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시체관극에 공식입장으로 극딜넣은 배우와 귀 땡겨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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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포용]

ㅂㅅ년들

[♥암거너맥큐어전립선 큥큥♥]

연극 뮤지컬 불법촬영좀 잡아족치라고
시체관극좀 어떻게 조지고

[죄수번호차별ㄴㄴ]

저긴 이미 저런게 굳어지고 주소비층이 다 수용해버린거라

힘들꺼같은데

[♥암거너맥큐어전립선 큥큥♥]

트위터에 시체관극 키워드 떠있길래 눌러봤더니 시체관극 욕하는 사람들과 실드치는 사람들 두 진영갈라서 존나 불타고 있더만. 근데 난 가본적 없어서 팩트는 모르니 실드치는 입장도 들어봐야지 하고 봤더니 실드치는 입장은 주로 '시체관극은 과장된거다 상식적인 에티켓만 지키면 된다'인데 하는 말 내용이 시체관극 강요와 일치함. 예를 들면 옆사람이 다리 꼬았다 풀면 나의 그날 관극은 망치고 돈 날린거다 라는 식임

[♥암거너맥큐어전립선 큥큥♥]

시체관극 강요하지 말라는 캠페인 한다고 걔들이 아니꼽다고 영화관으로 가버릴까?

[시현류]

마땅한 외부 유입이 없어서 무리라는데 한 표.

[♥암거너맥큐어전립선 큥큥♥]

불법촬영, 시체관극만 없어져도 잠재수요자 유입 늘어난다는데 한표
흐르는 물이 깨끗해지면 새로운 물새와 물고기가 와서 살지 않겠어?

[시현류]

요즘은 즐길 매체가 너무 많아서 어렵다는데 한 표.

[엔트롤]

나도 작년에 박효신 뮤지컬 보러 가면서 걱정 많이했는데 메이저한 뮤지컬엔 오히려 없고
소극장사이즈의 연극에서 많이 발생한다더라

[♥암거너맥큐어전립선 큥큥♥]

아하 대중이 많이 오는곳에서는 텃세를 못부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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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데서는 그런 짓 못함 ㅋㅋ 지들이 여포짓 할 수 있는 곳에서만 하는거

[하늘의 인]

완전 소형이나 안잡지 왠만한 사이즈면 다 잡을껄? 내가 세종문화회관이나 충무아트센터같은 큰 관서부터 대학로쪽에 한 2-300석 되는 곳까지 다양하게 갔는데, 다 잡기는 해. 저런 시체관극은 도대체 어디서 하라는건지 경험해본적이 없어.

[제뤼]

대극장에선 애초에 촬영 자체를 엄격하게 차단하기 때문에 시체관극 필요성 자체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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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본 뜨는 날에만 저런답니다~

[하늘의 인]

당장 렌즈 처보이면 내보내고, 휴대폰 처들어도 확인 후 내보내던데?

[greathuman🐔⏳️🎲]

귀 잡아당기는건 그냥 폭행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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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호응 없이 싸늘한 분위기여야 팔아먹을 녹화본이 깨끗하게 나온다고욧!

[Chitose]

모르는사람 귀를 당긴다고?
평소 저러다 안쳐맞아봤나??

[공후백자남]

??: 어떻게 감히 여자를 때릴 수가 있어욧!!

[시현류]

??? : 어디서 감히 남자 몸에 손을 대냐 주제도 모르고

[주땡1]

근데 뮤지컬 공연 같은거하면 관객들이 박수도 쳐주고 해야 배우들도 더 사기돋지 않을까???

[주땡1]

예전에 뮤지컬볼땐 저런거 없이 걍 다들 씬 넘어갈때마다 박수치고 그래서 좀 이해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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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관크하느라고 돈주니깐 그냥 닥치고 있으래!

