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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정신병자가 아니었으면 남의 아이를 지 아이라고 우기지도 않았을 것
저기서 안들켰으면 자기가 몰래 데려가서 토막낼거였다는 얘기지
진짜 엄마를 엄청 증오하나봐
일종의 우화니까 모성을 가장한 소유욕이냐 진짜 모성이냐를 거칠게 표현한 거라고 봐야겠지
복수를 위해 엄마행세를 했나보다
분위기 띄워보려고 드립 한 번 쳐봤던 왕은 의외로 문제가 해결되어버려서 당황했습니다. 끝
가질 수 없다면 부셔버리겠어
진짜 엄마를 엄청 증오하나봐
질투심이 강하겠지 내 애는 죽었는데 저 여자의 애는 살아서 엄마에게 미소짓고 행복해보이니...
복수를 위해 엄마행세를 했나보다
반으로 가른 아이를 가져가서 어디에 쓸라고
애초에 정신병자가 아니었으면 남의 아이를 지 아이라고 우기지도 않았을 것
납득가는군
삐빅~ 뻥카로 상대방 패를 놓게 하려는 평범한 도박중독 엄마입니당!ㅋ
가질 수 없다면 부셔버리겠어
저기서 안들켰으면 자기가 몰래 데려가서 토막낼거였다는 얘기지
와....
....진짜 소름 돋는다;;
허걱!
내가 가질수없으면 부숴버리겠어 아냐?
ㅇ 전에도 올라왔던 불임난임 치료받는 병원에 애 데려오지 말라는 글 내용과 유사한 심리
옛날 사람이잖아
분위기 띄워보려고 드립 한 번 쳐봤던 왕은 의외로 문제가 해결되어버려서 당황했습니다. 끝
일종의 우화니까 모성을 가장한 소유욕이냐 진짜 모성이냐를 거칠게 표현한 거라고 봐야겠지
남의 손에 길러지더라도 자신의 자식임을 알고 볼수라도 있는 것 vs 남의 손에도 길러지지 못하고 어린 나이에 단명하는 것 진짜 어머니라면 보통 전자지....
우화는 동물을 의인화한거니 우화가 아니고 실화
설혹 가짜 엄마가 아이를 죽게 만드느니 차라리 그냥 돌려주려고 한 것이라도, 그러면 친엄마가 아이를 칼질하자고 한 것이니 차라리 가짜엄마에게 아이가 가는 것이 낫다는 의미도 됨.
설화 말하는 거지?
남의 아이를 훔친 시점에서 이미 제정신이 아냐
사실 진짜로 아이가 가지고 싶은게 아니라 엄마를 엿먹이고 싶었던거 아닐까?
그냥 미친여자 잖아...
자기아들 깔아뭉개 죽였단 시점에서 애는 관심도 없었던거
옛날 번역이 진짜 엄마 마음이 불붙는 것 같다고 써진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더 임팩트 있는듯
앞 이야기보면 내 자식도 죽었으니 니 자식도 죽어봐라 심리가 있긴 했을걸
저렇게 단편으로 나와서 그렇지.. 살다보면 저런 행동 하는이들 꽤 많아서, 교훈이 큼
와 이게 이런 내용이구나 어릴때는 그냥 아이 훔쳐서 그러는줄 알았는데 싸페였내
마지막 반응에서 에서 친모가 누구든 어느쪽이 아이를 잘 키울지는 명확히 드러났지
이미 백그라운드 스토리인 애기 바꿔치기부터 그럴만한 캐릭터라는 개연성을 확보
자기애를 죽인시점부터 제정신이 아닌데 남의애라고 토막내든 뭘하든 신경 쓰겠나 싶은데
둘다 반 짜르는데 동의했다면 어떻게 됬을까?
그 아이가 지옥에서 크레토스로 부활했지
둘다 사람새끼들도 아닌데 양육은 고사하고 감옥부터 집어넣을듯 ㅋㅋㅋㅋ
왕이 둘 다 죽이고 애를 살렸겠지
그래 그래서 가짜아줌마의 판결은????????????
