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인 曰 : 원래 기름범벅 맞아 등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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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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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면 다 삶았냐? 예. 기름도 준비해 놨어요.
공식이 뭘 안다고!
- 대충 설탕간장국수급으로 가볍게 만들어 먹는 음식
하지만 마늘을 넣으면 어떨까
팬에서 유화 암만 잘해도 그릇에 올려서 좀 뒤적거리면 다 풀려...
인도 카레가 워낙 여러가지라 대충 한두종류는 비슷할수 있긴 하겠지 ㅋ
하지만 마늘을 넣으면 어떨까
갈!!!!!! 마늘은 하나만 갈아넣는다
한뭉텡이!
코리안은 최소 통마늘 5개어치다 그 이하는 용납못한다
공식이 뭘 안다고!
공식 : 아니 시발 맞다 해줘도 지랄이야 이젠!
- 대충 설탕간장국수급으로 가볍게 만들어 먹는 음식
코스모스창고
조리 하다보면 라면보다 얼추 간단 할 수도 있긴해 ㅋㅋㅋ
마늘기름 국수지 암
마늘 한주먹 넣어주까 어?
애초에 올리브오일이랑 멸치젓갈만 들어간 파스타가 기름면이 아닐 수가 있나.
멸치는 엔초비구나.
팬에서 유화 암만 잘해도 그릇에 올려서 좀 뒤적거리면 다 풀려...
ㅇㅇ 동양에서 쓰는 유화라는 단어를 책에 처음 쓴 일본 이태리 음식협회장 아저씨가 유화라는 단어는 자기가 실수한거 같다고 인정하는거 본적있음 유화고 나발이고 어차피 다 분리되니깐 유화같은거 집착하지말고 맛있는 재료를 더 넣어서 만들어 먹으래
https://youtu.be/E8MDkvAGPgY?si=dWqOnVCsnR1-s396
그런데 확실히 유화 했을때 안했을때 맛이 다른데 한입 기준 면과 기름의 비율이 10:1 일때 유화하면 10:3 정도로 기름이 걸죽해 지니까 입에 들어오는 기름양이 다름 기름의 질감도 다르고
옥수수통조림
인도 카레가 워낙 여러가지라 대충 한두종류는 비슷할수 있긴 하겠지 ㅋ
애초에 카레라는게 정형화된게 아니니 ㅋㅋㅋㅋ 우리나라 김치처럼 그냥 만들면 다 카레지 그래서 종류도 많고 ㅋㅋㅋ
외국인이 어떤 카레를 만들건 인도 어딘가에는 비슷한 카레가 있을거다
카레 자리에 찌개를 넣어보자
a - 일본 김치는 너무 달지 않아? b - 그래? 보쌈집 김치랑 비슷한 것 같은뎅
루리웹-7174858098
힌두교가 신성시하는건 흰 암소 뿐이다 물소고기는 잘만 먹음
루리웹-7174858098
인도가 힌두교만 믿는것도 아니고 딱히?
루리웹-7174858098
타밀나두같은 남쪽 지방은 소고기 먹어 북인도는 아예 안 팔고
루리웹-7174858098
힌두교에서 금지한 소조차도 그거 처리하는 하층 카스트가 따로 있음. 이들은 금지된 소를 합법적으로 도살할뿐더러 금지된 소주인의 "암묵적이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요청"을 아주 잘 처리함. 암묵적이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요청의 예를 들자면 A라는 소주인이 하층카스트를 찾아와서 "최근에 돈이 좀 필요한 일이 있는데 액수가 대충 소값으로 퉁칠 수 있을 것 같아..."라는 넋두리를 하고 떠나감. 그러면 하층 카스트는 가까운 시일 내에 소주인의 외양간을 어슬렁거리게 되고 신성한 소는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게 됨.
저거 까르보나라도 크림이 맞다던데
? 그건 진짜 아니던데 미슐랭 셰프들도 죄다 강조하는게 관찰레랑 계란노른자만 쓰는거임
그건 명확하지 않음...
https://youtube.com/shorts/faQq8Ee1TeA?si=OT1DEou_WP0GWK2g 이거 보고 썼음
https://youtu.be/12ySDUnSZOQ?si=AKA7KKn0Pv8ODRZL
지역차이 세대차이 전부 존재하기 때문에 아닐 수도 있다가 정답
최초 레시피는 크림섞은거였다가 변화된 사례임 그리고 저기서도 레스토랑에서는 제대로 유화 시킨다고 말함
지역이나 세데차이가 아니라 까르보나라는 원래부터 계란 노른자랑 치즈만 석은 파스타임 미국놈들이 자기식대로 현지화한다고 크림섞은 크림까르보나라가 전세계적으로 퍼져서 대중의 인식이 까르보나라는 크림들어간게 맞다고 생각할뿐임
이름부터 탄광촌국수인데 그게 노른자든 크림이든 뭐 만들기 나름 같음 부대찌개에 김치가 들어가는가? 랑 비슷한듯
역으로 미국애들이 크림 파스타 만들어 먹던 것에수 분화되었다는 말도 있던데.