[주땡1]

내가 정말 가끔씩 큰 공연만봐서 몰랐나보네

[하늘의 인]

뜬금포 타이밍때 치는건 민폐긴 한데, 여기는 각이다 싶은데서 치면 좋아하지. 배우들도...나도 요즘 뮤지컬 하나 매주 보러 가는데, 배우들이 하이파이브 치러 돌아다니는데, 안 치면 안떠나더라...

[가면야옹이]

원래 그게 맞는데, 소비층이 저렇게 굳어버리면서 이상한 문화가 생겨버렸음
비단 연극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각할 때 대중의 상식에서 멀어지는 시장이 있다면, 그건 소비층이 한쪽 계층으로 굳어지면서 변한 거라고 보면 됨

[득템만세]

그 원숭이 1세대에 바나나 잡으면 전기충격 주는 장치 맛 보여주면, 그 1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바나나 잡으면 안돼를 가르치고 2세대가 또 다음 세대에 전수하고 .. 식으로 굳어져서,

나중엔 그 장치가 없어도 바나나 잡을 생각도 안하고, 외부에서 유입된 원숭이들이 바나나 잡으려 하면 기존 원숭이들이 줘패서 막는단 썰이 생각나네

[교토갈매기]

나도 작년에 뮤지컬 볼 때 그런거 없었는데.. 연극쪽이 심한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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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상입니다

[라쿤맨]

전자기기 반입 금지 때려라.

[새우카나페]

불법촬영충들이 시체관람 문화 만들어놨는데 그게 매너인것처럼 계속 유지되는거라며

[교토갈매기]

헐랭

[면먹는하마]

나 고딩때만해도 연극볼때 배우들도 다 같이 웃고 놀면서 봤엇는데말이지..

[면먹는하마]

막 연기하다가 관객석보고 웃으시면되요! 안웃겨요? 클났네! 하고 ㅋㅋㅋㅋ

[하늘의 인]

그게 지금도 정상임. 최근에 나 보는 뮤지컬에선 배우가 퀴즈 내고 그럼. 그 중 하나가 '일본, 프랑스, 러시아를 3글자로 줄이면?' 이런거였는데, 답이 왜불러였음. 이게 2223년 유행하는 개그라면서 맞춘사람에게 소매서 2223년 최고의 간식이라면서 마이츄나 몽쉘통통, 찹쌀선과 같은거 줬음. 심지어 무대로 관객 올려보내더니 노래도 시키는 거 봤어. ㅋㅋ

[인민배우 심영]

저 시체관람이 연극촬영할 때 잡음방지 목적이라던데

[XephiriS]

존나 ㅂㅅ같은 문화네.

진짜 저런거보면 뮤지컬이든 뭐든 보러갈맛 존나 안나겠다.

뭐만 거슬려도 ㅈㄹ 해댈거 생각하니 확 불질러버리고 싶어질듯.

[초전도히어로즈오브스톰]

키 크다고 귀잡는다고? 존나 미개한데?

[시현류]

어깨 잡은거면 백버 ㄴ이해해줄 마음 있음.

[루리웹-2023038079]

"아줌마. "

" 잘 모르셔서 그런가 본데. 뮤지컬은 그냥 자유롭게 감상해도 되는겁니다. 종류에 따라서는 관객이랑 소통하는 뮤지컬도 있어요."

[핥쨗]

더 웃긴 건 저걸 업계에서 막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저렇게 밀녹밀캠 하는 애들 없으면 돈 못벌거든.
그러면서 광고에서는 밀녹밀캠 하지 말아라 ㅋㅋ

시발 다각도로 수익화 할 가능성을 공부할 생각은 안하고 좀먹는 병1신년들 냅두니까 업계 자체가 사장되지.
저런 병1신년들 막지 못하고 빨아먹기만 하는 업계는 그냥 사라지는게 맞아

[슈퍼피자타임]

발전을 포기하고 썩기를 선택한 장르의 전형적인 모습이지

[시현류]

문제는, 발전을 선택할 여유도 없을걸. 자본 어디서 나와

[방송국]

관객들요. 그 관객들 다 쳐내고 어디서 나오냐고 해봤자..

