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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운명의 산에게서 반지를 뺏을수 없게 되었다
그 이틀 사이에 먹튀 안 한 것만으로 영웅 자격이 있음
자연이야 말로 진정 정복될 수 없는 존재이지.
프로도 반지 오래 갖고 있었네.
장착자가 모래인데요
아마 빌보가 111번째 생일때 프로도한테 주고 떠났고 그 이후 17년이 지나서 간달프가 여기저기 책좀 살피다 그 반지가 생각나서 와서 보니 절대반지라 파괴시키자고 원정대만든거라 원정은 짧았음.
일반 적인 용암이면 안녹는게 맞는데 반지가 만들어진 운명의 산 용암이라 녹일수있었음 마치 포항제철에서 만든 강철검은 포항제철 용광로에 넣어야만 파괴할수 있다 같은 느낌임
프로도 반지 오래 갖고 있었네.
영화가 슉슉 넘어간게 많아서. 장소 이동하는데만 달~년 단위였을걸 원작은
와 진짜 장기원정 떠났었구나
예전에 읽어서 정확하진 않는데 호빗에서 스마우그 산 가기전 마을에서 스마우그 자고있는 산까지 이동하는데만 몇달 걸렸음
왕깍두기
아마 빌보가 111번째 생일때 프로도한테 주고 떠났고 그 이후 17년이 지나서 간달프가 여기저기 책좀 살피다 그 반지가 생각나서 와서 보니 절대반지라 파괴시키자고 원정대만든거라 원정은 짧았음.
간달프 : 반지를 줬다고? 절대반지가 아닌가? 그럼 뭐지?
프로도 기껏해야 몇개월 낀거 아닌가 했는데.. 원작에선 년단위로 이동했구나 ㄷㄷ
원정이 17년 걸린건 아니고 그래도 2년 내외로는 걸렸겠지만
그러게요 ㄷㄷㄷ 저도 놀람
짧은거 맞음 그냥 샤이어에서 갖고만 있던 기간이 길음
장착자가 모래인데요
사람 손가락에 반지 끼웠으면 사람이 반지를 낀거지 손가락이 반지를 낀건 아니자나
모래는 거야~
이런젠장 너iq가 150은 되나보다!
모래반지 빵야빵야
삭제된 댓글입니다.
흑흑하고우는흑우
그치 용암과 하나가 됬으니 ㅋㅋㅋㅋㅋ
흑흑하고우는흑우
파괴된 반지는 반지라고 볼 수 있나?
흑흑하고우는흑우
안녹지않나?
0822668
일반 적인 용암이면 안녹는게 맞는데 반지가 만들어진 운명의 산 용암이라 녹일수있었음 마치 포항제철에서 만든 강철검은 포항제철 용광로에 넣어야만 파괴할수 있다 같은 느낌임
얀데레 엔딩이잖음. 널 죽여서 요리해먹었으니 영원히 나와 함께야
강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도 운명의 산에게서 반지를 뺏을수 없게 되었다
자연이야 말로 진정 정복될 수 없는 존재이지.
샘은 이틀 갖고 있었다고 발리노르 막차 탔네, 개꿀이구만
옧옧
그 이틀 사이에 먹튀 안 한 것만으로 영웅 자격이 있음
이틀은 커녕 몇 시간만 갖고 있어도 왠만한 평범한 사람들은 홀리기 쉬운 요물이라
프로도 옆에서 그 개고생을 했는데 안보내주면 다 뚝배기 깨버려도 인정이지 ㅋㅋㅋㅋ
반지를 낀 프로도를 들쳐업는 샘
모르도르와 가까운 미나스 모르굴 근처였어서 영향 컸는데도 버텼다보니..
왠지 영화에서 강이 유난히 많이 나온다 했어ㅋㅋㅋㅋ
반지운반자는 호빗나불랭이가 아니고 강이했어야하는데
최"강"
ㅋㅋㅋㅋㅋ ㅈㄴ웃기네
디골부터시작된 공포의 똥차릴레이 반지 고혈압으로사망
샘 와이즈의 2일은 가장 위대한 2일이라고 생각함
난 반지의제왕 잘 모르는데 저 반지 유혹이 저항이 불가능항 수준이라던데 빌보가 60년 가지고있다가 간달프 호통에 프로도한테 넘겨준거 엄청 대단한거 아님?
필멸자 중에서 반지를 수십년 써보고도 자의로 반지를 버린 건 빌보뿐임. 수천년을 살아온 가장 고귀한 엘프 갈라드리엘도 반지를 낀 적도 없이 그저 눈앞에서 거부하는 것만으로도 탈진할만큼 힘을 써야 하는데 빌보는 간달프 말 몇마디로 스스로 벗어난거.
