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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 쿠폰을 수북히 모으던 단골이 벌레가 나와서 손절했다고 그리고 그 증거로 그릇을 돌려줄 때 쿠폰도 같이 내놓았다는거지
근데 식당 음식에 벌레 나왔으면 그냥 거기 주방은 벌레 천지라는 소리다 위생 포기 한곳이니 거르시길
안쓴쿠폰 한봉지 걍 내놨으면 장사 잣 됐다는 소리지
그릇 회수하러 갔는데 먹지않은 음식 + 모아둔 쿠폰 그대로 나와있었다는 뜻인듯 사장 입장에선 "아 이만큼 시켜먹던 사람이 더 이상 쿠폰이 필요없다는걸 보니 내가 뭘 크게 잘못했나보구나" 싶었을듯
요즘 이런식으로 댓글 다는 애들 있던데 드립인지 진짜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모르겟네
쿠폰 쓰는거 제한 걸어놓는 거 보면 안 무서운 것 같더라구요 10번 모은 쿠폰 11번째에 쓰는 손님이면 다음 10번을 또 결제할 손님이란 소린데
쿠폰 쓰려고 하니까 2만원이상 안사면 쿠폰 못쓴데 아니 뭔 개소리야 바로 손절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니아
그게 아니라 쿠폰을 수북히 모으던 단골이 벌레가 나와서 손절했다고 그리고 그 증거로 그릇을 돌려줄 때 쿠폰도 같이 내놓았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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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아
그릇 회수하러 갔는데 먹지않은 음식 + 모아둔 쿠폰 그대로 나와있었다는 뜻인듯 사장 입장에선 "아 이만큼 시켜먹던 사람이 더 이상 쿠폰이 필요없다는걸 보니 내가 뭘 크게 잘못했나보구나" 싶었을듯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지니아
요즘 이런식으로 댓글 다는 애들 있던데 드립인지 진짜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건지 모르겟네
맥락을 이해 못하는 거지. 문장 하나 하나는 당연히 한국인이니까 이해함. 근데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이해 못하는 거임. 그래서 오해를 하거나 특정 어휘 하나에만 꽂혀서 트집을 잡거나 하는 거임.
드립을 칠정도로 센스가 있었으면 밈을 사용했겠지 저건 걍 평균보다도 책을 안 읽어서 독해력이 부족한 전형적인 요즘 사람...
한줄 두줄 단답형의 짧은 글만 봐서 그런거 같음 내용이 있고 요약해서 올려진 글은 요약되기전의 내용을 자연스레 못 떠올려서 짧은 글 그 자체만 읽히는거지..
근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추천도 26개나 박혀있는데? 이 정도면 뭔가 내가 모르는 드립이 있는 건가 싶지.
난독 줜나 많음 유튜브 댓글도 그렇고 뭘 말하려는지 한 번만 꼬아도 이해 못함
아니 이렇게 설명이 필요할 정도로 글을 못읽는 사람이 있나?;;;;;;;;;;;;;;;;;;;;;;;;;;;;;;;;;;;;;;;;;;;
쿠폰 쓰는거 제한 걸어놓는 거 보면 안 무서운 것 같더라구요 10번 모은 쿠폰 11번째에 쓰는 손님이면 다음 10번을 또 결제할 손님이란 소린데
안쓴쿠폰 한봉지 걍 내놨으면 장사 잣 됐다는 소리지
쿠폰 쓰려고 하니까 2만원이상 안사면 쿠폰 못쓴데 아니 뭔 개소리야 바로 손절함
근데 식당 음식에 벌레 나왔으면 그냥 거기 주방은 벌레 천지라는 소리다 위생 포기 한곳이니 거르시길
단골이 내가 필요없다 하시는구나!
다른건 몰라도 위생과 청결은 진짜 가게의 신뢰와 직결되는 부분이라 저거에서 미달이면 뭐 희망이 없음...
요즘은 클레임 제기할때 상대 멘탈도 같이 부숴주는게 트렌드지 암...
쿠폰 다 모으니 폐업한 치킨집 생각나네... 쓰려고 전화 하니 안 받아...
나도
나도 예전에 자주가던 중국집에서 짬뽕 시켜먹었는데 홍합에서 벌레나옴. 조용히 걷어내고 먹긴했는데 그뒤로 찜찜해서 안감 그런데 한참뒤 생각해보니 벌레가 아니라 (아니 벌레라면 벌레지) 갯강구? 그거 더라고.
홍합은 좀..구조 상 이물질 벌레가 많은건 감안해야 함.
