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신으로써도, 충신으로서도 애매한 상태로
반역자 -> 이 세글자에 존나게 자격지심 가지고 어떻게든 부정하던 강조가
결국 본인의 판단 미스로 대패하고 죽게되니
"이런 반역자를 믿고 대군을 맡겨주신 황제 폐하한테 무슨 말을 하겠냐"
라면서
결국 스스로 반역자임을 인정한거
좋은 유언이이자 캐릭터의 완성이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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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반역자긴 해도 오랑캐한테 항복하겠냐ㅋㅋㅋㅋㅋㅋ왜? 긁힘?ㅋㅋㅋㅋ 으직.
충신이 되고 싶었던 반역자라는 캐릭터를 정말 잘 묘사함. 통주 전투만 좀 더 거대하고 깊게 묘사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제작비와 분량의 한계가... 그래도 오늘 지난 화에서 실망스러웠던걸 많이 만회해서 좋았음
진짜 짧지만 강했던 캐릭터였다... 응? 잠깐 이거 몇주전에도 말한거 같은데... 그... 게이... 그럼 강조도 몇주 지나면...?
아마도 강조의 주마등.
양규: ㅎㅎ ㅈㅅ
강조킥도 보고 좋았다
반역자에 걸맞는 최후이기도 한듯
내가 반역자긴 해도 오랑캐한테 항복하겠냐ㅋㅋㅋㅋㅋㅋ왜? 긁힘?ㅋㅋㅋㅋ 으직.
긁혔으니 도끼로 내려찍지ㅋㅋㅋ
으깬강조ㅋㅋㅋㅋㄲㅋ
강조킥도 보고 좋았다
반역자에 걸맞는 최후이기도 한듯
충신이 되고 싶었던 반역자라는 캐릭터를 정말 잘 묘사함. 통주 전투만 좀 더 거대하고 깊게 묘사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제작비와 분량의 한계가... 그래도 오늘 지난 화에서 실망스러웠던걸 많이 만회해서 좋았음
진짜 짧지만 강했던 캐릭터였다... 응? 잠깐 이거 몇주전에도 말한거 같은데... 그... 게이... 그럼 강조도 몇주 지나면...?
Ezdragon
양규: ㅎㅎ ㅈㅅ
여러 복합적인 성격을 가진 케릭터이지만... 결국 황제를 폐위시키고 시해한 역적이라는것은 벗어날 수 없는 굴레이지 뭐
아마도 강조의 주마등.
너거들 유목민 야만인 새끼들ㅋㅋㅋ 난 문명인이라 너같은 놈한테는 안함ㅋㅋ
반역자들이 본인이 아니라 뒤에 있던 부하들 말하는거 같앗는데 ..
이런 반역자(본인 자조 겸 거란황제에게 항복한 휘하 장수들 돌려까기)를 믿고 대군을 맡겨주신 폐하
구라치던 천추태후 강조보다 더 멋지고 훌룡한 최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