[시현류]

아 미안, 내가 말을 ㅄ 같이 했구나.
새 관객 불러모을때 까지 버틸 여유가 없으니까 저런 멍청한 선택을 했을거란 말임.

[가면야옹이]

원래 배고픈 시장인데, 지금 당장 굶으면 죽어버림...
욕하기 전에 그건 알아주라 좀

[인생 내리막]

불법녹화로 자기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배우들 힘겹게 만드는건데 그걸 옹호하는 넋나간 관람객들

[시현류]

표 값 반땅나는 300석 짜리 하꼬 무대라서, 볍신 같은 관객이라도 안고 갈 수 밖에 없다는 킹리적 갓심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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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잡아 당겨지면 귀 잡고 그 자리에서 소리치면서 나 뒹군다. 누가 귀잡아서 귀 찢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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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으 끔찍하다

[방송국]

뮤지컬/연극이 관객과 상호소통에서 오는 현장재미인데. 이런거 들릴때마다 더 안가고 싶어지지.

[방송국]

아무튼 돈은 주니까 미래관객들 다 쳐낼께요! 하는것도 꼴보기 싫고.

[Ein.]

배우가 호응 해달라고 해도 씹는다는데 뭐

[레이디ꇥ데드풀]

뭔 별 ㅂㅅ같은 문화가 다 생겼어 ㅡㅡ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데

[비취 골렘]

한국 파판14처럼

이미 소비자층이 굳어버려서 어쩔 수 없지

[득템만세]

작은 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이랑 매니아들 취향인 연극일수록 저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던데

그리고 '관크'당해서 연극 망쳤다면서 상영시간 내내 그 '관크'한 사람만 계속 쏘아보고, 연극 끝나면 또 쫓아와서 왜 연극 망쳤냐고 ㅈㄹ 한다는 사례를 보면, 그냥 고인물 텃세 같음

[득템만세]

사람마다 느껴지는 감정이 다를 수도 있는건데

'일단 시체처럼 쥐죽은듯이 보시고요' '여기서 웃으셔야 합니다' '여기선 우셔야 합니다' '여기선 박수치세요' 같은 포인트를 지들이 정해놓고, 그거에 벗어나는 행동을 하면 꼽주는게 딱 고인물이 썩어가면서 생기는 텃세임

[Fenomeno]

20년전에 한창 뮤지컬 볼땐 저런 분위기가 아니였는데 어쩌디 저렇게 된건지...

[가시초밥]

어떤 사과는 해롭기 그지 없는데 아주 똑똑하고 올바른분이네

[살찐고양이좋아]

저런거 족같아서 연극, 뮤지컬 안보러감.

니들끼리 둥개둥개 하면서 놀아라.

[127.0.0.1]

내가 배우라면 관객이 웃고 자기들끼리 소근소근 연극 내용 얘기하면서 보는게 좋지
시체들 앞에서 연기하고싶지는 않을듯.

[파인애플피자최고야]

이게 언제부터 이러게 된거임? 15년전에 지킬앤 하이드 보러 갔을땐 저런거 없던거 같은데

[시현류]

그건 메이저 극이라서 그렇다던데.

[태천위]

보아하니 그런 규모가 큰 곳은 뮤지컬은 해당 없는거 같고 중소규모 뮤지컬에서 많이 그러는거 같음

[공후백자남]

우리나라 고인물분야들은 저렇게 외국물 들어와서 한번씩 휘저어줘야 정화가됨

[설월풍화]

저번에 공연 갔는데 헛기침 나왔는데 앞에서 계속 야리고 10분동안 지랄해서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다 하다 빡쳐서 그렇게 좃같으면 따라나와 다이다이 까게 이 씨1발련아 했더니 그 뒤로 조용히 하더라 십년

[시현류]

바바리안 코난 짤

[와카레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론군]

진짜 시체로 만들어야 저런 ↗같은 문화(?)가 없어지려나

[샤덴프로이데]

냅둬 지들이 좋아하는 문화를 지들 손으로 파묻는중인데 뭐

기존 관객들이 저 ㅈ1랄하면 새로운 관객들이 무서워서 보러가겠음?