저게 규모는 작아도 나름 왕정 국가에서 왕이 직접 판결하는 상황이라는 걸 생각해야 함 왕이 반 나누라고 한 시점에서 아무리 아이를 위해서일지라도 그걸 거부한다는 건 곧 왕명을 거스른다는 거임 당연히 목이 날아가도 이상하지 않은 거고 그러니까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도 내 놓을 수 있을지를 시험한 셈임 진짜 엄마라면 자기 목숨 날아가건 말건 아기를 지키려고 할 거라는 거
가짜 엄마의 반응이 애를 토막낸다는대도 걍 그러자고 한 이유? 왕명 거스르다간 자기 목이 날아갈 수도 있으니까임 자기 애도 아닌 남의 애한테 자기 목숨을 걸긴 싫은 거지
아 그렇네..생각해보니 진짜 대단한 용기였구나
오. 포인트를 장확하게 잘 찝었네. 그치. 현대인의 상식, 도덕 관념으로 고대인을 이해하려고 들면 이런저런 모순이 생기는거지.
그리고 모성애는 시대불문 인간을 떠나 생명체 전체를 아우르는 우주의 법칙이지만 아이의 인권에 대한 인식은 옛날과 지금은 천차만별이기도 하고.
저 여자의 진짜 목적은 자기의 행복이 아닌 다른 여자의 불행이었을지도.. 내 아이는 죽어버렸는데, 저 여자는 아이와 행복해 지려고하니 내가 뺏어가거나 갖지 못하면 부숴버리겠다는 심보 아니었을까
내가 못가진다면 너도 못 가져
이상심리학 읽어보면 과연그럴까? 하는 생각도 아니들 수 없다는 점.
헐......
난 저 이야기의 궁금점 당시 창녀는 촤하위 신분계급일텐데 어떻게 왕을 알현해서 양육권 다툼을 할 수 있는거지?
그만큼 사법제도가 잘 돌아간거 아님?
어느 사회에나 어린 아이의 죽음은 민감한 문제니까. 솔로몬, 왕에게 까지 이 문제가 올라왔다는 건 당시에 사회적으로 상당한 이슈로 부각되었지만 어떻게 판결을 내리지 못해서 결국 왕의 판단, 대법원에 상고된거라 볼 수 있음.
일단 기본적으로 고대라 인구가 적고 사회 크기가 작은데다 솔로몬은 정복군주 다윗을 아빠로 둔 이스라엘 3대 왕임. 이미 오백년 넘게 유교 관료제 중앙집권국 뻑 예 하고 살던 한쿡 사람들은 잘 실감이 안나는 부분인데 봉건제에서는 왕이라도 기본적으로 자기 영지 가지고 있는 영주들중 대빵이라는 느낌임. 저런 사건은 보통 동네 장로들이 두여자랑 툭닥거리다 도저히 답 없으니 그 지역에서 제일 높으신 분을 찾아온거고 그게 솔로몬인 케이스.
일단 성경 자세히 보면 아는데 삼국지처럼 생각하면 안 됨 규모 자체는 상당히 작음
샤일록 살점 얘기도 보면 말 안되지만 교훈을 위해 넘어가잖아 ㅋㅋ
사회적으로 큰 손해를 입히더라도 자기가 지는걸 참을수 없는 사람들이 있음
기원전 10 ㅡ 9세기의 윤리수준도 고려해야지. 저시절 부모는 자식을 죽일 권리가 있었어. 토막살인이 놀라운 거지 죽인다는 것 자체는 아주 이상한 일도 아님. 왕이 판결했으니 명예살인 정도의 의식이었겠지.
저런다고 자기에게 이득되는 일은 없지만,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면 무슨 수단이라도 쓰는 것 인간에게 내재된 추악한 일면을 경계하라고 만든 우화 겠지 저런 나쁜 놈들은 시대는 달라져도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고…
성경 자체가 판타지인데 ... 종교랍시고 .. 믿네 마네 .. 그냥 인간들이 지 편한데로 이용해 먹는 도구일 뿐 ...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자기 아이를 깔아뭉게서 죽여놓고 다른아이와 바꾼 여자라면... 저런 방응을 할 수 있을거라 본다.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네~
혹시 저 이야기 후일담 있어? 가짜 엄마를 반으로 갈랐다 던가..?
저 시점에서 이미 '누가 애엄마냐'는 아무상관 없었을걸? 저 여자한테. 그냥 재판하는 상황까지 왔고, 여기까지 왔으면 어떻게든 이기거나 최소 비겨야 했을거임. 진다는건 지가 미.친년에 남의 자식 지새끼라고 떠드는 전과를 인정하는 꼴이니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됐지만. 이성적 판단이 안되는거지. 저때뿐아니라 애초부터.