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공양미 300석은 노비 15명값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거금인데
작중 심청전의 배경은 판본마다 다르지만
중국 송나라인게 많다.
당시 배한척에 쌀 천석도 실어나르는 무역상들이라
일개 해신제를 치른다고 제물값으로 공양미 300석을 낭비하는
사치가 가능했다.
사실 공양미 300석은 노비 15명값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거금인데
작중 심청전의 배경은 판본마다 다르지만
중국 송나라인게 많다.
당시 배한척에 쌀 천석도 실어나르는 무역상들이라
일개 해신제를 치른다고 제물값으로 공양미 300석을 낭비하는
사치가 가능했다.
우체국예금보험
추천 0
조회 1
날짜 10:02
|
탕수육에소스부엉
추천 0
조회 1
날짜 10:02
|
◆고기방패◆
추천 0
조회 4
날짜 10:02
|
ksykmh
추천 0
조회 14
날짜 10:01
|
xnest
추천 1
조회 23
날짜 10:01
|
Wyverians
추천 0
조회 4
날짜 10:01
|
클린한🦊뉴비
추천 1
조회 37
날짜 10:01
|
ꉂꉂ(ᵔᗜᵔ *)
추천 2
조회 75
날짜 10:01
|
내아내는하야세유우카
추천 1
조회 44
날짜 10:01
|
mohoyaru
추천 0
조회 20
날짜 10:01
|
기동전사오소리
추천 0
조회 38
날짜 10:00
|
AKS11723
추천 3
조회 104
날짜 10:00
|
Nodata💦
추천 1
조회 103
날짜 10:00
|
P19
추천 0
조회 20
날짜 10:00
|
Moonknight
추천 0
조회 18
날짜 10:00
|
6리웹
추천 2
조회 84
날짜 10:00
|
짭제비와토끼
추천 0
조회 61
날짜 10:00
|
화염방사기 1급면허증
추천 0
조회 34
날짜 10:00
|
리네트_비숍
추천 4
조회 194
날짜 10:00
|
어쩌라고영
추천 1
조회 31
날짜 09:59
|
SPOILER MANIA
추천 1
조회 151
날짜 09:59
|
루리웹-82736389291
추천 2
조회 102
날짜 09:59
|
루리웹-죄수번호1
추천 4
조회 152
날짜 09:59
|
李孝根
추천 0
조회 68
날짜 09:59
|
아루!
추천 4
조회 225
날짜 09:59
|
펀치기사
추천 0
조회 28
날짜 09:59
|
탕수육에소스부엉
추천 4
조회 25
날짜 09:59
|
예스교미
추천 0
조회 166
날짜 09:58
|
실제로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진 후 바다가 잠잠해 졌었으니 이득이긴 했네.
고려(송나라) 기준 쌀 한석은 15말 쌀 한말에 8kg 36000키로 즉 쌀 36톤에 해당한다. 참고로 양규의 부인은 해마다 쌀 약 100석(12톤)을 지급받았다.
사실 공양미 삼백석 + a라고 듣긴 함. 자기 죽고나서 아버지가 살 수 있는 돈까지 합쳐서 간거라. 물론 그거 다 뺑덕어멈이 가로챘다고
이야 이야는 크툴루가 아니라 하스터긴한데 ㅋㅋ
TMI 사실 ’심청전‘ 이야기 배경은 중국 송나라다. "송나라 원풍 말년 황주 도화동이란 곳에 양반의 후예로 행실이 훌륭한 심학규라는 봉사가 곽씨 부인과 살고 있었다"...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래서 나중에 심학규의 이야기를 들은 황제가 화를 내며 공양미 이야기를 꺼낸 승려에게 벌을 내린다는 판본도 존재한다. 그리고 세월이 더 흐르면서 명나라 시대로 바뀌기도 하고, 인신공양을 요구하는 상인들 또한 금or원나라나 청나라 출신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가 나중엔 판소리로 구전이 되면서 조선땅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바뀌기도 했다.
나도 처음엔 우리나라가 배경인줄 알았는데, 중국이 배경이더라.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엔 승상이라는 직책이 없었지
무역상이 코베였네
실제로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진 후 바다가 잠잠해 졌었으니 이득이긴 했네.
