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 43개월 후에 다시 오세요(의료 대기 시간이 길다)
미국 : $67000입니다. (한화 약 9000만원, 미국 의료비용은 존나 비쌈)
캐나다 : 죽는 것도 고려해 보셨나요? (캐나다는 스스로 죽는게 합법)
[유머] ??? : "봉합 수술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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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 없으신 거 같아서 응급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물론 진료비와 의사가 옆에있어준 값으로 1000달러만 내주시면 됩니다'
ㅋㅋㅋㅋ 의료보험에 극단적을 달리는 곳들이네 ㅋㅋ 찐 자본주의로 비싸게 하거나 무턱대고 무료로 뿌리다가 의료서비스 망하거나 ㅋㅋ 아슬아슬 선을 잘 타야 좋은 의료보험이구만
그 민영화가 한 쪽 극단의 대표예시라서 뭔 말인줄은 알겠는데 한눈에 보기엔 윗댓이랑 맥락상 안맞는것처럼 보임
" 의료보험이 없으신것 같아 응급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 " 어째서요!! 셀프 처치실 보내줘요! 나 그거 잘 해. "
??? : 산부인과에서 애 한 번 낳는데 61만 달러가 든다길래 그냥 원시적으로 낳기로 결심했습니다.
"보험이 없으신 거 같아서 응급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날구라킥
'물론 진료비와 의사가 옆에있어준 값으로 1000달러만 내주시면 됩니다'
날구라킥
" 의료보험이 없으신것 같아 응급조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 " 어째서요!! 셀프 처치실 보내줘요! 나 그거 잘 해. "
ㅋㅋㅋㅋ 의료보험에 극단적을 달리는 곳들이네 ㅋㅋ 찐 자본주의로 비싸게 하거나 무턱대고 무료로 뿌리다가 의료서비스 망하거나 ㅋㅋ 아슬아슬 선을 잘 타야 좋은 의료보험이구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dmgpkdm
그 민영화가 한 쪽 극단의 대표예시라서 뭔 말인줄은 알겠는데 한눈에 보기엔 윗댓이랑 맥락상 안맞는것처럼 보임
의료보험은 일본이 제일 잘된케이스중 하나같음 필수의료 수가가 좋고 비필수 의료는 수가가 낮아서 우리나라 처럼 비인기 과는 돈이안된다고 안가는 사람들 붙잡는 효과가 조금은 있어서
참고로 영국 의료체계라고 비민영화는 아님 민영의료체계와 공공의료체계의 병립형이 영국형 의료체계인데 자국출신 의사들은 죄다 민영병원으로 가버려서 폴란드같은 EU내 중진국들에 의사를 수입해서 간신히 커버치는게 영국식 의료체계임 결국 존나 비싼 민영병원 가기 vs 존나 오래 기다려서 말 겨우 통하는 외국인 의사가 있는 공공병원가기 중 하나를 택해야하는 지옥의 양자택일에 놓인게 영국 사람들
상처가 작은가?? 9천만원??
파산
근데 영국도 저는 개인 의료 사보험이 있습니다. 라고 말하면, 그걸 먼저 말하셨어야죠. 의사를 바로 불러드리겠습니다 라고 한다고 들었음.
캐나다도 의료 ㅄ인가?
영국이랑 비슷한듯? 기본적인 건보료만 내면 무상의료인거같은데 역시 대기시간이 길다네 그리고 안락사가 합법이라 그게 좀 논란이 있긴 함
캐나다에서 안락사 전면 시행을 두고 합리적으로 비용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발표도 했고, 점점 안락사 문턱이 낮아지는걸 꼬집는듯
??? : 산부인과에서 애 한 번 낳는데 61만 달러가 든다길래 그냥 원시적으로 낳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건 장기입원케이스같은데. 피검에 심장검사, 비용이 젤 많이 든 거 보니까 입원비하고 랩, 처치약 종류임. 거기다가 호흡기 관련 비용도 꽤 높은 걸 보니 십중팔구 ER에서 직행으로 입원했네. 병원에서 아무 일 없이 자연분만하면 많아봤자 3만불임.
영국에서 무료 치과치료 신청한 뒤 4개월 걸려서 받고나서 한국 왔더니 한국 대학병원 치과의사가 인턴 쫙 불러서 이따구로 치료하면 안된다고 반면교사 샘플 됐다는 썰도 있지
그 썰은 영국 치과의들이 레지인가 불러다가 봐라 이렇게 해야한다 그랬다는 내용도 웃겼지 ㅋㅋ
왜냐면 대부분 영국에서 공공병원은 좀 실력이 떨어지거나, EU에서 수입한 외국인 의사들이 가는 곳이거든...
안그래도 우리나라도 UD 치과 가면 이빨 통째로 날린다는 말도 있는데. (반값 치과로 유명)
유디는 엘에이에서도 소송 거하게 당하고 이름바꿔서 재개장함ㅋㅋ
캐나다 얼마전에 전역군인이 장애판정받으니까 안락사를 권했다는 뉴스가 유게에서 떠돌던데. 그게 진짜라면 안락사의 법적허용이 안될 사례만 늘어난셈이네.
안락사 이상 - 와! 고결하게 죽을 권리!! 안락사 현실 - 돈 없어? 아파? 꼬와? 걍 죽어 그럼
안락사라는 옵션이 생기니 걍 살아있는것은 곧 고통이라는 철학적 의미를 행정적으로 써먹는 ㅋㅋ
미국쪽에서 '와 우리만 의료 시스템 ㅂㅅ인게 아니구나' 하고 밈이 되서 그렇지 부풀려진 이야기임 실제로 캐나다에서 안락사 하려면 주 마다 다르지만 몇개월에서 몇년씩 걸리는 검사를 통해서 얘는 진짜 제정신으로 이걸 하고 싶어 한다고 OK 를 받아야됨. 두명의 다른 의사들이 허가도 내야되고 케이스들을 리뷰하는 도덕 위원회에서도 허가 받아야되고 특정 불치병 같이 MAiD 가 허가되는 질병들이 있는데 베테량 한테 '권했다' 라는 것도 MAiD 를 직접 신청할 권위가 없는 누가 지나가는 말로 한거였던걸로 기억
한국: 의사들이 파업해요
한국: 의룡인께서 파업중이라 내년에 오세요.
파업ㅋㅋㅋㅋㅋ의대증원 이만명가즈아
미국은 의료 보험만 있으면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 혜택을 받지만 직장에서 잘리거나 해서 보험이 없어지면 그때부터 지옥이 시작됨.
??? : 이 수술은 내가 집도한다!(으드득)
저녁뭘먹지
위에 댓글 보니까 민영병원은 의사 빨리 와도 미국같이 비싼 느낌이고 공공병원은 무료거나 싸지만 사람 몰려서 대기시간이 장난이 아니고 의사 실력이 별로인듯 어느 나라든 가난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치료는 받기 힘든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