분화라기보다는 현지화가 맞음 에초에 이탈리아엔 크림이 들어간 까르보나라가 없음 미국애들이 지들 입맛대로 현지화하면서 크림까르보나라를 만들어서 이름을 까르보나라로 붙임 그와중에 이 미국식 크림까르보나라가 전세계로 퍼짐 이탈리아에도 역수입되었지만 저게 무슨 까르보나라냐면서 그냥 크림파스타를 따로 만들어서 원조 까르보나라랑 구별함 전세계사람들 : 그게 알빱니까? 까르보나라는 역시 꾸덕한 크림맛이지 허허허
원댓글러가 링크한 영상이 사실이라면 오히려 반대네
현지화라기 보단 애초에 크림 들어갔던 조리법이 변화한 거라는 말도 있네. 지금 전통이라 불리는 조리법을 가진 다른 파스타 조리법이 있고.
https://youtu.be/oFJU1ZeaOWE?si=RFegAB782FJeNAF1
에초에 이탈리아엔 크림이 들어간 까르보나라가 없음 확실함 ???
시칠리아 였나 남부 지방에서는 우리가 아는 까르보나라 레시피에 크림을 섞기도 한데
어디갔어요 왜ㅠ대답 안해줘요 모르면 그냥 모른다고 하던지 척척박사님 어디갔어요
네 이탈리아엔 애초에 크림을 넣은 까르보나라 자체가 없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마요네즈 넣은 찌개같은 거임 아니 찌개에 마요네즈를 왜넣음? 하는걸 외국놈들이 지들입맛에 맛게 어레인지한 버전이 유행타고 유명해져서 결국 본토에서도 일부 가게에서 마요네즈 넣은 찌개을 만들어파는꼴임 한국인들한테 마요네즈찌개 맛있더라 한국가면 당연히 전통 한식당에 마요네즈 찌개 팔지? 라고하면 뭐라 대답하겠음?
유화 하는거 넘 힘들엉
알리오 올리오는 애초에 이름부터 마늘이랑 기름ㅋㅋㅋㅋ 그리고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는 오해로 이태리는 마늘을 넣었다가 건지는 정도로 밖에 안 하고 그러는줄 아는 것도 있는데 쟤들도 마늘 진짜 이빠이 먹음...
애초에 기름 비빔면이 맞다고 ㅋㅋ
알룰스이오 그거 기름범벅에 마늘 한개 쬐금넣는 맛없는 면이잖아..
본고장에서 온 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그게 맞겠지 뭐 어쩌겠어 본인이 그렇게 먹었다는데
에멀젼 에멀젼 하도 유튜브에서 나오니까 그러지 근데 그런새끼중에 만들어본 새끼가 몇명일까싶음 ㅋㅋㅋㅋ
파스타면 다 삶았냐? 예. 기름도 준비해 놨어요.
마늘`적당히`준비한 을용네
알리오올리오 해먹고 싶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리브 기름범벅 국수 맞잔아
기름도 다 마시는건가?
파스타할때 면수넣는게 전분물 이용해서 만타까레로 유화작용해서 끈적한 소스만드는거라 마늘향품은 올리브오일이 소스가 되는 구조임
맛있겟다
이탈리아 사람들 올리브유 개좋아햐서 빵도 찍어먹은
대단한 맛을 기대하면 맛없는데 심플한 맛이 있음. 기름이 좀 다르지만 참기름에 간장만 살짝 하거나 참기름 마늘 소금에 무친 시금치같은 단순함
전분기하고 어울리면 기름+물+전분이 섞여 걸죽해짐.
곁다리로 주는 빵으로 싹싹 닦아먹긴함
공식이 몰알어!!
소금과 기름과 마늘밖에 안들어간 음식에 뭘 그렇게 본토갬성을 바라는지 몰래 치킨스톡 넣고 하는거 반칙인데, 다들 하자너 ㅋㅋㅋㅋ 라면 스프 넣는 사람도 있을듯
고추 말린거 대신 청양고추 넣어도 무방하고 ㅋㅋ
사실 이태리사람은 '알리오올리오 앤 페퍼론치노' 인데 알리오올리오에서 끝난다는거에 더 집착하던데
원래 페페론치노 넣는 요리가 아니라서
북부에선 페페론치노 잘 안쓰는 거 같더라. 우리회사 본사가 이탈리아 북부쪽인데 점심때마다 짜고 느끼하기만 해서 죽을 맛이었단. 페페론치노는 남부쪽에서 즐기는듯.
