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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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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사회 맞지
그건 있음, 경쟁에서 승리하는걸 추구하지 않는 인생은 실패한 인생 취급 하는거 본인은 굳이 더 승진하고 싶지도 않고 돈도 만족할 만큼 벌고 있는데 더 이상 출세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패배자 취급하는 풍조
초저출산의 핵심인듯 ㅋㅋ ㅜ
루리웹 일본인 게시판
아라 유게이상 고키겡요~~
공부도 학력만 높지 개개인의 지혜와 인성은 그 어느때보다 나락 가고 있다고 봄
일본산지 17년인데 최근에 한국가면 느껴지는게.. 다들 화가 나있다는거임. 길거리 사람, 점원, 운전기사, 심지어 뉴스아나운서까지 ㄷㄷ 다들 화가 나있거나 화를 낼 준비를 하고있어 여기선 이젠 못살겠구나 싶었음 ㅠ
루리웹 일본인 게시판
자폭머신
아라 유게이상 고키겡요~~
하오
사실은말이야
대한민국에는 좋은것만 남겨야한다
루리웹-9542310448
그것이 유게이니까
스미마셍
옆동네 대학이였으면 바로 이완용 박제
난 일본 패션이 더 맘에 들던데
근데 남자 패션은 한국이 더 맘에 들더라
일본 여자 패션은 하늘하늘한 느낌이면 한국 여자 패션은 섹시섹시한 느낌을 강조한 느낌 일본 남자 패션은 워낙 멋대로이긴 한데 단정하지 않는 느낌이 강한거 같뜸 한국 남자 패션은 단정한 느낌이 강하고 난 옷을 거지같이 입지
섹시한가?
예전에는 한국이 일본 패션이랑 메이크업 따라하다가 요즘은 헤어스타일부터 패션 스타일까지 일본이 한국 따라하더라
펑퍼짐한게 유행인 경우가 많아서 체형을 가리기 좋음. 허벅지 두꺼운 나한텐 일본 가면 살 바지가 많아서 좋아.
몸매 강조 되는 옷들을 많이 입는거 같더라
ㅇㅇ 한류붐 뜨면서 상황이 꽤 반전 되긴 했뜸
나도 아메카지 같은거 좋아하는데 그걸 다 따라하진 않고 맛만 보는 정도로 입고 다니고 있뜸
외국인 관광객 많이 봐온 내 입장에서는... 한국사람은 시크하게 입는걸 좋아하고, 일본은 '여자력'이란 단어를 옷으로 형상화한 느낌의 패션. 중국은 뭔가 색감이 화려하게 입음. 나는 한국사람이라 그런가 한국스타일이 젤 좋더라
국적 박탈
루리웹 국적박탈 게시판
피곤한 사회 맞지
굿거리장단
공부도 학력만 높지 개개인의 지혜와 인성은 그 어느때보다 나락 가고 있다고 봄
"평범한 삶"에 들어가는 노력이 적은게 아니라 피곤한 사회
유게 올 때마다 무국적자가 되네
초저출산의 핵심인듯 ㅋㅋ ㅜ
내가 출산율 얘기 나올 때마다 계속 쓰지만 (나 자신이 조사한 의견인건 아님. 그냥 통계 내보니 그렇다더란 카더라) 일반적인 노력에 의한 계층 이동 사다리가 어줍잖게 남아있는 사회보다 아예 타고난 재능이나 집안빨 없인 계층 이동 꿈도 못꾸는 사회가 아싸리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되어 있어서 오히려 행복도나 출산율이 근소하게나마 높은 편이라고
여기 일본사이트였냐구wwwww
마지막 말 만큼은 삽공감.....