[오르비스]

그렇게 고상하면 오페라나 보러가지 오페라 하위호환인 뮤지컬은 왜 보러오는거???

[아이스아메리카노강경파]

내 팬들과 초대해준 분들에겐 죄송하다
시체 관람 주도하는 니들한테는 사과안한다 ㅈ같은 것들아 이거네
그니까 소규모에서 저게 자리 잡을때 적극적으로 나서서 쳐내야했는데
걔들이 몇회차씩 본다고 냅두니 이젠 저게 문화인줄 알잖아

[NO인증=주작ON]

개인적으로 관객의 감정표현은 허용/ 폰반딧불이는 불허용 입장임니다.

[콩팥]

귀 잡아당기면 진짜 상대 안보고 안면에 주먹 꼿을꺼같다.
귀 잡아당기는건 뭐 오랑우탄 취급인가ㅋㅋㅋ

[감나빗빗나감]

소형극장에서 연극볼땐 오히려 관중이 호응하고 난입하는걸 허용하던데 예전에 친구 초대로 진짜 작은 극장에서 연극 보는데 관객 중 랜덤으로 한 두명 뽑아서 역활 부여해서 연극에서 같이 녹아들도록 해주더라.

나도 한번 걸려서 담타는 도둑 역활을 받게 됬는데 계속 낑낑거리니깐 경찰역활 배우분이 혀를 차면서 요즘 도둑들도 mz새대가 되서 그런지 담타는걸 못 한다니깐 하면서 잡는 시늉하는데 이게 애드립인걸 알고 나서 정말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고 생각함.

[가면야옹이]

원래 연극은 관객까지 극의 요소로 포함하기도 해서 ㅎㅎ

[가면야옹이]

진짜 재밌게 즐기고 오셨네 ㅎㅎ

[아울빼미]

저거에 대한 서양밈도 있었지

[스파게티괴물]

어떤 무대건 배우와 관객이 있다는 건, 무대로써 관객과 소통하려고 있는거지
시체같이 침묵만 하며 쳐 앉아 있어야 에티켓이다?
어느나라 전통이 그렇다디? 지랄병 하고 자빠졌네 진짜

[I루시에드I]

븅신같네
저런 건 문화라고 하지 않음
인습이라고 함

[루리웹-8968804693]

나는 모르겠다 시체관람 억지로 시키는 놈을 만나본적없어서

[우냥냥리]

최근 본 뮤지컬은 오히려 관객 호응을 유도하느라 엄청 노력하던데

[우냥냥리]

손석구가 멋있네

[𝓝𝓸𝓮𝓵]

뮤지컬은 좀 시끄럽게 봐도 괜찮은데, 영화는... 그놈의 폰 좀 안 꺼내면 좋겠음. 불빛 짜증나고 벨소리 울리면 더 짜증남...

[Byungsin만보면짖는개]

다른 연극이면 모르겠는데...

문제가 된 연극이 프라이드면, 솔직히 좀 어려움...

뮤지컬과 달리 연극인데, 프라이드가 되게 심각한 분위기의 연극임.
도입부에 멀티 역할 배우하고 올리버가 나오는 초반부분빼면 진심 개그도 잔잔하게 흘러가는 풍의 연극이라...

진심 부스럭 거리는 소리만 나도, 그게 주변에 들릴정도의 연극이라 그럼.

나는 그래서 그건에 대해선, '손석구'편도 못들겠고,
그렇다고 관크관크거리면서 '시체관람하는게 당연하다는듯 떠드는 사람들'편도 못들겠음.

[Byungsin만보면짖는개]

심지어 관객과의 호응을 절대적으로 축소화한 형식의 연극이기도 해서
(배우들 대사 스크립트 양도 적은 편이 아니라, 배우들도 애드립이 힘들거 같거든)

[루리웹-0824285552]

딴 사람이 저런 말을 한다면 모르겠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