고려(송나라) 기준 쌀 한석은 15말 쌀 한말에 8kg 36000키로 즉 쌀 36톤에 해당한다. 참고로 양규의 부인은 해마다 쌀 약 100석(12톤)을 지급받았다.
쌀 36톤이면 현재 시세로 8000만원 좀 넘는 가격이네. 과거엔 쌀 값이 더 비쌌을 테니 2~3억 쯤 될래나..
전근대에는 쌀이 화폐의 기능을 했는데 송나라는 또 화폐를 활발히 쓰던 나라라 어느정도일지는 감이 안잡힘 어쨌든 현재 가치보다는 굉장히 매우 높은 가격대일듯
무한 임신출산 ㄷㄷ
Sir Knight
이야 이야는 크툴루가 아니라 하스터긴한데 ㅋㅋ
디씨 조선 서번트 대회에서 나온 다곤 심청이 생각나네 가짜 유서 남기고 억지로 바다에 던져진 심청이의 복수심으로 외신이 깃들었다는 설정
심청이 몸값 장난 아니었네.
풍량 만나면 다 죽어서... 저런 제사에는 돈 많이 씀.
사실 공양미 삼백석 + a라고 듣긴 함. 자기 죽고나서 아버지가 살 수 있는 돈까지 합쳐서 간거라. 물론 그거 다 뺑덕어멈이 가로챘다고
TMI 사실 ’심청전‘ 이야기 배경은 중국 송나라다. "송나라 원풍 말년 황주 도화동이란 곳에 양반의 후예로 행실이 훌륭한 심학규라는 봉사가 곽씨 부인과 살고 있었다"...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래서 나중에 심학규의 이야기를 들은 황제가 화를 내며 공양미 이야기를 꺼낸 승려에게 벌을 내린다는 판본도 존재한다. 그리고 세월이 더 흐르면서 명나라 시대로 바뀌기도 하고, 인신공양을 요구하는 상인들 또한 금or원나라나 청나라 출신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가 나중엔 판소리로 구전이 되면서 조선땅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바뀌기도 했다.
俠者barbarian
나도 처음엔 우리나라가 배경인줄 알았는데, 중국이 배경이더라. 그러고보니 우리나라엔 승상이라는 직책이 없었지
시발비용
도승지도 조선 아닌가? 암튼 조선, 고려 전부 포함해서 승상이라는 직책은 없었음
시발비용
판소리로 구전되면서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지역 명문가라고 나오기도 하고, 정승댁 가문이라고 나오기도 함.
시발비용
승상은 공석으로 비워둔 상국을 대체한 국왕 다음의 강력한 실권을 쥔 1명뿐인 재상직임. 고려의 문하시중이 거의 승상에 가까운 직책이고 조선에는 그것과 대응하는 직책이 없음. 조선의 삼정승은 권력이 셋으로 분권된데다가 각각은 실권이 승상이나 문하시중만큼 강하지 않음. 도승지는 조선시대 국왕의 명령을 출납하는 비서실장 포지션(고려시대에는 지주사 내지는 좌승선)이라 승상과 아무 상관없는 직책이고.
사족: 판본에 따라 다르지만 심청은 승상부부의 양녀가 될 기회가 있었다. (그 쬬의 직책이 위왕되기전 관직) 300석은 따위로 생각될 기회, 그러나 심청은 승상부인께 누가 될까봐 그 기회를 거절한다. 작가가 심청이를 븅신으로 보이게 하고 싶었던가, 승상이라는 직책을 어디 9급공무원처럼 생각했던가.
물론 옛날 이야기 특성상 심청이가 분수에도 안 맞는 욕심을 안 가질 성품이란 것을 강조한 것이었겠지만 현대인의 기준으로 보면 바보같은 느낌일 수 밖에
그냥 단순히 기회를 거절하면서까지도 예를 지키는 흔한 주인공 인성 묘사임.
진짜 후하게 쳐줬네
뭐야 심청이 짱■였음?
데이곤이 아니라 다곤이었어?
순진한 내 딸 꼬신 짱■새끼들 대가리에 납탄을 박기위해 이날까지 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