로 일단락된 건 좋았는데

진으로 주인공이 바뀌면서 암흑대륙 편부터 또 연재주기 왔다갔다하고 글도 너무 많아지고 한 게 좀 너무 아쉬움

토가시 허리만 멀쩡했으면 훨씬 좀 볼만했을라나… 이만한 천재가 또 없는데 건강이슈가 너무 크다

[두둑]

참 그래

[Ludger]

토가시가 또 그림은 자기가 그려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더 묘한듯...

차라리 시나리오 라이터로 전향할 사람이었다면 이렇게까지 묘한 감정 안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