성형은 수요도 많고 공급도 많으니까 싼건가
필만원
일본은 현재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 이라는 말이 있듯이 전체적으로 급여를 비롯해 하향평준화 된 느낌이 있긴 한듯. 근데 그게 좋은거냐 나쁜거냐 를 떠나 그래서 그런지 막 잘 나가는 남이랑 비교되면서 박탈감 느끼고 그런 건 적은 요소도 있지 않을까 싶고. 한편 우리보다 상향 하향 의 격차가 비교도 안되게 극심하게 나는 중국 쪽은... 뭔가 일본 (극과 극 차이는 적은 대신 전체적으로 좀 낮게 깔림 다들 비슷하게 살고 그만그만한 수준이니 마음은 편함) - 한국 (극과 극이 꽤 벌어지기 시작함 그 차이에 아래쪽 사람들의 박탈감이 심해져 가는중) - 중국 (만화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극과 극의 차이)
그건 있음, 경쟁에서 승리하는걸 추구하지 않는 인생은 실패한 인생 취급 하는거 본인은 굳이 더 승진하고 싶지도 않고 돈도 만족할 만큼 벌고 있는데 더 이상 출세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패배자 취급하는 풍조
어릴때 본 만년과장- 에휴 과장밖에 못달았어? ㅉㅉㅉ 현재 보는 만년과장- 어떻게 하면 가늘고 길게 가십니까? 비결좀
이런게 휴식의 의미인 취미생활도 그대로 반영되는게 보임. 골프, 등산, 자전거, 낚시도 장비경쟁에 애초에 취미 자체도 사회생활/인맥용인 느낌까지... 저쪽도 안그런건 아닌데 남들 안하거나 특이한거 하면 특이하게 보는게 유독 큰듯
경쟁사회 , 양극화
철학과 자기객관화 소멸
물가도 상향평준화 되는 중이야ㅠ
근데 키는 진짜 한국인들이 큰거같아... 나 일본 거주자인데 가끔 시내 나가면 한국 남자들은 티가 팍팍 나. 키가 ㅈㄴ 큼... 키도 키인데 덩치가 진짜 크더라 요즘 젊은 애들.. 나도 키가 작은 편은 아닌데 요즘 한국 젊은세대들 발육이 진짜 좋더라 ㅇㅇ
유럽이나 일본은 종교적인이유(절대자가 결정)나 문화적인 이유(이동어려운 지역고착화된계급)로 타고난 계층과 밥그릇을 벗어난다는 생각을 잘 안했으니까. 중국한국베트남이 유난히 그런것도 과거제 영향이 큰듯 이건 결혼시장도 마찬가지인데...
게임조차도 랭크 나누면 상위권 아니면 발언권도 없고 조리돌림용이 되는데 바깥은 오죽하겠음?
난 한국인이 아니구나
나도 일본 산지 10년넘었는데 한국에서 살았으면 밑바닥 이었을듯...
에사크타!
난 7년차 27살인데 오히려 일본에서 생활하고 스펙쌓게된듯 한국취업도 생각은 하고 있으나 현 여자친구도 고려해야하고 회사에서 결혼하면 집주는 것고 있고해서 걍 여기서 정착할듯 (근데 더 나은조건 회사 가야해서 이직준비중) 한편으로 미용시술은 진짜 ㅈㄴ비쌈 포텐자라던가 여드름치료 성형같은것도 일본에서 했다가 기겁함 한국의 기본 두배여 패션은 솔까 한국이나 여기나 극과극임.
각자 성향에 맞는게 있겠지 일본에서도 살아보고 했는데 나는 그래도 한국이 더 좋더라
일본이나 여기나 핏좋은애들은 멋지고 아니믄 그지같음 근데 대체로 한국은 깔끔하게입는듯 일본은 좀 더럽게 입은애들 많음 좋은말로 자기개성이 강함
에시따크!
누구는 정신승리한다고 유럽이나 일본은 신분사회라 자기 처지에 순응하면서 발전 안하려는거고 한국은 자기처지에 만족 못해서 항상 발전하려드는 한국인이 더 우수한거다 염병떨던데
일본산지 17년인데 최근에 한국가면 느껴지는게.. 다들 화가 나있다는거임. 길거리 사람, 점원, 운전기사, 심지어 뉴스아나운서까지 ㄷㄷ 다들 화가 나있거나 화를 낼 준비를 하고있어 여기선 이젠 못살겠구나 싶었음 ㅠ
아... 화나 있다는거 왠지 알겠네요.
버스가 특히 심한 거 같어
독일에서 사는 내 친구도 최근에 한국 한번 들어왔다가, 이젠 여기서 못 살겠다고 하더라. 한 일주일 있다가 뒤도 안 보고 떠나버림.