뭐 가끔 새끼게도 나오긴하니까
암말도 안하고 그냥 모은 쿠폰 내다놓은거보면 쫄리긴 하겠다
업창은 하나인데 사업자는 여러개라 족발도 하고 치킨도 하고 이거저거 하는곳 많은데 대체적으로 그런곳이 위생 관리 안됨
배달전문 업체가 그런 경우 많음. 손님이 와서 볼 일 없으니까
난 쿠폰 쓸라고했더니 전화받은 주인이 뭐 쿠폰은 주말에는 안되고 무조건 평일에만 사용가능하다~ 이제 쿠폰으로 탕수육은 안된다~ 기본 짜장면 , 기본 짬뽕 , 군만두중에 골라라~ 이러길래 그렇게 할거면 애초에 쿠폰을 주지말라 하고 끊음
쿠폰 사용이 인색한 가게는 ㅈ같아서 안사먹게 되지 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Zilliax
사장 참교육 사이다썰이하고 올린거지
Zilliax
1. 시켜먹었는데 벌레가 나옴 2. 이 집은 더이상 못시켜 먹을거 같으니 손절해야지 3. 모아둔 쿠폰을 봉지에 넣고 식기와 같이 밖에 놔둠 4. 사장은 무슨일 있으신거냐 하면서 물어봄
빈 찬합급
음식점은 위생이 기본이자 생명이라...벌레 한머리가 나오면 주방에는 무수한 벌레가 있다는 뜻이니...ㅈ같아서 딴데서 사먹게 됨
그 정도는 아님. 환경 깨끗이 해도 자그만 날벌레들까지 원천차단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워. 환기구나 창문 통해서 바깥에서 외부로 들어오는건 내부 청결이랑 조금은 거리가 있으니. 단, 파리,바퀴벌레 이건 절대 기피하고 손절해야 하는건 맞음..파리는 날벌레 아님? 이럴 수 있는데 음식쓰래기 구더기에서 자라서 올라온걸 대학생시절 설거지알바할때 목격함..그 이후로 외식 거의 안하고 음식물 쓰레기 적은 피자 같은 것만 사먹음..
근데 유명한 레스토랑 이라던지 음식에 벌레 들어간 이슈 1도 없는데 그런데는 그럼 운이 좋은것 뿐임??
유명 레스토랑은 배달을 안하니까 글치..그리고 이거 아냐..일반 식당도 음식 나가기 전에 체크하는데 여기에 벌레 붙어있지..? 그것만 쏙 빼서 올라가..에휴. 고급레스토랑은 그 검수 과정이 훨신 철두철미하니 없는거고. 거기 정도되면 아에 음식을 다시 만들까 싶긴한데..
여튼 식당관련일 해보면 외식 할 생각 싹 사라지는건 어쩔 수 없더라. 내가 오래한 것도 아니고 고작 설거지알바 3달 한게 끝인데 온갖 바닥을 다 봤음. 뭐 식당도 장사안되고 변두리 이런데가 아니라 나름 캐나다 런던에서 유명세있고 규모 큰 한인식당집이었다.
중국집은 아직도 주방 오픈안한곳이 많아서 위생 상태 처참한곳 많더라
직접겪은거는 아니지만 몇년전에 배민에서 뭐먹을까 하고 가게들 리뷰 디비가며 찾다가 우동이었나 거기서 달팽이 나온집 기억나네 진짜 기겁했었는데
난 짬뽕 먹다가 바퀴 벌레 나온 적 있었음. ㅋㅋㅋㅋㅋㅋ 같이 먹은 사람은 진심 토하려고 하더라.
쿠폰 쓰려고 했더니 ㅋㅋㅋ 금토일은 안된데 그래서 그냥 쿠폰 다 갔다버리고 두번다시 안시켰음 ㅋㅋㅋ
단골 중국집이 있었는데. 어느날 짜장면에서 철 수세미조각이 나옴. 전화를 했어. 다시 가져다 준데. 한시간 뒤에. 그냥 면만 걸러 먹고 다른곳을 단골 중국집으로 바꿨지.
울 동네 겜샵 주인이 무뚝뚝하지만 도장 5개찍으면 3000원 할인해 줌. 중고로 팔아도 도장, 새거 사도 도장 찍어주는데 5개 되면 칼 같이 3000원 깎아주더라. 나는 할인받는게 미안해서 쿠폰 필요없다고 하는데도 챙겨주더라. 솔직히 운영이 될까 걱정되지만 몇 년 째 운영하고 있네요.
원래 장사는 장사 마인드로 일해야 오래가나봐요 동네 술집 5만원 부터 칼같이 서비스 나오는데 곧 나갈꺼라 해도 무조건 주셨음 결국 좀더 마시게 됨...
이제 뭐 시절이 바껴서 그릇회수해가는 집도 없어지고 쿠폰 뿌리는 집도 없어져감
자주 시켜먹던 치킨집이 있었는데 쿠폰을 이악물고 안썼어. 맛난 집이라 좀 잘됐으면 하는 바램에. 배달은 주인아저씨가 했는데 왜 쿠폰 안쓰시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콜라 대짜를 서비스로 종종 주시기도 하셨음 안타깝게도 배달앱이 주류가 되어가던 시절에 영업종료하심..... 연로하셔서 그만두신건지 코로나때 매출타격으로 그만두신건지는 모르겠는데.... 이젠 어디서 치킨을 시켜도 그때만큼의 만족감은 없음...
그럼 벌레가 안나오게 위생관리를 잘했어야지
진짜 자영업자들중 쿠폰 아까워하는 인간들은 장사하면 안된다. 당장 2만원 서비스가 아까워서 향후매출 수십만원을 버리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