우리집은 10개 넘게 넣어 ㅋ
기름범벅맞음 근데 올리브라 그렇게 막 식용유 느낌은 아니고 조개류나 해산물 들어가서 느끼함은 그닥 없음
조개나 해산물 들어가면 봉골레임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 훈수를 할 사람한태나 해야지 ㅋㅋㅋㅋ 이건뭐 한국인한태 아 '김치 볶음밥' 그거 아닌데 하고 훈수하는격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감바스 먹고 남은 기름에 파스타 투하하면 개존맛
기름범벅으로 해도 되긴 하는데 또 꼭 기름범벅으로 해야하는 것도 아님. 올리브유 가격 생각해보면 그냥 2~3숟갈 정도만 넣고 마늘 볶은 다음에 삶아둔 면 넣고 적당히 팬에서 흔들어주면 됨.
기름 범벅이든 아니든 둘다 알리오 올리오라는거임 기름 많다고 잘못한게 아니라는 말임
막말로 좀 빡뻑한게 좋으면 소스인 기름 양을 줄이는거고 충분히 느끼고 싶으면 팍팍 넣는거지
둘다 알리오 올리오인데 올리브유 가격 생각해보면 '기름범벅'으로 인식되는 것이 딱히 유익한지는 모르겠어서 하는 말임. 알리오 올리오는 자취생, 서민들이 해먹을 수 있는 가장 저렴한 건강 요리거든. 여기에 올리브유를 '많이' 넣을 필요는 전혀 없으니까.
물제육보고 아 물많은건 제육볶음이 아닌데, 하는 꼴임. 그냥 취향임.
팔거도 아니고 만들어 자기가 만들어ㅜ먹는건데 엑스트라버진이 엄청나게 비싼거도 아니고 만드는 양이 적은 가정식이면 산패할바에야 신선할때 넉넉히 넣어서 풍부하게 즐기는게 이득이라고 봄 알리오 올리오 자체가 마늘 기름 파스타 인데 기름이 많다고 욕먹는거도 .. 웃긴일이지 그걸로 지절할 바에야 면 익힘 정도나 한번더 신경쓰는게 유익해보임
탄수화물 덩어리 요리가 건강 요리라... 저렴한 음식은 맞는데 올리브 오일을 못살 정도로 가난하다면 그냥 빵과 우유를 먹는게 아무도 알리오 올리오를 가난의 음식이라 생각 안할껄? 집애러 비빔밥마냥 간단하게 먹는 추억의 음식이라 생각하지
위에서 말한 '건강 요리'의 기준은 일반적인 밀가루빵, 일반적인 라면에 비해서의 얘기지. 알리오 올리오는 일반적인 빵과 라면에 비해서 1. 더 저렴하면서 2. 건강에도 더 좋음. 끼니당 단가가 라면이나 빵 1개(빵+우유는 벌써 단가가 천원을 넘어가잖아?)보다 더 낮은 음식으로서 이 조건에 부합하는 요리는 알리오 올리오 외에는 없을 거야. 그래서 나는 자취생이나 식생활이 빈곤한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곤 함.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기름 범벅이 된 알리오 올리오가 알리오 올리오 아니다 이런 얘기 아니니까 (정말로) 오해 안 했으면 좋겠고, 단지 서민을 위한 대안으로서 추천하고 싶고, 그런 관점에서는 요리할 때 올리브유 사용량은 신경 쓸 거 없다는 얘기임.
이태리인간들 생각하면 2-3숟갈로 안끝남
듀럼밀이 일빈 밀가루보다 GI 지수 낮음. 소면이나 라면보단 파스타가 건강식임.
진짜 발작기는 나폴리탄 아님?
이건 불법이잖앜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식 파스타니까 ㅋㅋ
알리오 올리오 보고 기름 국수라고 하는 애들 특: 면 삶는건 그냥 담궈두고팅팅 불어터지게 놔둠
Olio는 기름이란 단어야
이탈리아인이 뭘 알아! 이탈리아 메뉴 3종세트 먹으러 간다.
그니까 반으로 자르는거로 뭐라하지 말라고 아ㅋㅋ
이탈리아사람들이 감정 표현이 풍부해서 타격감도 찰져
부술꺼면 작은면으로 나온걸 해줬으면 좋겠다...
"Go in the pan my love" → (알아서 면이 삶아지면서) 팬으로 들어갈거야 OR → 그냥 팬으로 들어가렴
축구시합 경기장에서 심판에게 호소하는 느낌 ㅋㅋ
불법 드립이 밈이 아닐 줄이얔ㅋㅋㅋ ㄹㅇ 불법이라고 하넼ㅋㅋㅋ
저게 우리로 치면은 쌀을 빻아서 밥 짓는거라면서? 그러니 파스타 죽인거네? 깔깔
???:라면은 이렇게 넣던데...
다른 사람 영상을 봐도, 심지어 이탈리안 쉐프 영상을 봐도, 기름 범벅이 맞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