야레야레,,
인터넷만해도 서울대 학벌 아니면 조롱의 대상이고 월500이상은 되야 평균월급쟁이라고 하고 아무렇지 않게 평균올려치기 하는게 심함 그게 어떻게 평균이냐고 따지면 응 해당 안되는 너는 루저야...라고 조롱
보톡스 주름살 때문에 맞는 줄 알았는데 위에 얘기 보고 시술 전후 사진 구글링 해보니까 거의 성형 수준이네
난 일본 10년찬데... 치열한 경쟁심과 한없이 달릴 정신적 육체적 체력이 없으면 솔직히 일본이 더 살기 좋은거같음 그냥 적당한 회사에서 적당히 자기계발하면서 적당히 은퇴연령까지 무난하게 일하고 연금받고 살 수 있다는 뭐라해야 사회적 분위기의 안심감이 있음
일본은 연금 받으면서 여생보내야지가 목표라면 한국은 지금 당장 주식 코인 아파트로 재산 못불리면 답없다 이런 분위기
진짜 나는 어케든 본부장까지 가고 싶어서 뭐처럼 굴러서 회사에서 표창 5개까지 받았는데 동기들은 전혀 공감못하던…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사냐던 이해를 못하겠음
우리나라가 좀 미친거지.... 세계기준으로 보면 일본도 상위권 아니냐???? 일본 블랙기업이라고 나오는거 보면.... 걔네도 심한데는 있게지만..... 일반적으로 블랙이라고 올라오는 회사는 ......우리나라에선 디폴트 아닌가 싶던데......
그러니 저출산 0.6 찍고 있죠 땅면적 대비 고인구,유교드래곤,남여 지역 세대 갈등도 최악이고 친일파 척결에 군사쿠데타도 뭐하나 해결된게 없이 상류층을 그들이 지배하고 있죠
비교하고 내려까고, 고쳐라 훈수두고 정작 본인이 먼저 바뀔생각은 안하고 인터넷에 배설만 하니 더 화가 많은 사회가 되지. 여기서도 댓글들 양상보면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수있을까 미래에 대한 얘기는 뒷전이고 비교하는데 눈돌아있는걸 보면 솔직히 도긴개긴
생활 수준이나 행복의 기준도 지나치게 높게 잡다보니 나는 이모양 이꼴 하며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자책하거나 불만을 가지는 이들 비율도 더 높고... 정작 선진국 사람들이 보면 '니네는 왜케 눈만 엄청 높음?' 한다고... 흔히 예전 '라떼는 말이야...' 하던 것들을 '그 때 불만 참고 산 게 자랑이냐' 라면서 꼰대 소리라고 무작정 배척하는데 문제는 예전에 선 넘도록 참고 살았던 걸 배척한답시고 이제는 선 넘게 참을성 없어지고 아무 것도 못하게 된 쪽으로 넘어온듯 넷 상에서 배우자 월급은 얼마가 되어야 하고 키는 얼마 되어야 하고 그런 자기 분수 모르는 이들의 기준에 대해 드라마가 다 망쳐놨다고 비웃지만 우리들 역시 자신의 삶에 대해 트위터 속 등 각종 매체들의 기준에 맞추면서 나는 불행해 살기 힘들어 하기 싫어 일 안할래 하고 염세적이 된 느낌이 듬.
사람에대한 존중이 너무 박해진 사회같아...정부도 저임금 노동자 개돼지 취급인데 사람들도 자기기준보다 낮은 삶은 패배자라고 인식 하는 사람이 많아졌어... 이러다보니 출산율이 개판이겠지...
이렇게 한국사회 비판하고, 학력사회에 절래절래 흔드는 사람들도 막상 유럽이나 미국가면 아시아 종특? 한국종특 나옴. 그렇게 한국의 경쟁사회가 싫다고 외국 나갔는데, 그 습성 못 버리더만. 결국 자식들 유명 대학 보내려하고, 본인들은 무어라도 돈을 벌려고 아등바등 성실하게 살아감. 그 나라 가서도 그 나라의 평균 또는 그 이상으로 맞추려고 자기를 희생하고 자기 자식에게 올인하는 사람들 많이 봄 내가 보기엔 한국사회의 문제도 있긴한데, 한국인 자체도 문제가 확실히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