근데 힘이없어서 유혹에강한거라 대단한걸로치면 갈라드리엘쪽이 더 대단하지 힘도있고 뭔지도알고 쓸줄도알고 목표도있는데 거절한거라
힘이 없어서보다도 욕심이 없어서지. 스미골은 반지를 처음 보자마자 친구를 죽여서 빼앗았는걸. 거기다 갈라드리엘은 반지로 얻을 권능에 대해서도 알았지만 그것이 가져올 해악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 인물이니까.
본인이 손해는아닌 해악이잔음 ㅋㅋ
타락이 본인 손해가 아닐리가. 마이아도 순수성 을 잃고 타락하면 무력한 영이 되어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데 가장 고귀한 엘프이자 가운데땅의 역사를 두 눈으로 보아온 갈라드리엘이 일루바타르를 거스를 리 없지. 당연히 손해라고 생각했으니까 거부한거고.
어... 저 세계관에서 타락의 최종결말을 염두에 두면 단순 본인이 손해보는 수준이 절대로 아님;;;
대단한거 맞어 그래서 톨킨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상이 호빗이라고 볼수도 있는거임
호빗들 보면 범사에 감사하라하란 성경 격언 생각나드라 출세와 성공 그리고 인정에 대한 세속적인 욕망이 인간사의 모든 악행과 고통의 근본원인이라... 반지의 제왕 내 역사인 실마릴리온의 역사를 봐도 그렇고.... 그저 소박하게 사는 호빗들은 거기에서 벗어난 존재니....
현실에서도 산업화 시대의 가치였던 성공, 출세, 야망 이런게 불러온 무한경쟁, 승자독식 세태에 염증을 느끼고 웰빙 소확행 이런걸 찾기 시작한지 꽤 됐으니... 유게였던가? 미국의 어느 코미디언이 얘기해준 인생격언 중에 꿈이 없어도 좋다란 얘기가 있었는데 매불쇼에서 김갑수 문화평론가도 비슷한 맥락의 얘길하더라고 꿈이 있는 삶이 정말 행복하냐고 꿈을 이루는 사람은 극소수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실패하고 거기서 오는 상처와 열등감을 안고 살아간다고 꿈을 이룬 사람들 중에서도 허무에 빠져 마1약에 손대고 자기파멸에 이룬 사람들도 있고 그냥 사는게 좋다고 하던데 그 얘기 듣는 순간 범사에 기뻐하란 격언이 생각 나더만
마법의 성 노래 생각나네. 가사에 늪이 더 나왔다그랬나? 그래서 제목 마법의 늪으로 바꿔야한다 그랬던거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들어간 다음 하늘로 날아가야함
마법의 성(지나감) 늪(건너감) 어두운 동굴 : 멀리 그대가 보이고 이제 내 손을 잡고 우리의 몸이 떠오르는것을 느끼며 저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가도 놀라지 않을 수 있음 가장 비중있는 장소는 어두운 동굴이니까 노래 제목도 어두운 동굴로 바꾸자! 였을걸
내가 찾던게 이 내용이었어!
강에서는 어떻게 빠져나옴?
드골이 물에 빠졌다가 우연히 집어들었음. 그리고 스미골이 자기 생일이니까 달라고 하다 목졸라 죽이고 강탈함
니벨룽겐의 반지랑 비슷하군.
모티브중에 하나 맞음.
저 반지는 사우론의 호쿨루스 아닌가
호크룩스보다 더함. 호크룩스는 여분 목숨 정도지만 절대반지는 아예 신적 존재 하나가 자기의 모든 것을 쏟아넣은 물건이라 사우론 자신조차 반지에 종속되어 있어서 반지가 사실상 본체임
호크룩스는 안전을 위해 7개로 분산배치 했지만 저건 1개에 올인했다가 지랄나죠?
디골 5분 넣을꺼면 빌보가 프로도한테준 봉투, 엘론드회의 나무둥지도 넣으라곸ㅋ
2500년 동안 문명의 발전이 없다는 것도 신기하네요
발전보다 오히려 쇠퇴임 계속된 전쟁으로 멸망도 엄청 많았고, 가운데땅을 버리고 이주 계속 하기도 했고
설정상 고대에 누메노르가 이미 증기기관 만들만큼 발전했다가 지반째로 가라앉아 멸망함.
쇠락기를 걸었다는 설정이군요.
참고로 디골 역의 배우는 호빗 1편에서 소린의 아버지 스라인 역으로 나왔었음.
2편 확장판에도 스라인이 나오지만 배우는 다른 사람으로 바뀜.
절대 강이네 바다 쉑 잡밥이죠?
그럼 저 강의 주인이 반지의 주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