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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저 여자 입에서 나온게 문제임 신뢰가 부족했는지 아무튼 남자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다투게 됐으니까
7개월이면 애매하지 않나
그게 저 여자 입에서 나온게 문제임 신뢰가 부족했는지 아무튼 남자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다투게 됐으니까
일단 저 남편이라는 놈 머릿속에서 가족의 범위가 어떻게 잡혀있을지는 뻔히 보이네
7개월이면 애매하지 않나
결혼한지 7년쯤 된 것도 아니고 때가 되면 바꿔주겠지 16년 글이니까 이제 7년 됐겠고만
남편 살아있잖어...
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어머니가 자기 돈으로 들어놓은 보험일 수도 있고
근데 뭐 저건 외부인이 말할것도 아닌게. 사람이 정말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일이긴 하고... 뭐 어련히 둘이서 화해하고 이야기 하겠지. 부부니까. 저거로 틀어지면 끝인거고.
7개월밖에 안됐는데 아내가 남편이 종신보험든거 멋대로 알아내서 자기앞으로 해달라고 꺼내면 말투에 따라서 진심으로 얘가 나 돈때문에 죽이는거 아닌가 생각들수도 있겠는데..??
결혼후에 든거면 모를까 결혼전인데 섭섭할 이유가 있나.. 7년도 아닌 7개월이고
저기 맘카페 인가?
보험금 목적으로 사람죽이고 사고로 위장시키는 사건이 현실에서 안일어난것도 아닌데 실제로 그런사건이 찾아보면 엄청많으니까 남편이 화날만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