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품질 열악이 극심해서
어쩌다 한 번 먹을 때 마다 혀를 찼는데
오늘 다시 속는 셈 치고 빅맥 사 먹었거든?
ㅈㄴ 오랜 만에 먹는 빅맥인데도
내가 아는 빅맥은 이렇지 않다는 말이 튀어 나오려고 하더라.
뭔 패티 두께가 미리 단위임
빵은 두툼한 거 세 장이 겹쳐 놨는데
그 사이에 들어 가는 페티랑 야채는 빈약하기 짝이 없으니
걍 빵 맛이 고기 맛을 덮어 버림.
소스도 얼마 들어가지 않은 거 같고.
빅맥은 푸짐함의 대명사였건만
그거 조차 이럴 정도면 다른 버거들은 얼마나 빈약하단 건지.
감튀는 얇고 녹진한데 소금을 많이 쳐서
다른 버거 브랜드 보다 맛있던데
그것도 좀 상태가 바꼈다고 느꼈음.
언제나 1/10파운드 패티였는데 작아졌을 리가
죄수번호41582
빵 크기가 줄어 든 건 아닐 테니 사이즈 자체야 뭐 차이가 있겠냐만 내용물이 부실해졌지.
빅맥 진짜 맛없어짐. 그런데 불고기 버거는 아직 맛있더라 ㅠㅠ
언제나 1/10파운드 패티였는데 작아졌을 리가
버거킹으로 귀화하시오
안 그래도 버거킹만 먹다가 오랜 만에 먹어 봤는데 볼륨 차이 ㅈㄴ 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